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aszq0000.tistory.com/m/46
여성숭배와 사랑받지 않을 용기
1. 여성혐오보다 여성숭배가 더 역겹다. 전자는 자신의 멍청함을 솔직하게 드러내기라도 하지, 후자는 모성, 섬세함, 부드러움, 여체 따위의 '여성성'을 찬양하며 여성을 대상화하고 성 역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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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잡설)2015년 사랑을 받던 역할에서 벗어나 사랑받지 않을 용기를 외치고.... 그걸 갖고살던 우리가7년이 지난 지금 2022년 왜 다시 '사랑받는 여자'를 우상화하고 부러워하는지 모르겠어스스로 일어나고 살아가고 성공한 여자들의 이야기도 많잖아마찬가지로 같은 여자들도 다른 여자를 동물 귀여워하듯이 예뻐하지말았으면 하는 마음...같은 인간으로서 그 사람의 노력과 성취를 보자구ㅠㅠ예쁨받는건 권력이 아닌걸 그렇게 느껴왔잖아그건 스스로의 힘이 아니라 누군가가 주기때문에일시적으로 생긴 타인에게 빌려쓰는 힘이잖아ㅠㅠ우리 여자들이 그동안 20대에 예쁨받는걸 권력이라 착각하고 남자들도 그게 권력이라며 눈가리고 아웅했던게 고작.. 7년전입니다ㅠㅠ요즘 여성혐오는 점점 더 교묘해지고 있고일상생활속에 점점 녹여서 여자들 삶에 잠식하고 있다고 생각해...! 나도 종종 역행하기도 하고...ㅠㅠ 서로서로 잡아주면서 흔들리지 않았으면 좋겠어물론 이건 진짜 나의 잡설이고 본문 읽으면서 다른 관점이라든가 다른부분에 대해 생각이 든거 자유롭게 댓글 달아줘도좋아👍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최우선영단어
첫댓글 맞아 요즘 여자연예인 외모 찬양 너무 많아졌고 그거 지적하는 여시들 왜 여연한테만 박하냐고뭐라하는거보고 기함했어...ㅠ 물론 예전보다 더 좋아지고 있는건 사실이지만! 경계할건 하면서 나아가면 좋을듯
숭배는 더 교묘하게 여성을 지배하고 괴롭히는 듯. 모성숭배는 결국 맞벌이하면서도 주양육자나 살림한 건 여자가 되게 하고 미모찬양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코르셋을 채우고 프로아나가 되게 만드니까...여시에서 여자연예인 단순 미모찬양이라도 그만 했으면...
노력으로 만들어진 노래나 춤이나 인성으로도 찬양할 일 넘침
그래서 mbti든 뭐든 여자는 허용이야st글 ㅈㄴ 싫어
좋아좋아 새겨둘게
지인 흉자가 생각나는군여자라서 다 ㄱㅊ 경계해야함
첫댓글 맞아 요즘 여자연예인 외모 찬양 너무 많아졌고 그거 지적하는 여시들 왜 여연한테만 박하냐고뭐라하는거보고 기함했어...ㅠ 물론 예전보다 더 좋아지고 있는건 사실이지만! 경계할건 하면서 나아가면 좋을듯
숭배는 더 교묘하게 여성을 지배하고 괴롭히는 듯. 모성숭배는 결국 맞벌이하면서도 주양육자나 살림한 건 여자가 되게 하고 미모찬양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코르셋을 채우고 프로아나가 되게 만드니까...
여시에서 여자연예인 단순 미모찬양이라도 그만 했으면...
노력으로 만들어진 노래나 춤이나 인성으로도 찬양할 일 넘침
그래서 mbti든 뭐든 여자는 허용이야st글 ㅈㄴ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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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흉자가 생각나는군
여자라서 다 ㄱㅊ 경계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