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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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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끝말 잇기 아름방 지금부터 47년전인 1976년 8월 18일에 판문점에서 도끼 만행사건이 있었지.......(지)
들샘 추천 1 조회 95 23.08.18 12:20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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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8.18 13:04

    첫댓글 오늘이
    그날이군요
    세월이 잘도 갑니다
    저는 종합행정학교에서
    군영반 교육중이라
    전방 사정은
    몰랐지만..
    비상은 걸렸지만
    특별한 일이 없었답니다
    근데
    이놈들이 도끼로?
    인간이하의 짓을 하였으니
    김일성이가 사과를 할 수밖에 없었나 봅니다
    나쁜녀석들...^^

  • 작성자 23.08.18 14:47

    나는 그때 당시 얼남에서 철수하여 중부전선 모처에 있던 맹호부대에 있었는데
    당시 맹호부대는 국내 유일한 기계화사단으로 북진시 최 선봉에 설 부대였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전쟁을 각오하고 드디여 통일의 출발일이 되는구나 했는데...
    파리가 싹싹 빌듯 김일성이가 비는 바람에 그것으로 막을 내려서 아쉬웠지요.
    다음에 또 그런 일이 있으면 단연코 북진하여 지지부진했던 통일을 이뤄야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3.08.18 13:43


    그 때 인민군은 자살골을 넣었습니다.
    그냥 밀어 붙였어야 하는데...

    빌미와 명분을 얻었으면
    단단히 무릎 꿇리고 항복 받고 점령해야하는데...

    북진 통일의 기회나 명분을 걷어차 버린 남조선 겁쟁이도
    북조선 겁쟁이나 피장파장이군요.

  • 작성자 23.08.18 14:50

    당시 우리는 북진을 주장했었지요.
    그때는 박정희 대통령 시절 이여서 우리는 강공을 원했지만 미군들이 극구 말려서 못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히려 그때 당시 미루나무만 베고 오지 않고 인민군 시설을 파괴하고 도전적 행동을 한 우리 공수부대
    지휘관을 처벌하라고 미군들이 압력을 주었지만, 박대통령은 그렇게 하지 않고 오히려 잘 했다고
    등어리 토닥토닥... 다음엔 꼭 북진해야지요. 감사합니다.

  • 23.08.18 14:11

    도끼 만행으로 전쟁이 일어날 줄 알았습니다.
    그때에 남한에서 더 큰소리로 나왔더라면
    뭐가 달라져도 달라지지 않았을까요?
    요즘은 어떤 잘못에도 시치미 뚝 떼고 모르쇠로 나오고 되려 더 큰 소리로 쏘아대니 원...

  • 작성자 23.08.18 14:52

    북한도 사실 우리에게 여러번 혼이 났지요.
    특히 연평해전에서는 처음으로 우리의 군사력을 알고는 한동안 자제를 하는듯 했었지요.
    하여간 미친놈들처럼 나대는 북한애들에게는 몽둥이가 약입니다. 감사합니다.

  • 23.08.19 10:10

    아~~~휴
    무섭다요

  • 작성자 23.08.19 17:22

    무섭긴 하지요. 하지만 우리가 겪은 진실입니다.
    그리고 무섭다 해도 우리는 이보다 더 무서운 모습을 가져야 예방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23.08.20 20:52

    아마도 꿈많던 19세쯤인가
    그때쯤...
    경상북도 의성군청, 호적 본적지에서
    군대 징집 신체검사 받던 때
    뉴스로 중계보던..
    기억이 나네요 ㅎ

  • 작성자 23.08.21 05:08

    좀 지난 이야기지만 우리가 기억해야 할 사건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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