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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함 침몰로 6명이 사망, 23명 행방불명, 1명은 41시간 후에 구조
12월 18일 오후 11시 30분경 남부 쁘라쭈업키리칸도에서 태국 해군 함정 'HTMS 쑤코타이(HTMS Sukhothai)' 침몰 사건이 발생한 이후 12월 21일 현재 승무원 6명이 사망하고 23명이 실종된 상태이다.
106명이 탄 'HTMS 쑤코타이'는 18일 오후 7시 강풍과 높은 파도로 전기 시스템이 침수도면서 제어 불능 상태가 되어 배가 침몰해 31명이 행방불명되었다.
행방불명된 31명 중 6명의 사망을 확인했으며, 한 사람은 침몰 후 41시간 후에 발견되었지만 무사했다. 현재는 행방불명 23명의에 대한 수색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태국 총선 총리 선정에 핵심 여당도 옹립 후보는 1명
내년 총선에서 총리 선거에 대해 여당 ·품짜이타이당(ภูมิใจไทย)이 아누틴(อนุทิน ชาญวีรกูล) 당수(부총리 겸 보건상) 만을 후보로 내세울 방침을 발표한 것으로 연립정권을 중심이 되고 있는 팔랑쁘라차랏당(พรรคพลังประชารัฐ)에서도 1명만을 총리 후보로 내세울 것이라고 한다.
팔랑쁘라차랏당 파이븐 부당수 말에 따르면, 팔랑쁘라차랏당에서도 당수인 쁘라윗(ประวิตร วงษ์สุวรรณ) 부총리 1명만을 후보로 내세울 방침이라고 한다.
법률에서는 총선거에서 25석 이상을 획득한 정당이 총리 선거에 3명까지 후보를 옹립할 수 있다. 하지만 2019년 전회 총선에서는 팔랑쁘라차랏당이 내세운 쁘라윧 씨가 총리로 선정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한편 쁘라윧 총리는 자신을 지지해주었던 팔랑쁘라차랏당을 떠나 신당 루엄차이쌍찯당(รวมไทยสร้างชาติ)에 입당해 총선에서 총리 자리를 노리고 있다.
내년에는 온라인 식품 배달 수요 감소
카씨꼰 은행 산하 까씨꼰 리서치 센터(Kasikorn Research Center)에 따르면, 온라인 푸드 주문 배달 서비스가 내년에는 줄어들 것이라는 견해를 나타냈다.
발표에 따르면 지금까지 코로나 대책으로 인한 제한 조치에 의해 수요가 높아졌지만, 내년에는 제한 조치 완화 철폐에 따라 사람들의 식사 형태가 이전과 같은 일반적인 것들로 돌아가고 있기 때문에 이 서비스의 매출이 0.8~6.5%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내년 매출은 810억~860억 바트로 전망되고 있으며, 이 수치는 코로나 전을 웃돌고 있다. 하지만 앞으로 더욱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국무회의 결정, ‘새해 선물’로서 세금우대조치
라라차다(รัชดา ธนาดิเรก) 정부 부대변인 발표에 따르면, 태국 정부는 12월 20일 국무회의에서 국민에게 ‘새해 선물(ของขวัญปีใหม่)’로 쇼핑과 관련된 세금우대조치(ช้อปดีมีคืน ปี 66), 고정자산세 감면(ลดภาษีที่ดินและสิ่งปลูกสร้างปี 2566), 부동산 거래료 인하(ลดค่าธรรมเนียมจดทะเบียนสิทธิและนิติกรรมสำหรับที่อยู่อาศัยปี 2566), 소비세율 인하(ปรับลดอัตราภาษีสรรพสามิ), 그리고 주류, 담배 판매에 대한 면허 수수료 면제(ยกเว้นค่าธรรมเนียมการอนุญาตขายสุรา ยาสูบ)를 실시하는 것을 결정했다고 한다.
이에 따라 국민 구매가 활성화되어 내년을 태국 경제 성장에 탄력이 생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한다.
쇼핑 관련 우대조치에서는 내년 1월 1일부터 2월 15일까지 기간 4만 바트까지 쇼핑이 소득세 공제 대상이 된다.
