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당선은 됐지만, 사법 리스크는 별개>
尹 정권 전부터 각종 언론을 통해 오래전부터 텔레비전에서 이재명의 범죄사실이 알려진 지가 벌써 5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도 미결된 상황에서 이재명 민주당의 압승으로 여당으로서는 평생 잊지 못할 후회와 아픔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22대 총선에서 압승한 이재명 민주당은 이번 출구 조사와 총선 결과에서도 이재명의 표정을 보았지만, 이재명과 나란히 좌우로 앉아 있던 김부겸, 이해찬 등은 감동적인 박수로 반기지만, 이재명 표정은 심각한 표정을 짓는 모습을 보았을 겁니다. 짐작건대 워낙 큰 사법 리스크가 10여 개 달하기 때문에 변호사인 이재명으로서는 정치와 사법처리의 영역은 다르다는 것을 느꼈을 겁니다.
선거법 위반으로 벌금 100만 원 이상 땐 국회의원직 상실과 대선 출마도 할 수 없다는 것도 잘 알고 있을 겁니다. 따라서 구속은 불가피하다는 것이 법조계에서도 지배적입니다.
이재명의 사법 리스크는 공직선거법 위반/ 대장동ㆍ위례신도시 개발비리/ 성남FC 불법 후원금/백현동개발 비리의혹/ 정자동 호텔 개발특혜/ 쌍방울 불법 대금 송금/ 법인카드 유용 관여 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