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철 사장의 MBC 지방사와 계열사 임원 인사안 발표가 결정적 요인
MBC 김재철 사장 해임안이 긴급 상정됐다.
MBC 최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는 어제 긴급이사회를 열어서 김재철 사장 해임안을 상정했다.
방문진은 오는 26일 이사회를 열어서 김재철 사장 해임안을 처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방문진 관계자는 "김재철 사장이 22일 밤 MBC 지방사와 계열사 임원 인사안을 발표하면서 방문진과 협의하도록 한 규정을 위반했고 이미 이사회에 불출석 해서 서면경고를 받았기 때문에 해임안을 상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MBC 노조 관계자도 "여권에서 추천한 이사들이 김재철 사장의 독단적인 인사문제에 대해서 강한 불만을 토로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김재철 사장 해임안에는 여권에서 추천한 이사들도 일부 동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므로 빠르면 오는 26일쯤 김재철 사장이 해임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김재철 사장은 22일 밤 사내 인트라넷에 여덞개 지역사 사장 및 계열사, 자회사 임원내정자 명단을 공지했다.
김 사장은 안광한 현 MBC부사장을 MBC C&I사장으로, 백종문 편성제작본부장은 부산MBC사장으로 윤길용 편성국장은 MBC미술센터 사장으로 각각 내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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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김재철 사장 해임안 상정...26일 해임될듯.news
욘 달 토마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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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24 14:17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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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진짜 뭐같지않음? 그리 난리치고 아나운서들 피디들 다 고생해놓고 나서 정권 바뀌니까... 참.. 나라 꼬라지가
222줘언나 찝찝ㅡㅡ아오
빠이 빠이 빠이빠이야 .
와 드디어
그 다음에 누가 들어오나도 중요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