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존재감 과시용으로 던진 정치적 수사에 지나지 않는다고 봅니다. '흉악범 사형 집행'이라는 것도 잘 생각해보면 반드시 적합한 것도 아닙니다. 특별한 사례이지만 이춘재를 예로 들 수 있지요. 이춘재는 화성 연쇄 살인사건 진범으로 밝혀지기 전에 이미 처제 성폭행 및 살인이라는 끔찍한 범죄를 저질러 사형 선고까지 받았으나 3심까지 간 끝에 사형을 면했습니다. 여전히 사형이 집행되던 90년대임을 감안하면 혹시나 이춘재에게 사형 집행이 되었더라면 진범은 끝내 밝혀지지 않았을 것이고, 국가권력에 의해 무고 피해자가 된 윤성여 씨는 계속 살인범으로 살았어야 했겠죠.
첫댓글
저도 반대입니다
자극적인 말들로 국민들 혹하게 하는거에 지나지 않아보이네요
현행범 흉악범에 대해서 사형하자는게 왜요? 맞는 말인데
저는 동의합니다
정확히는 현행범처럼 피의자가 명확하고 그 행위도 명확한 사람에 한하여 집행하는데 찬성입니다
근데 흉악범에 대한 사형집행인데 정권과 관련이 있나요?
흉악범 리스트가 준비되어있나보네요.
어차피 불가능한 거 뻔히 알면서 이렇게 아무말이나 막 던져도 대중과 언론이 반응해주니 정치인은 참말로 좋은 직업인듯하네요
이건 저도 공감합니다.
저런 확실한 흉악범들을 살려놓을 이유가 있을까요?
사형제도를 회의적으로 보는게 잘못된 판단으로 인한 실수가 클텐데... 이런 묻지마 살인이나 오해의 여지없는 명확한 사건들에 대해선 사형집행이 맞다고 생각해요
법이 문제라 생각합니다. 처벌이 너무 가벼워 억지력이 없고, 형이 짧아 재발의 여지가 많습니다.
사형집행이 대안 중 하나일 순 있으나 최선안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반대합니다. 사형이 있다손 쳐도 총기 범죄가 줄지 않는 미국을 보면 사형 집행이 살인을 줄여주지는 않죠.
노태우 때 생각나네요. 정의를 구현한다 하지만 부패는 역대 최고였던 그 시절
반대합니다. 사법살인의 전적이 있는 국가에서 사형제 집행은 안된다고 생각해요
이 문제도 아주 크죠. 불과 50년도 안 지났습니다 ㅜ ㅠ
사형 집행은 단순 인권 문제가 아닙니다 국제 관계가 얽혀있는 문제예요
맞습니다. 우리나라만 원한다고 할 수 없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맞습니다
보통 독재국가들에 사형집행이 많죠 우리나라도 박정희 때가 탑이었습니다
어차피 안되는거 알면서
정치쇼 하기는
맞아요.
안되는 거 알면서 하는 쇼죠.
그렇죠. 그냥 인기만 끌려는 얄팍한 말 뿐이죠.
시류에 편승하는 쇼
요즘 너무 상식 밖의 사회라서 도를 넘어서는 범죄가 자꾸 발생한다고 생각해서.. 저는 찬성합니다만..
칼부림이 유행이 됐는데 한명 잡아서 사형 시키면 안하겠죠...
확실한 증거가 있다면 사형 찬성합니다.
사형 말고 교도소를 엄청 힘들게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사형이 아니더라도 괜찮으니
제발 사회로 내보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가석방 없는 종신형 도입이 필요해보입니다
222222
말도 안되는 소리는 집어치우고 강력범죄 형량 강화, 재범률 높은 범죄 무기수들 가석방만 없애도 괜찮다고 봅니다.
본인 존재감 과시용으로 던진 정치적 수사에 지나지 않는다고 봅니다. '흉악범 사형 집행'이라는 것도 잘 생각해보면 반드시 적합한 것도 아닙니다. 특별한 사례이지만 이춘재를 예로 들 수 있지요. 이춘재는 화성 연쇄 살인사건 진범으로 밝혀지기 전에 이미 처제 성폭행 및 살인이라는 끔찍한 범죄를 저질러 사형 선고까지 받았으나 3심까지 간 끝에 사형을 면했습니다. 여전히 사형이 집행되던 90년대임을 감안하면 혹시나 이춘재에게 사형 집행이 되었더라면 진범은 끝내 밝혀지지 않았을 것이고, 국가권력에 의해 무고 피해자가 된 윤성여 씨는 계속 살인범으로 살았어야 했겠죠.
남은 사형수중에 안 흉악한놈이 어디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