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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심과 좋으신 아버지 (출2-88) 2023년 5월18일(목요일)
찬양 : 범사에 감사를 주심 믿네
본문 : 출20:17절 ☞ https://youtu.be/_fBaiNOdU_E
오늘은 목회사관학교 11주차다. 벌써 다음 주면 종강이다. 주님 오늘도 주님이 예비하신 그 은혜가 모든 시간 충만하게 임하게 하소서. 단지 좋은 정보를 얻는 시간이 아니라 주님이 위로부터 내리시는 큰 은혜를 베푸사 이들이 경건의 사람으로 거듭나 하늘부흥을 이루는 사관생도들이 되게 하소서.
이날 주님은 어떤 말씀으로 인도하실까??
본문은 십계명의 마지막 계명이다. 17절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라 네 이웃의 아내나 그의 남종이나 그의 여종이나 그의 소나 그의 나귀나 무릇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라’
십계명의 근본 목적은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는 법으로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고 사는 법이며, 노예가 아닌 자유인으로 살아가는 법을 말씀하셨다.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고 산다는 것, 하나님을 유일한 나의 힘과 지혜와 능력으로 믿고 살아가는 것이며 그분과 내가 친밀함을 믿는 것이다. 아버지 ~
십계명의 마지막 10번째 계명은 <탐내지 말라>는 것이다. 그런데 이것은 앞에 있는 모든 계명과 연결이 된다. 탐심 때문에 우상숭배하는 것이고, 탐심 때문에 도둑질하는 것이며, 탐심이 있기에 간음하고, 거짓 증거 하는 것이고, 탐심 때문에 부모를 공경하지 못하는 이유도 된다.
그래서 바울은 이렇게 말씀했다. 골3:5절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삶을 살면서 행하는 모든 곳에 탐심이 있다. 남의 떡이 왜 커 보이는가? 탐심이 작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죄로 타락된 인생안에는 이 탐심이 작동하고 있다. 하나님은 이제 너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고,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고 살기에 탐심을 버리라고 하신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의 아버지가 참으로 좋은 분이기 때문이다. 과거 노예의 삶에서는 아무리 외쳐도 매만 맞았지만 이제 우리의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이 다스리는 나라는 다르다는 것이다. 세상 아버지와 다른 하나님이시다. 아멘
예수님은 그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마7:11절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아멘.
바울은 이렇게까지 외친다. 롬8:32절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하나님의 백성이란 하나님이 아버지가 되시는 자녀다. 그 아버지는 세상 아버지와 완전히 다르신 분이다. 오늘 주님은 내게 물으신다. 너는 내 자녀인데 아버지를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
하나님의 백성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는 삶으로 살아갈 때 아버지가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을 믿고 살아가야 한다. 탐심을 부리는 삶, 누군가를 이기려는 삶이 되어서는 안된다. 그런데 우리 안에는 분명 누구도 예외없이 이 탐심이 작동한다. 그래서 바울은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고 명령했다.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십자가에서 너를 구원하여 보라>는 많은 이들의 외침으로 세상의 조롱거리로 전락한 예수님은 그 온갖 수치와 멸시를 다 담당하시며 십자가에서 죽임당하는 자리까지 순종하셨다.
조금의 탐심도 드러내지 않으셨다. 천군 천사를 동원하셔서 자신의 능력과 역사를 마음껏 펼치실 수 있었지만, 예수님은 우리의 구원자가 되시기 위해 탐심을 버리시고 겸손한 순종으로 그리스도가 되셔서 우리를 구원하셨다.
오늘도 사단은 하와로 하여금 보암직도 하고, 먹음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게 만든 것처럼 우리 주변을 만들어 갈 것이다. 과거에는 이 탐심을 이길 힘이 없기에 늘 넘어졌다. 그러나 이제는 승리하신 주님이 오늘 내 안에 거하시고 거룩한 성령을 보내주셔서 영을 따라 행함으로 주님처럼 승리하게 하셨다. 나는 하나님의 백성이며, 사랑받는 자녀다. 할렐루야 ~ 아멘.
분명한 것은 오늘도 내 안에서는 탐심이 올라을 것이다. 아주 작은 것에도 탐심이 작동하는 것이 죄로 타락한 존재인 우리다. 이것을 인정해야 한다. 나는 아닌 것처럼 하면 더욱 큰 문제가 생긴다.
그러기에 늘 깨어 승리하신 주님의 뜻을 따라, 보내주신 성령을 따라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오늘도 탐심으로 하나님 백성답게 사는 영광을 빼앗기고 후회하며 하나님 아버지를 안타깝게 할 것이다.
나는 더 이상 탐심을 부리며 사는 존재가 아니라, 좋으신 나의 하나님께서 이 세상이 줄 수 없는 참으로 좋은 것을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하는 자녀임을 기억하자. 그분안에 있는 풍성함과 창조적 능력을 신뢰하자. 아멘. 아멘.
아들도 내어주신 하나님께서 어찌 내게 좋은 것을 주시지 않을 수 있겠는가? 하나님 나라의 백성답게 탐심을 부려서 이웃의 것을 탐내는 인생이 아니라 하나님의 거룩한 영광을 구하며 그 안에서 주어지는 크고 놀라운 영광을 경험하는 날 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아멘.
주님, 오늘도 탐심이란 놈이 나로 아무것도 아닌 것을 보암직하고, 먹음직하고, 탐스럽게 하여 탐심으로 땅의 것을 따르게 유혹합니다.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백성임을 기억하게 하시고, 더 이상 얄팍한 땅의 것들을 탐심내며 사는 자가 아니라 영광스런 하나님의 상속자로 영광을 구하며 풍성하신 하나님, 좋으신 하나님이 주시는 것들로 진정한 구원과 평화와 기쁨을 누리는 삶 되게 하소서. 오늘이란 시간 주어진 자리가 하나님의 자녀로 주어진 자리임을 알고 감사로 살며 탐심이 아니라 영광을 구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중보기도 제목>
1. 홀드 플렛폼 출시까지 하나님의 특별한 도우심과 인도하심이 있게하소서.
2. 라마나욧선교회가 그리스도께 초점을 맞춘 탈바꿈이 있어 작은교회와 후원자들과 긴밀한 라포가 형성되어 하나가 되게 하소서.
3. 진행되는 사역을 통해 진짜목사들이 세워지고 다음세대가 일어나게 하소서
4. 100명의 새로운 후원자가 세워져 재정이 공급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