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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1인 세신샵’ 인기
여성 전용, ‘1인 맞춤형’에 서비스 고급화
대중탕 가격의 3배 수준 …“비싸지만 만족”
대중탕은 5년새 1/4 줄어…“정부 바우처 지원 필요”[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코로나19를 계기로 한국 특유의 ‘때밀이’ 목욕 문화가 변화하고 있다. 익숙한 ‘동네 목욕탕’은 코로나19의 오랜 유행에 적자를 쌓다가 사라진 가운데, 개인 맞춤형으로 고급화된 1인 세신샵이 인기를 끌고 있다. 1인샵 고객과 일하는 세신사 모두 만족스럽단 반응 속에 생활필수시설인 대중 목욕탕에 대한 지원도 필요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전문 기사 출처로
첫댓글 어잉???? 그럼내가 씻고있으면 세신해주시는분이 들아와서 때밀어주시는건가 너무 집 목욕탕같아서 첨에 쫌 적응안될듯ㅋㅋㅋㅋ
아니 우선 차랑 큰 욕조에 따뜻한물받아서 들어가 있으라고해. 거기서 때불리고 어느정도 지나면 들어오셔서 세신해주심ㅎㅎ
난 대중탕이 좋은데 접근성 떨어져서 못다닐뿐
알몸의 나와 타인이 단둘이..? 무서움...
넓고 탕도 많은ㄱ 좋음
점점 더 프라이빗하게 바뀌네.. ㅠ
그러면서 더 가격 올리고 당장은 3배지만 10배 20배 올리는거 어렵지않을듯...
목욕 문화도 가난한 사람들은 향유하지 못하게 되는걸까..
코로나가 진짜 많은 걸 바꿔놨네...
가격이 3배라니..와우
4만원이라 비싸고 좀 갑갑했어
안그래도 예전에 대중목욕탕 세신이라 안하고 이름바꾸고 좀 에스테틱 느낌으로 고급화하면 왠지 사람들 비싸도 더 많이 갈듯.. 생각했었는데 진짜였네
5만원..! 깔꼼하고 좋아서 한두달에 한번 갈만했어
아니 목욕탕 가고싶은데 없어졌어 다
오잉 뒤에 있는 게 탕이야...?? 그냥 욕조네...
넓직한 목욕탕이 좋은데 1인 목욕탕도 하고 대중목욕탕도 해주세요
저건 목욕탕의 대체제가 아니라 때밀이 대체 아닌가... 목욕탕 사라지는건 코로나 타격이 컸고 다른 이슈 같은데
엥.. 이거 펜트하우스 진천댁 아니냐;;;;
우리동네는 없어서 아쉽다
대중탕 가고싶다
그냥 집에서 샤워한다
저 사진에 나온 세신샵 엄마랑갔는데 우리둘다 엄청 만족함!!
글케 비싸?? 동네세신도 비쌌는데.....
나 해봤는데 진짜 시원하고 좋더라 첫 세신이었는데 목욕탕에선 부끄럽고 잘몰라서 못했거든.. 근데 세신분이 힘들어보이셔서 좀 죄송하기도했음.. 기술잇으셔서 많이 힘들진 않으셨겠지??
엄마 건선피부라 목욕탕 가면 사람들이 눈치줘서 짜증났는데 저런데 모시고 가봐야겠네..피부 때문에 차별 받는 사람들한테 꼭 필요한 곳인듯..
생각보다 가본여시들 많넼ㅋㅋ
무조건 필터 거친 물로만 씻을수있어서 목욕탕 못갔는데 ㅠ 저기는 괜찮으려나 넘 좋겠다
나 방금 받고 나왔는데, 진짜 넘넘 만족... ㅠ ㅠ 은은한 재즈(?) 같은 거 나오곸ㅋㅋ 입욕이 좀 아쉽진 않을까했는데 아주 뜨듯해서 지지기 좋았음. 비싸긴 하지만 값어치가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