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즐탁하시는 수준을 넘어 실제 경기에서 승패에 집착하신다면?
가능한한 울림, 진동이 없는 너무 먹먹하다 싶은 정도의 블레이드를 사용하세요.
그런 특성의 블레이드가 1초, 2초로 갈리는 1타.1타 중요한 승패를 가르는 순간에 이길 기회를 주는 것 같습니다.
순전히 갠적인 생각입니다.
이유를 간단히 말씀 드리자면,
추측해볼 때, 블레이드의 울림, 진동이란 것은 일종의 물리학적 에너지라고 봅니다.
타구시 볼로 전달되어야할 경기자가 만들어내는 에너지가 볼로 최대한 손실 없이 전달되어야 한다고 봤을 때,
블레이드의 진동.울림은 일종의 에너지 로스라고 봅니다.
또한 경쾌하건 어떻건 모든 종류의 울림, 음향은 경기자의 볼에 대한 집중력에 대한 방해요소라고 봅니다.
아님 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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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이 블레이드에 대한 정보가 많진 않아서 만족할만한 정보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많이 쓰는 블레이드가 출발점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갠적 의견입니다.
반발력 자체는 zlc가 우수하다고 하죠? 사용해보질 않아서 잘은 모릅니다. 게시판에 질문을 남기시면 고수들의 답변을 들을 수 있을 겁니다.
음, 요새 다시 안쓰던 올라운드클래식카본, 악틱우드 를 쓰고있는데, 정 반대의 느낌입니다. 진동이 주는 피드백의 소중함을 느낍니다.
그래서 저도 항상 진동이 있는 블레이드를 좋아합니다^^
공감해요. 진동이 클수록 손맛은 있지만
디펜스시 상대가 공이 더 위력적으로 느껴지기도 하고, 공격했을때 치고난 잔상이 심리적으로 길게 남아서 다음 공에 대한 집중력이 조금은 떨어질수도 있을것 같아요.
물론 개취의 영역이라 적응하면 어떤걸 쓰던 문제는 없다고 봅니다..
블레이드는 승패를 가르지 않습니다. 멘탈과 연습량일뿐
생활체육의 경기력이 리켓의 특성으로 승부를 가릴만큼 그렇게 높은 수준이 아닙니다.
오랜시간 반복적인 훈련으로 신체적 기능을 거의 다 사용하는 경우나 라켓 특성의 차이를 느껴 경기력에 도움이 될수, 안될수도 있지만
일반 동호인들은 라켓의 특성차이보다 신체적 기량과 정신적인 집중력의 차이가 훨씬 더 커서 거의 무의미 할뿐만 아니라
연습량에 의한 신체적 기능이 모든 도구의 특성을 커버 합니다.
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먹먹해서 이득이 된다기 보다는
이득이 되는 소재(ex. ALC)가 먹먹함이라는 특성도 함께 가지고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ㅎㅎ 목재가 아닌 특수소재니 에너지 손실도 덜하고요.
타구의 피드백이기도하구요..^^
개인의 취향인듯 합니다 ㅎㅎ 전 울림으로 내가 지금 게임에 집중을 하고 잇는지 제대로 타구해서 들어갓는지 느껴져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