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면 시험을 안치고 패스웨이를 하는 게 더 쉽고 유리하지 않을까요?
그럴 수도 있습니다 다만...
(1) 어학원의 패스웨이는 기약이 없습니다.
대학에 입학이 가능한 레벨을 획득하기까지 1년이 걸릴지 6개월이 걸릴지
그건 자기의 기본 영어실력과 레벨을 높이기 위해 얼마나
개인적으로 노력을 해야 하는가에 달린 거 같습니다.
패스웨이가 장기간이 되어 버리면 유학비용도 높아지고
중도에 힘든 유학 생활 때문에 포기할 수도 있기 때문에
여러모로 신중하게 결정해야 할 필요가 있겠네요...
그리고,,, 또 한 가지 단점은...
(2) 패스웨이를 제공하는 어학원은 특정 대학과 제휴를 맺고 진행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입학할 수 있는 학교가 한정이 되어 있습니다.
대부분이 로컬 지역의 2년제 단과 대학이고 받을 수 있는 수업이 제한되어 있을 수도 있다고 하네요 ㅜㅜ
그렇기 때문에 아이엘츠나 토플 시험 점수를 받아서 입학하는 경우처럼
전 세계 모든 영어권 대학에 통용되지 않는다는 큰 단점이 있습니다.
토플이나 아이엘츠처럼 한번 점수를 받아 놓으면 몇 년 동안 유효기간이 있어서
계속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요.
그럼.. 아이엘츠가 답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