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tv 유튜브 obs 경인 방송 에서 방송했던
멜로다큐 가족 소년, 소녀를 만나다를 보았습니다.
남자는 탈북민으로 50년을 독신으로 혼자 살다가
17년 전쯤 이혼한 여성과 재혼하여 강원도 산골
화전민이 살던 집을 수리하여 문화적인 혜택은 전혀 보지 못하고
자연과 두 사람만의 공간에서 순수하게 천진난만한 사랑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보고 세상에 아직도 순수한 때묻지 않은
아름다운 사랑이 존재하는 것을 볼수 있었습니다.
정서와 가치관에 따라 달리 해석할수 있겠지만
저는 순수하고 천진난만한 바보 같은 사랑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나이들어 모든것 비우고 내려 놓으면
황혼의 나이에 가능한 아름답고 행복한 사랑으로 다가왔습니다.
어린아이들 처럼 순수하고 천진난만한 사랑
너무나 순수해 바보 처럼 보여도 두 사람의 사랑으로
그 순수한 사랑이 아름답고 행복하다면
집과 생활 환경은 현재의 편리함으로 꾸미지만
사랑은 순수하고 천진난만한 사랑을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시대의 흐름에 세상이 많이 변했습니다.
정이 메마르고 각박한 세상으로 변해가지만
소설이나 드라마가 속의 사랑이 아닌
현실에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면서
진정으로 가치 있는 삶이 무엇인가 생각해 보았습니다.
나머지 인생길
인생에 정답도 삶에 해답도 영원한 것도 없다 하지만
내가 하고 싶은 일 즐기면서 보람도 느끼고
그 누구의 인생이 아닌 내 인생을 살아가려 합니다.
가장 가치 있는 일은 아름다운 사랑이라 생각해 봅니다.
첫댓글 마트 다녀 왔습니다
앙징 스런
조그만 꽃 화분 세개를 샀습니다
그야 말로 자신의 존재는 소중 합니다 아무리 사랑 하는 사람들도 나 대신 아파줄수도
죽어 줄수도 없습니다
이세상에 내가 존재 해야만 사랑해야 할것들도 존재 한답니다
자신을 사랑해야 합니다 내가 없으면 아무것도 없습니다
꿈꾸어 왔던것 소망 하셨던 것들 맘껏 누리시며 길지 않는 인생길
고민 하시지 마시고 재미있게 사시기를 바랍니다
천상천하 유아독존.
이세상에 내가 존재하지 않으면 존재의 의미가 없습니다.
내 자신이 가장 소중한 존재 입니다.
일체유심조.
모든 것은 마음이 지어 낸다고 합니다.
생각 가치관 내 마음이 지어 내는 거라 생각합니다.
나머지 인생은 내가 하고 싶은 일 즐기며 보람도 느끼고
그 누구의 인생이 아닌 내 인생을 살아가려 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성숙님 ~~~이 우째 기운이 없어 뵌다
힘내요 !!!!
태어날때도 빈손 돌아갈때도 빈손
인생은 공수레 공수거라 합니다.
살아온 길 뒤돌아 보면 허무 입니다.
나머지 인생은 내가 하고 싶은 일 즐기며 보람도 느끼고
그 누구의 인생이 아닌 내 인생을 살아가려 합니다.
@지적성숙 배경이 좋습니다.
여름 휴가때 시간 내어 한번 가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둥바둥 발버둥치고 살아본들
거기서 거기고 ᆢ
내가 가진 것들이 모두 꿈ᆢ
나를 사랑합시다
뭐든지 아끼지 마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왔으니
이제 책임과 의무을 짐을 벗놓았으니
주변은 간소화하고 비우고 내려 놓고
60대 이후에는 내 인생을 살고싶습니다.
이젠,아까운게 없을 때지요.
태어날때도 빈손 돌아갈때도 빈손
인생은 공수레 공수거라 합니다.
자연의 이치에 따라 빈손으로 돌아갑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제가 조금은 이기적이죠.
부모마음 비슷하겠지만 아들 딸 성인이 되었으니
자신의 그릇대로 복대로 살면 된다 생각하니
나머지 인생은 내가 하고 싶은 일하고
자연과 더불어 유유자적 살아가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아 탈북남중에 그런분이 계시는줄 처음알고 놀랍니다.
그리고 함께 살아주는 여성에게도 고마움을 느낍니다 감사
저도 그 프로을 보고 감동했습니다.
현실에 순수한 사랑이 존재한다는 걸 보고서
한동안 마음에 머물었습니다.
몽골에서 왔다던 남자와 꽃분이라고 나뭇꾼과 선녀로
인간극장에 나오신 분이지요
사연은 많고 보는 시각은 달라도
천생 연분이 아닌가 라고 봤습니다
저도 자세한 내용은 모르나
멜로다큐 가족 소년, 소녀를 만나다
그 남자분은 20대에 귀순한 탈북민이며
재혼 여성은 한국의 인격과 인품이 있느
평범한 여성으로 보였습니다.
나뭇꾼과 선녀로 인간극장은
제가 시청하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
이분들도 천생 연분이라 생각되었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생각과 가치관의 차이는 있겠지만
욕심을 비우고 내려 놓은 만큼
인생길 가벼운건 맞는것 같습니다.
모든것은 마음이 지어낸다고 합니다.
행복은 내 마음속에 있는것 같습니다.
우째 바보같은 사랑에
빠지신 분들이 형광등등님
하구 겹쳐보이십니다.
바보같이 보이는건 그분들
삶의 영역이 평범함을 초월
해서 일겁니다.진정한 삶에
행복 사랑을 깨치신 분들
이시지요.제 소망이지만
까마득한 산너머 갈수없는
세계이기두 합니다.
인생의 생각과 가치관의 차이이겠죠.
권력 명예 재물을 중요하게 생각 하시던
순수한 어찌 보면 바보같은 사랑을 선택하던
선택은 자유이며 책임은 본인의 몫이죠.
까마득한 산너머 갈수없는
하늘에 별따기 보다 어렵다는것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