출처 : 여성시대 내가너를사
https://youtu.be/2NGUwFH3ivw
심심하면 모범택시2 ost 국악버전 들으면서 보세요
옥주만은 사이비 교주
아픈 사람들 위주로 약해진 마음을 이용해서 포교하고
진통제를 먹이면서 나아지고 있다고 믿게 만들고
가족끼리도 서로 가해하게 만들며 헌금을 받아내는 사이비
심지어 신도의 사망 보험금도 본인 앞으로 돌려놓고
아픈 신도가 사망하면 보험금까지 자기가 받음
이번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준비해야할게 많았음
어마어마한 양의 계획
도기 : 여기있는거 다 가능하게 해주세요 ㅇㅅㅇ
그래도 주임님들 다 똑똑한 엔지니어들이라 쌉가넝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사이비에는 무당으로(?)
옥주만이 밥먹고 있는데
"저쪽에서 보내셨습니다"
갑자기 뜬금없이 다른 테이블의 계산서를 주고가는 종업원
그쪽을 바라보니 딱봐도 범상치 않은 사람들이 앉아있음
옥주만이 가서 계산서 뭐냐고 따지는데
"니놈 목숨값으로는 싼 값이지 않느냐
항상 머리 위를 조심하거라
땅이 하늘에 있나니
니놈이 요절할 팔자구나"
사이비 앞에서 사이비같은 말을 하는 무당도기
근데 식당에서 나오자마자
위에서 간판이 떨어져서 사고날뻔함
'땅이 하늘에 있나니'
무당도기가 했던 말이 생각나는 주만이
하지만 주만이는 지가 사이비라서 그런거 쉽게 안믿음
자기 종교 건물 짓는 곳에서 유물이 발견됐다는데
지 건물 공사 지연될까봐 가서 다 깨버리는 주만이
그러면서 딱 봐도 건드리면 안될 수상한 유물까지 깨버리고
검은 연기와 함께 불길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함
돌아가는길
검은 옷에 갓을 쓰고있는 저승사자(장대표님)를 발견하고
갑자기 차가 멈춰버리고
휴대폰 전파도 안통함
어쩔 수 없이 근처에 건물이 있길래 찾아왔는데
어떻게 딱 무당도기가 있음
별안간 썩 꺼지라고 소리를 지르는 무당도기
그랬더니 갑자기 바람이 거세게 불고
휴대폰 전파도 다시 잡힘
또 다음날은
운전하다가 또 그 저승사자를 보게 됨
급정지하고 뒤를 돌아봤지만
아무도 없고
다시 운전하는데 갑자기 안전벨트가 몸을 조이고
차 혼자 미쳐 날뜀
간신히 돌아왔더니 또 저승사자를 보게 되는데...
(다른건 몰라도 이건 진짜 어케 했냐고요 알려줘요)
결국 불안해져서 무당도기를 납치한 주만이
납치한다고 순순히 납치당해준 무당도기
이때 또 방의 불이 꺼지고
뒤에 있는 거울에서 저승사자가 나타남
(장대표님 열일하십니다...)
무당도기의 부적 하나로 사라진 저승사자
무당도기 졸라서 부적도 받아간 주만이
하지만 불길한 일은 계속되는데...
신도들 다 모아놓고 설교하는데
뒤에 그림에서 검은 물감이 흘러내림...
신도들 다 웅성웅성
은 사실 신도로 잠입한 박주임님이
준비해둔 리모컨 누른 것
결국 주만이는 다시 무당도기를 찾는데...
근데 무당도기마저도 정체모를 귀신한테 당함
ㅋㅋㅋ씨핧 이렇게까지 하는데 나같아도 믿겠다
그런데 사실 무당도기한테 빙의된게 이미 예전에 돌아가신 주만이의 엄마였음
"주만아 우리 아들 엄마가 왔는데도 안나와볼거니?"
"엄마...?"
그렇게 극적의 모자상봉
오열
카메라로 지켜보고 있는 고은이 너무 재밌어함ㅋㅋㅋ
그 이후로 주만이는 무당도기를 맹목적으로 믿게 됨
굿하는데 돈 필요하다니까 자기 돈 도기한테 다 바침
무당도기를 바라보는 눈빛부터가 달라짐 누구세요
주만이는 지 손길이 닿으면 아픈게 다 낫는다고 믿는 신도들한테 폭력도 엄청 행사했는데
그것도 고대로 갚아줌
딱 지가 속여먹은 신도들처럼 된 주만이
그리고 이악물고 이렇게까지 설계하는 도기+그걸 해내는 고은이랑 주임님들+열연하시는 장대표님까지 걍 너무 웃김ㅋㅋㅋㅋㅋㅋ
첫댓글 ㅅㅂㅋㅋㅋㅋㅋ너무 열심히 하네
개열심히 하네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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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5월 17일(수) 22시 - 인기글 98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