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비자 신청한 것을 가져오기 위해 광화문에 다시 갔다.
대만 대표부에 들어가 유학하고 온 분께 좋은 말씀 많이 들었고, 점심을 먹기 위해 광장시장까지 걸었다.
도중에 길을 해매에 1시간 정도 꼬박 걸으니 정말 배가 고파 미칠 지경이었다.
광장시장에는 정말 먹을 것이 많았다.
빈대떡< 기름에 왕창 튀겨버린 >,떡볶이,순대<엄청 큰거>,족발,돼지껍데기,등등
나는 너무 추운 거리를 1시간동안 돌아 다녔기 때문에 따뜻한 것이 먹고 싶었고 아담한 식당에 들어가서 주문을 했다.
엄마는 야채비빔밥< 야채 12가지>. 나는 소머리 국밥을 식혔는데 의외로 야채 비빔밥이 너무 맛있어서 반은 먹었다.
소머리국밥은 국물이나, 건더기 조금<아니.. 거의 다 먹은건가..>
암튼 일주일 동안 가장 큰 칼로리인 소머리 국밥을 먹었으니 운동을 미친듯이 했다.
아침: 쉐이크
점심: 비빔밥<반>, 소머리국밥<반>
저녁: X
첫댓글 점심을 드셨더라도 저녁 쉐이크는 꼭 챙기세요. 그것조차 칼로리 생각하며 안 드시면
허벌라이프의 효과를 보지 못하는 불상사???가 생길지도 몰라요^^
그리고 저녁 쉐이크 먹기도 벅찰 젖정도로 과한 점심은 좀 안 먹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허벌 다이어트가 좋은 점은,
점심 한 끼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것이니 너무 많은 제한은 하지 말고 적당히 드셔요^^
너무 점심을 먹지 않아도 저녁이나 야식에 폭식 위험성이 높으므로 주의 요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