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년 입주하여 지금까지 숱하게 주장한 우리 아파트 건설원가는 얼마일까?
넉넉히 잡아도(국토부 기준 표준원가)
평당 450 만원 30 평 아파트 기준 1 억 3천5백을 넘지 않을 것이다고 주장하며
실재 원가는 .....취득세 기준으로 계상하면 이보다 턱 없이 적은 금액일 것이 틀림없다.
국토부 제정 "표준 원가"는
30 평 아파트를 철근 콘크리트로 지으려면
시멘트
철근
배관
전기 시설
창호
마루
도배
주방시설 등의 조달청 구매가격 기준의 원가와
콘크리트 타설하고 양생하고 철근 박고 배관 넣고 도배해서 입주청소 까지 드는 모든 비용을
한 푼도 깍지않고 계산해서 만든 것이 고
부영은 오랜 임대 아파트 건설 노하우를 갖고
원자재는 얼마의 양을 언제 누구에게 구매하면 싸게 구매할 수 있으며
콘크리트 양생 기간은 최소 며칠 또는 계절과 날씨에 따라 최단기간 내에 일을 몰아붙여 인건비를 절약 할 것이며
주방용품. 목욕실, 전기 시설 등을 보면 알 수 있지만
KS규격품은 당연히 쓰겠지만 시장에서 유통되는 제품 중
가장 저렴한 브랜드의 기자재를 사용한 것이 틀린 주장인지 반박 할 수 있을까?
입주 후 바로 .... 변기의 비데가 작동하지 않아
삼성의 AS를 불렀더니 출장 기사가 말 하길 .....
삼성 비데 제품 중 가장 저렴한 기본적인 기능을 하는 것으로
AS 기간 중 발견되어 교체했으니 다행이지 다음에 고장 나면 새로 구입하셔야 합니다..... 해서
지금껏 사용할 때만 전기 코드를 꽂고 샤워나 욕실 사용 중 물방울이 비데기에 튈까 봐
얼마나 조심스럽게 사용하는지 아는 사람은 아실 겁니다.
아무튼 ......서울 주택공사(SH)는 아파트 건설 원가에
원주민 이주 비용까지 포함해서 1000 만원인데
첨단 2 부영은 LH로부터 맨 땅을 택지로 조성하여 불하 가격의 60 % 수준에 불하해 줬고
자금도 10 년 또는 15 년 거치 20 년 분할 상환의 저금리 정책자금을 제공 해서
이 아파트를 건설하고 분양하고 있으니
이런 아파트를 평당 1000 만원 상당에 감정을 하고 분양 가격을 정하는 것이
공정과 상식에 맞는지 이참에 전 국민과 정치권 시민단체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논의가 있어야 할 것이며
결론은
부영의 임대 아파트 분양 가격은
감정평가 금액 범위 내가 아닌
건설원가 대비 적정한 이윤에 대한 사회적 합의에 의해
가격을 정해야 한다는 것이 나의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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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마곡 7단지 아파트 109㎡(33평)는
지난해 9월 17억 5500만 원에 거래됐다.
평당가로 따지면 5161만 원이다.
그렇다면 이 아파트의 토지를 조성하고 건물을 신축하는데 얼마가 들었을까.
서울 주택도시공사(SH)에 따르면
마곡 7단지 아파트 분양원가를 세대수로 나누면
3.3㎡당 1090만 원이었다.
분양원가는
분양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택지를 조성하거나
주택을 건설하는데 들어간 원가다.
건설사엔 사실상 ‘영업비밀’이었다.
특히 SH는 아파트 분양원가 산정기준이 된 구체적인 항목도 공개했다.
공정별 공사비나 간접비 등
건설원가 항목과 용지비나 이주대책비 등
택지조성원가도 공개 대상에 포함했다.
https://news.v.daum.net/v/20220712020037893
첫댓글 분양원가 공개가 집값 안정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김헌동 사장은
“강남권에서 82㎡(25평) 아파트를 건축해도
(원가가) 2억원도 안 된다는 사실을 많은 사람이 알게 되면,
수도권에서 8억~10억원짜리 아파트를 살 때
좀 망설여지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다만 민간 건설사가 (분양원가를) 어떻게 하는지는
우리가 관여할 바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소비자 역시
다른 브랜드 아파트의 거래 가격에 대해 개의치않을 것이다.
변기에 금테를 두르 건
벽을 실크로 바르 건
이태리 대리석을 벽에 붙이고
프랑스,독일 변기를 달아 놓아 거래 가격이 몇 십억이 되건
그건 그들의 문제이지
SH 나 부영 아파트를 분양 받아 입주 할 사람들이 관여 할 문제가 아닌 것이다.
카페에서 이 글을 보신 분들께서는
자발적으로 널리 임차인들에게 알려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일조해 주시기 기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