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택시요금이 내달 초부터 오른다. 부산시는 이번 요금 인상이 택시 업계의 어려운 실정을 감안한 조처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시민의 부담이 커지는 만큼, 대중교통 공공성 강화 요구도 이어질 전망이다.
15일 부산시에 따르면, 시는 다음 달 1일 부산의 중형택시 요금을 기본거리 2㎞ 기준 3800원에서 4800원으로 1000원을 인상한다. 거리 요금은 100원당 133m에서 132m로, 시간요금은 100원당 34초에서 33초로 조정하기로 했다. 1회 평균 탑승거리 5.4㎞로 보면 현행요금보다 15.6%를 추가로 내야 한다.
첫댓글 미친
시발 걍 웃기다 ㅋㅋㅋㅋㅋ 그 3대 직업군들은 툭하면 파업 툭하면 요금상승 아주 잘올라
누가타요
ㅅㅂ 천원이나 올리는게 말이 되냐..
그래서 차샀슈
정신 못차리네 더 안탈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