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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저멀리 보이는 빛들...
바로 아주 잘생긴 꽃돌이 들이였다...흐얼...
이 찜질방 진짜 물좋잖아?!
"다은아...나 저기 머리 노란색...찍엇다..."
"후후,근데 우리가 찍는다고 다 되냐?우릴 봐주지도 않는데=_="
"실패는 없다!도전하라~크하하 이언니 명언이시다v,이재민 출동!!!"
"야야야!!!!!!!!이씨 쪽팔려ㅠㅠ"
그렇게 작업(?)하러 간 재민일 버려두고 난 찜질을 하러갔다~♩
"58도..??괜찮다 정다은 넌 할수있어~한시간 개겨보자구"
1분....
10분....
30분....
"꺄!!!!!!!!!!!!!!!!!!!!!!!!!!!!!!!!더워 더워ㅠㅠㅠㅠ흑흑"
-퍽
헉..;뜨겁다고 날뛰다가 옆에 누워있떤 사람 얼굴을 쳐버렸다..
도망갈까??아니야ㅠㅠ사과해야겠지??으헝헝
"저..그럴려고 그런게아니ㄱ...;;;;;;;"
"미쳤냐?"
뭐시라???미쳤..?????한번 친거가지고 미쳤냐라는 소리를 들어야 한다니
못참아 십할 십할!!!!
"저기 사과하는데 미쳤냐라니요?심한거 아니에요?그럼 당신은 얼만큼 잘랐길래,별꼴이야"
"뭐?다시말해봐"
헉...졸라 잘생겼다.....................ㄷㄷ
정다은 사고친거 맞지??????????????????ㅠㅠ나 이제 죽었어..
"아니요~^^전 솔쳤다구요^^;;;;;;;하하"
내가봐도 미친거 같다...아니..나 미치지않고 솔쳤다...
하지만 어쩔수없다ㅠ_ㅠ
"ㅋㅋ개그냐?너 아까 내가 뭐 잘랐다고 별꼴이라 그랬잖아
어디서 구라야-_-"
"아니요~제가 언제 그랬다고 그러세요?전 솔쳤다구요!!!미치지 않았어요!!"
-쾅
쪽팔린 나머지 그렇게 뛰쳐나왔다..흐미 쪽팔려ㅠㅠ
다신 이 찜질방 오나봐라!!!!쒸,근데 이재민 이년은 어디 간거야?
찾아서 빨리 집에가야지ㅠㅠ
"야아~다은앙>_<"
"네 이년!!어디간거야 우리빨리 집에가자 흐어억ㅠㅠ"
그...근데 저 옆에 남자는 누구시란 말인가..
"누..구..;;;;;;;;;;;"
"아~인사해 내 남자친구 이동민이야^^"
뭐...뭐시랏?
저 아까 노란머리!!그 꽃미남이 남자친구라니..헐!!!!!
몇분만에 남자를 꼬시다니 대단한 년이구나.....
"안녕ㅎㅎ동갑이지?재민이 남자친구 이동민이라고 해"
"아;;;;;....으...응...안...녕..^^;;하하"
"어이~이동민 우리도 여자친구 소개나 쫌 해줘봐라ㅋㅋ"
고개를 드는순간...난 큰.일.났.다 라는 생각을했다,
아까 그...그 남자가..ㅠㅠㅠ하느님 살려주세요!!!!!!!!!!!
"어?!!야 너 아까 그 솔친년맞지?ㅋㅋㅋ푸하하"
"네네..??누...누구세여"
"모르는척하지마라,어?ㅋㅋ너 맞잖아"
정말..쥐구멍이라도 찾고 싶었다...
난 어찌해야 하나요 어무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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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하이틴 로맨스소설
[ 중편 ]
→'찜질방에서 시작된 그 녀석과의 인연 [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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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담편기대기대@@@히히->웃겨
감사해요ㅠ.ㅠ(감격의눈물)히히
푸훗,, 웃기네요, 다음편 기대요
고맙쑵니당!!>_<
웃겨요~ㅋㅋ
감사해요 흐흐!!
풋 그럼 나는 라칠래여 꺄~~~~ ㅋㅋㅋㅋㅋㅋㅋ
까~개그에 세계로 같이 빠질까요ㅠㅠ?
아진짜 재미이성요 ㅋ .
감사해요!!!+ㅇ+
ㅋㅋ 웃겨요 소설로 보면 웃긴데 실제로하면 친구들한테 맞아요 ㅠ
그렇겟죠ㅠㅠ?ㅎㅎ
아정말재미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해요!!!!!!!!ㅎㅎ
재미잇어요
기대마니해주세요!ㅎㅎ
ㅋㅋㅋ어찌해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