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신(日日新)하는 천상계의 신선들
흐르지 않는 물은 썩기 마련이다.
마찬가지로 인간의 의식세계도 어제와 오늘이 다르고 오늘과 내일이 다르게 일일신하지 않으면 기운이 정체되어 도퇴되고 말 것이다.
그래서 신선의 길은 끝없는 자기 연마이며 나날이 새로운 기운으로 보충하는 것이라고 샤르비네가 일러주었다.
나날이 새로워지는 모습으로 살기 위해서 샤르별의 신선들은 날마다 우주활력무를 추면서 우주기운을 몸 속에 증폭시키고 있었다.
그 때문에 샤르별의 인류들은 온 세상을 정신세계 수련장으로 꾸며놓고 살았다.
그들의 생활규범 자체가 우주기운을 증폭시키는 정신수련과 연관되어 있었다.
샤르별의 인류들은 침실에서 일어나 눈을 뜨는 것과 동시에 맨 먼저 우주명상과 우주활력무를 춤추는 것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하고 있었다. 샤르별의 인류들이 5시간의 수면시간에서 깨어나는 시간이 바로 아침 해가 푸른 초원의 지평선에서 웅장한 모습을 드러내는 시간이기도 했다.
그 시간에 샤르별의 인류들은 모두 약속이나 한 듯 경건한 자세로 떠오르는 태양빛을 향해 묵상과 우주명상을 실시한 후, 가벼운 몸동작부터 시작해서 차츰 어려운 몸동작으로 이어지며, 우주활력무를 추면서 우주기운을 증폭시켰다. 우주활력무로 하여금 몸과 육체의 조화를 유도할 때 우주기운의 공명현상이 태동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자아와 우주와의 만남이 우주공명현상이었다.
새롭게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태양의 기운을 몸 속에 품고 우주공명현상을 유도하는 샤르별 인류들의 정신수련이 자연스럽게 느껴졌다.
몸 속에서 우주기운의 공명현상이 발생하지 않으면 우주기운의 증폭현상도 나타나지 않는다고 했다. 세상의 모든 물질들은 고유한 진동파를 가지며, 우주기운이 가지고 있는 진동파와 인간의 정신세계에서 발생하는 에너지의 진동파가 일치할 때 공명현상이 나타나서 몸 속에 우주기운이 증폭된다는 원리를 샤르별의 인류들이 믿고 있었다.
조화와 공명현상의 원리를 샤르별에서 새롭게 깨달은 우주의 상식이었다. 인간과 인간 사이에서도 마음의 조화를 이루면 우정과 사랑과 신뢰의 공명이 나타날 것이란 이치도 발견할 수 있었다.
나도 샤르별의 인류들과 함께 날마다 우주명상을 하고 우주활력무를 춤추었다. 그 시간에는 마음의 번민과 어떤 갈등이라도 남아 있을 수 없었고, 미움이라든가 증오라든가 헛된 욕망 같은 마음의 찌꺼기들이 남아 있을 수 없었다. 세상의 뜻과 뜻이란 마음에서 모두 지워버리고 오로지 무상무념을 향한 무아의 경지에서 무한한 자아몰입으로 세상의 허물을 벗어가고 있었다.
초원의 지평선으로 장엄한 태양빛이 떠오르기 시작할 때, 태양의 붉은 기운을 심호흡하고 태양의 새로운 기운을 가슴 가득히 품고 나면, 마음은 저절로 우주와 동화되는 듯 했다.
그렇게 날마다 세상의 허물을 벗는 작업을 샤르별의 인류들은 우주정신세계 수련이라 불렀으며, 우주정신세계의 수련과 함께 그들의 영혼은 나날이 영롱한 빛으로 떠오르고 있었다고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아침마다 우주정신세계 수련을 마친 샤르별의 인류들은, 학교로 직장으로 다시 가벼운 발걸음을 옮기는 것이었다.
맑고 깨끗한 영혼으로 학교와 일터에서 아침일과를 시작하는 샤르별의 인류들은, 무한한 영감과 지혜를 발휘하여 4차원 문명세계의 위상을 활짝 꽃피워가고 있다고 설명할 수 있었다.
날마다 세상의 허물을 벗는 샤르별의 인류들, 나날이 영롱한 빛으로 떠오르는 그 세계의 영혼들, 그래서 샤르별은 우주의 영감으로 충만한 세상이었다. 우주의 영감이 충만한 그 세상은 인간이 인간의 모습으로 살아갈 가치가 있는 세상이었다. 샤르별의 인류들은 언제나 우주질서와 조화를 이룬 속에서 무한한 우주기운의 힘과 공명을 이루며 살아간다고 설명할 수 있었다.
고차원 정신세계에서 출렁거리는 이상의 물결이 우주로 우주로 퍼져가는 샤르별이었다.
4차원 문명세계의 메세지 4 <빛의나라, 4차원 문명세계 샤르별> - 박천수著
첫댓글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과연 진정으로 인간이 지향해야 할 세상이네요, 읽으면 읽을수록 훌륭한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네 맞습니다 지구가 변화해야 할 모델처럼 알려주고 깨닫게 해주는 글입니다
그리고 지구의 미래의 모습이라고도 합니다
샤르별처럼 된다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알려주는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