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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非스포츠 게시판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진상 민원의 원인
환영의 밀리아 추천 0 조회 1,894 23.08.02 17:50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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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8.02 18:12

    첫댓글 기관이 변하긴 어려울 거 같고 결과가 어떻든 최소한 바디캠을 하나씩 달고 다녀야 해명과정에서 억울하진 않을거 같네요....

  • 23.08.02 18:20

    사실확인이나 소명절차도 없이 불이익을 주는 시스템의 문제죠
    허위나 과장된 이야기도 불이익을 준다는걸 아니까 진상 민원인들이 갑이 되는거구요

  • 23.08.02 19:00

    이게 진짜 문제인것 같아요. 아니면 아니라고 해도 불이익을 주는 시스템.

  • 23.08.02 18:51

    사회 전반적으로 깔려 있는 갑질행위를 보면 전 일제시대 잔재라고 봅니다. 일제시대때 일본이 쉽게 통치하기 위해서 소위 갈라치기 짓도 많이 하고 여러 악폐습을 많이 가져왔는데 그게 지금까지도 내려져 오는 것 같습니다.

  • 23.08.02 19:54

    매우 공감합니다. 저도 과거 대면서비스를 한적이 있었고 직업 상 이른바 진상 민원인들이 많았는데.. 전 나갈 사람이었는데 계속 일할 사람들 생각해서 참았던 기억이 있네요.

  • 23.08.02 23:56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허용되기 때문에 한다입니다. 가장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인 호텔과 비행기에서의 고객의 진상짓의 양과 질은 마트나 버스보다 더 많을 꺼라 생각됩니다.
    잠깐이지만 미국 살면서 느낀것은 미국에는 대부분의 곳에서 고객의 진상 짓은 허용되지 않기에 진상 손님도 적다는 것입니다. 미국 살때 엄청 많은 사람이 줄서서 기다리는데 직원의 업무처리는 느려 터져서 다들 엄청 기다리고 있는데 그 직원은 아는 사람 지나갈때 마다 인사하고 스몰토크 까지 하고 있더라고요. 원래 그런거 기다리는게 이골이난 미국인들인데 그날 따라 어떤 사람이 빨리좀 하라고 컴플레인을 했고 그 직원은 그때부터 노골적으로 일을 더 느리게 처리하더군요. 그 아저씨가 화를 내니 매니저 같은 사람이 나와서 좌초지종을 듣고는 그 아저씨 고객을 내쫓아 버렸습니다!!! 왜 미국은 한국보다 진상 고객이 극도로 적은지 이해되는 순간이었습니다.
    미국 정도는 아니라도 한국은 너무 과합니다. 집단의 이익과 성과를 개별 구성원들 보다 과하게 소중이 여기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그 덕에 공공기관 포함 대부분의 서비스 업무가 다른 나라대비 매우 효율적이고 빠르지만 그 순간에 직원들은 불행합니다.

  • 23.08.03 04:23

    상황에 따라, 개개인의 기분에 따라, 친절이 깝쭉으로 보일수도 있겠죠. 매뉴얼대로만 하면 영혼없다고 욕할겁니다.

  • 23.08.03 09:03

    대부분의 직종에 바디탬이 상용화 될 날이 얼마 안남았을 수도 있겠네요...

  • 23.08.03 09:06

    사례를 읽고나니 사레걸리네요. 저런 양반들은 또 왜케 부지런한지 모르겠어요. 신고하는거 안귀찮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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