남부 9개도에서 심각한 홍수 피해, 사망자도 보고
재해방지국 남부 14개도 중 9개도가 홍수 피해를 입고 있으며, 침수 등의 영향을 받은 가옥은 총 64,400가구에 이르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들 지역에서는 12월 18일부터 강한 비와 강풍이 계속되고 있어 토사 붕괴도 보고되고 있으며, 9개도 중 7개도는 20일 시점서 도로 침수 등이 이어지고 있는 것 외에 아이가 침수된 곳에 떨어져 익사하거나 부상을 당하는 사고도 보고되고 있다고 한다.
자금세탁 대책위원회 의장이 중국계 범죄 조직 부정에 관여 의혹 부상
사회적 문제를 고발하고 있는 전 특수 마사지 대부이자 전 정치인이었던 추윗(วิทย์ กมลวิศิษฎ)이 최근 태국에서 암약하고 았는 중국계 범죄 조직과 경찰 관계자와의 연결 등을 폭로해 주목을 끌고 있다.
이번에는 자금세탁을 단속하는 일을 담당하고 있는 자금세탁단속위원회(Anti-Money Laundering Office, AMLO) 의장인 삐야판 경찰 소장(พล.ต.ต.ปิยะพันธ์)이 최근 건강상 문제를 이유로 사표를 제출했는데, 이것에 맞추어 추윗은 AMLO와 중국계 범죄 조직이 연결되어 있을 가능성도 언급했다.
이 건에 대해 법률 전문가로 알려진 위싸누 부총리는 부정부패 단속위원회(NACC)가 범죄 조직과 삐야판 경찰 소장의 연결을 수사하는 것은 그가 사임한 후에도 가능하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추윗 말에 따르면, 중국계 범죄 조직 보스가 AMLO를 자주 방문했었으며, 수도권 경찰 요청에도 불구하고 AMLO가 이 조직에 얽힌 자금 세탁 의혹을 수사하지 않았던 적도 있었다고 한다.
행사장 경비원의 바디 체크에 일본인 여성이 성희롱으로 고발, 경비원에게 벌금
이벤트 회장의 입구에서 보안 체크 중 성희롱을 당했다며 일본 여성이 신고한 것으로 여성 경비원에게 벌금 1000바트가 부과되었다.
이 사건은 방콕 바이텍(BITEC)에서 12월 9일~11일 개최된 EDM 페스티벌 '808 Festival'을 방문한 일본인 여성이 자신의 트위터에 입장시 여성 경비원으로부터 바디 체크를 받는 중 자신의 중요 부위를 만지거나 브래지어 아래에 손가락을 넣고 젖꼭지를 만지는 등 성희롱 피해를 당했다고 고발했다.
이 일본인 여성은 다른 여성 고객이 비슷한 피해를 입은 모습 사진도 공개했다.
관광버스가 주행 중 운전자 교체, 사고로 외국인 여행자 12명 부상
12월 20일 오전 4시 30분경 펫차부리도 카오여이군에서 관광버스가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차에 타고 있던 외국인 관광객들 12명이 부상을 입었다.
보도에 따르면 사고를 일으킨 것은 한 자동차 임대 회사가 운영하는 버스로 어린이 1명을 포함한 승객 20명 대부분은 외국인이었으며, 태국인, 이스라엘인, 스위스인, 방글라데시인, 프랑스인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승객 말에 따르면, 두 운전자가 버스를 멈추지 않고 주행하는 동안 운전 교체를 시도했고, 그 사이에 버스가 통제력을 잃고 전주에 격돌하여 도로 옆으로 떨어졌다고 한다.
인도인 여행자가 깜빡 놓고 내린 가방, 관광경찰 도움으로 무사히 되찾아
푸켓 관광 경찰에 따르면, 12월 20일 인도인 여행자 남성이 현금 80,000바트가 들어있는 지갑과 여권이 들어있는 가방을 쑤랏타니~푸켓 구간 관광버스에 깜빡 두고 내린 것으로 관광경찰에 도움을 요청했다.
관광경찰은 버스 정류장에 연락하여 운전자의 이름과 연락처를 받아 운전자에게 연락하여 차내를 확인하도록 요청했다. 이후 운전자가 가방을 발견하고 무사하게 가방을 인도인 여행자에게 전달했다.
태국에서는 코로나로 인한 규제가 풀려 태국에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관광객 관련 사건이나 트러블도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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