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해외 사용가능한 체크카드를 가지고 가려고 해요. 집에서 송금하실때 한국 은행에다가 넣는게 편하시다고 하셔서요. 그런데,봄에 벤쿠버 갔을때 visa 체크카드인데도 되는데가 있고 안되는데가 있더라구요. 외환은행을 만들어가야 하는건지, 체크카드 사용에 대해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단지 비자인데도 안되는게 아니라, 체크 카드들의 경우 대부분 일렉트로닉 기계를 통해서만 사용가능한 버젼인데요. 일반카드는 카드위에 카드번호가 울퉁불퉁하게 새겨져 있잖아요. 그래서 택시에서 카드 결제를 한다던지, 손으로 카드 결제 프로세스를 처리해야 하는 그런데서는 카드 결제 용지위에 카드를 놓고 틀 같은거 가지고 쭈르륵 긁습니다. 그러면 용지에 그 번호가 새겨지고 싸인한다음에 택시드라이버가 회사가서 결제를 완료하는 그런구조인데요...택시 뿐만이 아니라, 어디든 신용카드를 전자기계에 넣고 긁어서 자동으로 영수증 프린트 되어 나오는 그런 상황이 아니라, 부득이하게 손으로 해야하는 경우라면
그 체크카드들은 사용 못합니다. 왜냐면 진짜 신용카드처럼 카드위에 울퉁불퉁하게 번호가 새겨져 있지 않거든요. 근데 사실 택시 같이 외부와의 통신이 단절 된 경우나, 낙후된 시설 아닌다음에야 문제 될거 아무것도 없고요. 아까 말했듯이 카드 결제 지원하면서 마스터 카드는 받고, 비자카드는 안 받는데 한번도 못봤어요.
그리고 해외에서 사용가능한 체크 카드들의 경우, 해외에서 ATM 같은 기계에서 그냥 현금 바로 인출 하는 것도 지원하는데요..비자 카드로써 결제하나, 현금 인출을 하나, 결국 한국 은행들이 부가하는 수수료+이자는 똑같습니다. 즉, 카드 결제가 아니라, 그냥 현금 인출해서 써도 어짜피 수수료 똑같이 나가요. 그냥 매달 그 체크카드로 현금 뽑아서, 그 현금을 여기 은행 통장에 넣어두고 필요할때 마다 빼서 쓰세요. 체크카드에서 필요할 때 마다 뽑으면 수수료가 많이 나가서..매달 한번에 왕창 뽑고 캐나다 통장에 저금해놓고 쓰는게 제일 편해요.
첫댓글 어디은행꺼 쓰시는데요 각은행별로 홈피가면 나와있을낀데..저같은경우 국민체크쓰는데요 외국나가서 매스트로인가 암튼 뭐시기 가맹점에선 카드계산 가능합니다만...
카드를 사용 할 수 있는 가계에서, 비자를 안 받는 곳은 한번도 못 본거 같은데요. 비자는 안받고, 마스터카드는 받는 그런 가계도 있나? 마스터카드가 수수료 더 때서 가계들이 더 싫어하는데...
단지 비자인데도 안되는게 아니라, 체크 카드들의 경우 대부분 일렉트로닉 기계를 통해서만 사용가능한 버젼인데요. 일반카드는 카드위에 카드번호가 울퉁불퉁하게 새겨져 있잖아요. 그래서 택시에서 카드 결제를 한다던지, 손으로 카드 결제 프로세스를 처리해야 하는 그런데서는 카드 결제 용지위에 카드를 놓고 틀 같은거 가지고 쭈르륵 긁습니다. 그러면 용지에 그 번호가 새겨지고 싸인한다음에 택시드라이버가 회사가서 결제를 완료하는 그런구조인데요...택시 뿐만이 아니라, 어디든 신용카드를 전자기계에 넣고 긁어서 자동으로 영수증 프린트 되어 나오는 그런 상황이 아니라, 부득이하게 손으로 해야하는 경우라면
그 체크카드들은 사용 못합니다. 왜냐면 진짜 신용카드처럼 카드위에 울퉁불퉁하게 번호가 새겨져 있지 않거든요. 근데 사실 택시 같이 외부와의 통신이 단절 된 경우나, 낙후된 시설 아닌다음에야 문제 될거 아무것도 없고요. 아까 말했듯이 카드 결제 지원하면서 마스터 카드는 받고, 비자카드는 안 받는데 한번도 못봤어요.
그리고 해외에서 사용가능한 체크 카드들의 경우, 해외에서 ATM 같은 기계에서 그냥 현금 바로 인출 하는 것도 지원하는데요..비자 카드로써 결제하나, 현금 인출을 하나, 결국 한국 은행들이 부가하는 수수료+이자는 똑같습니다. 즉, 카드 결제가 아니라, 그냥 현금 인출해서 써도 어짜피 수수료 똑같이 나가요. 그냥 매달 그 체크카드로 현금 뽑아서, 그 현금을 여기 은행 통장에 넣어두고 필요할때 마다 빼서 쓰세요. 체크카드에서 필요할 때 마다 뽑으면 수수료가 많이 나가서..매달 한번에 왕창 뽑고 캐나다 통장에 저금해놓고 쓰는게 제일 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