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12월 김영환(국민의힘) 충북도지사는 자신의 서울 한옥을 75억원에 매매해 50여억원의 시세차익을 거뒀지만 현재까지 등기이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그 배경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국토부실거래가공개 시스템에 따르면 김영환 지사는 지난 해 12월 20일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서울 종로구 가회동 한옥 3채와 부지를 75억원에 거래한다고 신고했다.
거래방식은 부동산 중개업소를 거치지 않고 직거래로 했다고 신고했다.
김 지사가 보유한 한옥은 3채지만 한 자리에 붙어 있는 것으로 사실상 하나의 가옥처럼 보인다.
총 대지면적은 262.3㎡(79평)에 건축물은 164.26㎡(50평)에 불과하다.
그는 이 거래를 통해 막대한 수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김 지사는 한옥 세 채를 2005년, 2006년, 2019년 세차례에 걸쳐 매입했다. 2006년에 매입한 한 채는 매입가 5억9000만원인데 22억원에 매매해 16억1000만원의 차익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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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김영환 지사가 22년 11월 에 북촌한옥 3채를 팔아 50억 차익거둠
현재까지 등기를 안하고 있음
이유를 매수자가 11억원 덜 갚았기 때문이라고 해명
의문점:
매매한 등기부 등본에 채무가 없다- 매수자가 전액 현금으로 구매했다는 이야기이고 추가대출로 11억 채무는 충분히 감당 가능하다는 이야기임
거래시세가 평균보다 지나치게 높다 : 3.3M2 당 평균 4,5천대인데..이거래의 경우 두배수준인 9.5천대
김영환 부동산 미스터리…50억대 차익보고도 8개월째 등기이전 안해 < 정치·행정 < 기사본문 - 충북인뉴스 (cbi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