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맛나는집 찾아가서 맛난거 먹는 것이 주요 취미가 되어버렸습니다.
7월15일 폭우가 내리던 저녁에 청와대에 냉면육수를 납품한다는 서울시청 부근 강서면옥에 가서 7000원짜리 냉면을 냠냠.. 친구넘과 같이. ㅎㅎㅎ
7월18일에는 서울에서 제일 맛있는 설렁탕집이라 할 수 있는 이남집(을지로3가)에 친구넘과 같이 가서
설렁탕 배부르게 먹었죠. 설렁탕 1그릇 6000원, 특은 9000원. 특은 고기가 졀라 많은데, 고기만 먹어도 배터짐..
7월23일 오늘은 친구넘과 함께 그넘이 소개한 신촌에 있는 '돈까스 참 잘하는 집'이란 돈까스전문점을 가서 돈까스를 냠냠..
나는 동경돈까스정식을 먹었는데 6500원. 친구넘은 무슨 생선까스정식을 먹었는데, 맛난지는 잘 모르겠고, 배가 고픈지라..
여기는 후식도 주는군요. 음료수..
그래도 다행이네요. 전 민돌이랑 먹은 냉면이 한그릇에 9000원이었는디... 상당히 기분이 좋네요...청와대에 가는 것보다 비싸다니... 예전에는 더 맛있었는데, 그래도, 그 정도 값어치는 하던데요... 솔직히 원래 건설회사가 조금은 무식하더라도 솔직히 입이 고급이거든요..^^(너무 솔직했나...)
첫댓글 냉면 너무 비싸군요... 인천에 잘하는 집들 4000원이면 되는데... 3군데 정도 추천할 만한 집이 있으니 인천에 올 기회되면 전화해요 냉면 맛도 복 그집하고 어떤지 비교도 해보고...
오~~~ 먹고싶은건 많은데....ㅎㅎㅎ
설렁탕 대전은 특이 6000원인데.. 고속버스터미널 맞은편에 있으니 대전 오시면 들러보세요~
그래도 다행이네요. 전 민돌이랑 먹은 냉면이 한그릇에 9000원이었는디... 상당히 기분이 좋네요...청와대에 가는 것보다 비싸다니... 예전에는 더 맛있었는데, 그래도, 그 정도 값어치는 하던데요... 솔직히 원래 건설회사가 조금은 무식하더라도 솔직히 입이 고급이거든요..^^(너무 솔직했나...)
와~~~ 그런 맛난것을 소리소문없이 먹어치우고 이제서야 보고를 하다니.. 부럽당...ㅋㅋㅋ
우리가게로 오이소! 3500원~~그러게 뛰어나진 않지만 한낮의 더위를 식힐만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