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새로 옮겨서 처음갔을때 알파차단제만 먹으면 심장이 떨리니깐
알파차단제는 빼고 해달라고 하니깐 처음에는 항생제만 지어주더니
다음에 갈때는 알파차단제와는 다르다면서 비대증약 먹어보라는거에요
먹고나서 또 심장뗠림 왔다고 말하니깐 인터넷에서 부작용 찾아봤니? 이러면서 그럴수 있다는거예요
어떻게보면 저한테 거짓말을 한거자나요?
그 이후에도 심장 거의 영향없는걸로 해준다고 해서 마지막으로 믿고 먹고했는데
심장떨림이 또 심하게 오더라구요 의사가 자꾸 부작용이 있는데 먹으라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병원을 옮겨야 할까요?
첫댓글 의사도 참.....
병원 옮기시면 또 검사하고 복잡하니,
그냥 님이 안 먹으면 될듯합니다만.......
안먹는다고하면 또 다른걸로 유인해서 절 맥일려고
할까봐 겁이나네요.
@지구 심장떨림을 감수하고서라도, 그놈의 알파차단제를 꼭 먹어야하는 상황인지 판단해보시구요.
그게아니라면 의사가 주든 말든 님이 안 드시면 되는것이죠.....네이버에서 약이름 치면 뭔약인지다나옵니다
@min99 제가 요속하고 소변량이 적다고해서 알파차단제를 먹어야 한다네요;;;
저는 이제 그약 못 먹을 것 같아요 전에도 그약먹고 엄청고생했거든요.
그냥 다음주에가서 그약 자체 아예 못먹는다고 한번 더 말하고 그래도
계속 지어주면 병원 옮기는게 나을것 같네요.
@지구 비대증이 아니시라면, 알파차단제로 요속하고 소변량적음을 본질적으로 고칠수는 없는것같습니다.....
@min99 네 비대증은 아닙니다.
@지구 말씀대로 보자면, 다른 병원으로 옮기셔서 염증수치부터 다시 체크해보시는것도 나쁘지않을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