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흥미돋 대한민국 딸들이 과거로 돌아가면 엄마에게 가장 해주고 싶은 말

[어쩌다마주친그대윤영]

출처 : 여성시대 어쩌다마주친그대윤영

인기작가 고미숙 편집자겸 시다바리로 시달리고 있는 윤영

그날도 백화점에서 고미숙의 쇼핑을 도와주면서 짐을 다 들고 있는데

세일 코너에서 밀쳐지는 엄마를 발견하고 엄마에게 다가가려고 함

세일하는 상품을 구매하려 하는 사람들을 폄하하고 하찮게 취급하는 고미숙

그런 고미숙의 말을 듣고 윤영은 자신을 알아본 엄마를 모르는척함

그날 백화점 근처에서 만난 윤영과 엄마

엄마는 윤영에게 좋은 신발을 샀다면서 길에서 윤영에게 신을 신겨주고

엄마를 모르는척 했던 것이 미안했던 윤영은 엄마가 자기가 준 용돈도 자기 신발을 사는데 썼다는것에 화를 내고

자신이 옛날에 사줬던 낡은 스카프와 허름한 차림으로 다니는것에 대해 화를 냄

서운함을 토로하며 윤영과 싸우는 엄마

그리고 그날 엄마는 시체로 발견됨 경찰은 자살로 결론내림. 엄마가 마지막으로 남긴 편지

엄마가 죽은 날도 술을 먹고 행패를 부리던 아빠가 뒤늦게 도착하자 윤영은 아빠에게 이렇게 말함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아빠를, 나를.. 사랑하지 못하게 할거야 엄마 혼자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게 할거야"

많은 딸들이 엄마에게 가장 해주고 싶은 말...

그리고 거짓말처럼 엄마가 19살 순애였던 시절로 타임슬립을 한 윤영

윤영은 자신을 알지도 못하는 과거의 엄마에게 울면서 사과를 함

그러게 과거의 순애와 마주한 윤영은 순애가 어떤 아이였는지 알아감

엄마는 내가 무슨 책을 읽어..했지만 과거의 순애는 여자애가 무슨 책을 읽냐는 말에도 굴하지 않던 문학소녀였고

엄마가 윤영에게 자주 편지를 썼던 이유는 과거의 순애시절부터 글 쓰는 것을 좋아했기 때문이고

순애의 소원이었던 책읽으면서 음악듣고 커피마실 수 있는 삶을 딸 윤영에게 선물해줬던 엄마

그런데 순애가 있는 곳엔 아빠의 과거인 희섭도 있었고

희섭이 윤영에게 반하는 장면 그러니까 아빠가 엄마에게 반하는 장면을 목격한 윤영

울엄마 건들지말라며 냅다 과거의 아빠를 패대기쳐버리는 딸ㅋㅋㅋㅋ

이후 순애 희섭이 이어지지 않도록 과거에 남아 고군분투하는 윤영

아빠 멱살잡고 성질내기

아빠랑 엄마 대화 원천 차단하기

딸들의 은밀한 버킷리스트 채워가는중 ㅋㅋㅋㅋ

어쩌다 마주친 그대 4화까지의 내용중 일부 발췌

드라마 전개도 빠르고 저 내용 말고 다른 내용도 진짜 재밌고 흥미진진하니까 같이보쟈..진짜 재밌어 후회안함

[뤼비통]

나도 엄마보고 아빠 만나지말고 결혼 더 늦게하거나 하지말라고... 그 말 하고싶어 ㅠ 진기주 이런 연기 잘하던데 궁금하다 드라마

[나는소망한다내게금지된것을]

ㅠㅠ 점심 먹기 전에 눈물... 나도 엄마가 절대 아빠랑 안 만나게 할래.. 그래야 하고 싶은 공부 하고 싶었던 것들 다 하고 살지..

[최고의 책임자]

엄마… 제발 아빠 만나지마…

[지구멸망]

아니 눈물이 너무 나는데 ? ..

