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뽕이나 홍합탕 등에 들어가는 홍합은 우리가 생각하는 진짜 홍합이 아니다.
홍합이라고 알고 먹는 것들의 거의 댸부분 99.9% 이상은 사실 외래종을 통칭한 '지중해담치'이며, 일본이 붙힌 '진주담치'로 수산시장에서 부르지만 지중해담치로 부르는것이 맞다.
홍합은 우리나라 토종 '참담치'를 뜻한다.
지역에 따라 '섭' 또는 '섭조개' 등으로 부르기도 하는데, 국립수산과학원에서는 표준명을 '홍합'으로 표기하고 있다.
홍합은 자연산만 존재해 비싸고 구하기 어려운 식재료로 지중해담치를 사용한다.
참담치와 모양이 비슷하고 대량 양식이 가능해 홍합이라고 생각하는 짬뽕과 같은 대중적인 거의 모든 요리에 지중해담치가 사용되고 있다.
첫댓글 부산기준 옛날엔 담치라고 했어요.
음...
으..홍합이 아니었군
정보
감사합니다
헐
맛만좋음 그만
호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