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이식 수술받은지 한달하고 17일째입니다.
이식후 간이식 병동에있을때부터 오른쪽손이 폈다쥐었다 하는게 잘 않되고
많이저리고 만지지도 못할정도로 찌릿찌릿 해서 가슴에 붙이는 진통제를
붙쳤더니 조금 괜찮아졌읍니다. 근데 퇴원해서 첫번째 외래진료 후
코디네이터분께서 진통재가 마약성이있어서 안붙이는게 나을것 같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안붙였는데 그후로 저리고 아픈게 더심해졌읍니다.
오늘은 컨디션이 안좋아서인지 손이 더 저리고 아프다네요!
그래서 동네 정형외과병원에 갔더니 수근관증후군이라고
그래서 물리치료만 받고 왔는데 치료받으때만 괜찮고 도로 아프다네요.
아내가 손만 안아팠으면 좋겠다는데 제 가슴만 아픕니다.
좋은 방법 없을까요?
이식인이 복용하는 약(면역억제제 등) 때문에 그렇습니다. 나도 처음엔 걱정을 많이 했는데, 대부분의 이식인이 그 과정을 겪더라구요. 내 경우엔 3개월후에 PD 등 몇가지 약을 줄인 다음부터 양호해 졌지만, 완전히 해소 될려면 6개월은 지나야 합니다. 복용하는 약의 양도 환자마다 제각각이어서 다소 차이는 납니다. 분명한 것은 시간이 지나면 약의 양이 줄거나 중단 된다는 것이죠.
첫댓글 수술+ 약 부작용이닌깐요... 3~6 개월 지나면.. 없어 집니다...너무 걱정 마세요...치료 사적으로 하지 마세요...시간지나면.. 없어 집니다....저도 수술후 4달정도 팔꿈치 아래쪽 팔끝까지...얼얼 하고 좀 이상한게 계속 있더군요..
전에 병원에 외래갈때 수술3개월에 손이 저리고 떨려서 밥을 먹을때 숟가락을 못집는 분을 본적이 있습니다. 약 부작용일 거에요. 시간이 다 해결해 줄듯..조금 참으세요...달리 해 드릴 말이 없네요.
이식인이 복용하는 약(면역억제제 등) 때문에 그렇습니다. 나도 처음엔 걱정을 많이 했는데, 대부분의 이식인이 그 과정을 겪더라구요. 내 경우엔 3개월후에 PD 등 몇가지 약을 줄인 다음부터 양호해 졌지만, 완전히 해소 될려면 6개월은 지나야 합니다. 복용하는 약의 양도 환자마다 제각각이어서 다소 차이는 납니다. 분명한 것은 시간이 지나면 약의 양이 줄거나 중단 된다는 것이죠.
저도 수술 초기에는 팔이저려서 자다가도 꺨 정도였습니다. 시간이가면서 약도 조금씩 줄이다 보니 많이 좋아졌습니다. 보통 3개월부터 좀 사람처럼 살수이겠더군요 ㅎㅎ나왓던 배도 좀 들어가고 약도 많이 줄어들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