[요롤라이]

ㅠㅠ 눈물

[눈물이줄줄]

헐 이런 내용이었어????? 쿠팡에서 봐야겄네

[어쩌다마주친그대윤영]

진짜 존잼이야 그리고 저거말고 다른내용도 있는데 엄청 흥미진진함 츄라이 츄라이 나 보자마자 바로 다 달리고 닉네임도 바꿈 주변에 엄청 홍보하러다니잖아 후회없어

[스도쿠존잼]

엄마 아빠 만나지말고 혼자 살아 그냥...그게 나아

[등산매니아]

ㅠㅠ 눈물나 엄마랑 감정적으로 독립하기하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는모든것을할수있습니다]

눈물 나 ㅜㅜㅜㅜ

[에라브레스]

벌써 눈물 줄줄인데 이거 보고싶은데 보기싫다...뭔지알지ㅠㅜ??

앜ㅋㅋㅋㅋㅋ지금 하고있는거네?? 주말에 봐야겠다 고마워 여샤!!

[어쩌다마주친그대윤영]

제발 봐줘 ㅠㅠ 저렇게만 가슴아픈게 아니라 웃기기도하고 엄마라는 사람도 나처럼 꿈이 있고 사랑도 했구나 이걸 볼 수 있음 근데 저 드라마 타입슬립도 나오고 복잡한데 정말 재밌어 추천!!

[stephen vincent strange]

아.... 눈물 너무 나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춘식이가젤귀여워]

뭐야 눈물아느데ㅜㅜㅜㅜ

[언젠가는로또당첨될여시]

아ㅆㅃ 눈물나............. 나도 나 안태어나도 좋으니까 엄마가 아빠같은거 안만나고 그냥 행복하게 살앗으면 조ㅓㅎ겠음.. 나는 지금인생이 너무불행해서... 더 그냥 자식 낳지말고 혼자 살앗음ㄴ 좋겟어 엄마가...

[복세편살머어땨용]

어쩌다 마주친 그대.. 기억한다… 너무 슬퍼 흑흑

[불행한채로행복하게]

이런 내용이 잇구나 ㅠ 아 눈물줄줄이네
나도 이제 말해줄수도없는데 과거로 돌아가서 말해주고싶어 ㅠㅠ

[모든것이되는법]

엄마 나 낳지마 다신 만나고 싶지 않아
엄마는 진짜 이기적인 사람이고 좋은 엄마 될 수 없으니까 혼자 살았으면 해 애먼 아기들한테 상처주지 말고
그리고 열심히 혼자 돈 벌어서 공부도 하고 제대로 된 직업도 가져봤으면 좋겠어 그렇게 스스로의 인생 오롯이 책임지고 살아보길 바랄게
엄마는 진짜 총명하고 재능도 많고 성공할 수 있는 사람인데 그 에너지를 펼칠 곳이 없어 썩어문드러진 것 같아 다시는 만나지 않고 싶고 서로 모르는 채로 각자 행복하게 살길, 엄마가 행복하길 누구보다 바라

[300g]

일그만두지마 결혼하지마 애낳지마

[느개비앱스토어에출시]

엄마~~ 오빠 낳지말고 지우고선 아빠랑 헤어지고 살어~~ 그러고선 행복하게 살어~~

[존나피곤해애앸]

눈물나ㅠㅠ 엄마ㅠㅠㅠㅠ

[dopamine]

오늘부터 봐야지

[C0TTa_H]

아 정말속상하고눈물나

[감자옹심]

진짜 재밌어 꼭봐주라 여시들ㅠㅠㅜㅜㅜ 약간 추리스릴러+힐링 드라마 그잡채임ㅜㅜㅠ

[김완선]

양심 있으면 나 그냥 지워 ㅋㅋㅋ
딸 싫잖아 ㅋㅋ 그냥 아들만 데리고 살아

[강낭콩무럭무럭]

과거로 돌아가면 큰삼촌한테 친구 데려오지 말라고 줘패야지

[욱기내참욱겨]

엄마 딱 20년만 버티면 결혼안해도 다들 잘먹고 잘사는 시대오니까 그만큼만 버텨봐요..
아빠도 만나지마 우리도 다 잊어
그래서 서울서 내집장만하고 아주 남부럽지않게 멋들어지게 사세요

[한남킬럴]

엄마 사랑해

[Nakka]

아빠 만나지 말고 나도 낳지마
인생 살면서 행복하기도 하고 좋을 때도 있지만 굳이 안살고싶어
엄마 꿈 펼치면서 행복하게 살아

[ISTP]

엄마 사랑해 너무너무 사랑해
나 정말 안태어나도 되니까 아빠 만나지말고 더 행복하고 즐겁게 살아 엄마

[므사와요]

둘이서 살던말던 상관안할테니 애는 낳지마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