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상훈♥민정 스토리)
#집
핸펀의 울림과 함께...
서연이의 목소리가 와방
크게 들려온다..
"야 !!너 지금 당장 나와!!
집앞으루~"
"지금??너 지금 나 죽일라구
작정하냐? 이밤에???나보구 나오라구??"
"빨리 나와~~!!선배들두 같이 있다.."
"어??뭐??선...배..들??
지금 당장나갈께...."
(이래뵈도 우리학교에서
잘나가는 언니들이다~
꽤 무섭다..)
#집밖
"서연아~나 가기 시러~ㅠㅠ"
"안돼 너 가야돼...맨날..무슨 날만 되면
우리 둘이 뭐하는거냐..남친두 없이..
외로워서...못!!살!!겠!!다!!그리구 선배들
따라서 여까지 왔는데..이제 포기할순없잖어??"
"아~..알..았..어...
갈께...."
(정말루 난 서연이를 당해낼수
없는걸까???????ㅠㅠ)
"이 기지배야 빨리 따라와~~"
"으....응..."
ㅠ.ㅠ 오늘...바로 지금...우린..
학교선배들을 따라서 소개팅하는곳으로 가고있따..
선배들이 말하는것을 좀 들어보면..대성고에 있는
4대천왕들을 만나러 간다고.....
서연이가 어뜨케 선배들 눈에 띄게 돼서..
할수없이 가긴하지만...
친구라는년이 넘 싫다~ㅠㅠ
하지만 속으로는..남자들을 만나러
간다는 그 말에...기분이 좋다...
"야!!너네들!!오늘 내가 봐줘서
여까지 따라온줄이나 알아라~
인제 다왔으니까..깝치고 떠들기만
해봐라 ~조용히 앉아있다가 가라~"
"네~^^"
(둘이 동시에 대답함...억지웃음..)
#카페안..
보니...아주 조용한 카페에...
남자 4명이 앉아있는게 훤히~
보였다...
(아주 구석진곳에 자리잡았음..)
남자가..4명이구...
여자가 6명이면....
우리는 끼지도 못했다...
아주 눈치없는 지연이는..
뭐라 뭐라 나한테 속삭인다...
"야!민정아~왜 남자가 4명이야?
넌 누가 맘에 들어??헤헤
난....저기~저~~삐죽머리가 맘에든다야~"
"너 바보냐? 남자가 4명인 이유는
이건 선배들이 놀려고 온거지..
우리들이 낄 자리가 아니라구!!!"
-_-(찌릿!!)
우메~막 째려본다...
아마도 조용히 하라는
뜻인거 같다...
"야 서지연 조용이해..."
앗!!!너무 늦었따...
서연인....서연인...
벌써 말을 하구있었따...
(이럼 안되는데..ㅠㅠ)
"저기 삐죽머리 오빠 몇살이에요?"
"뭐래냐?또라이냐?"
"아니..........요.."
-_-(찌릿!!)
더이상 선배들과 함께
어울릴수 없다고 생각한난..
나와야겠다고 다짐했다...
일어나서 나가려고 하는 순간...
"야!!!안저!!!!"
생긴건 드럽게 잘생긴놈이
나보구 앉으라구 한다...ㅠ.ㅠ
(머시꾸..사대천왕이니..
...어쩔수가 없구나..ㅠㅠ)
"네?.......네...."
다시 앉아야만 했다...-_-
자꾸 그잘생긴놈이 날 쳐다본다....
선배들이 뭘 알았는지..
"민정아~집에 갈시간두 된거 같은데..
너무 늦지 않았니??-_-(다시 한번 찌릿!!)
이런 묘한 분위기 정말싫다...~_~
"아~네^^지금 가려구 하던
참이였어요...너무 늦은거 같애서요.."
"민정아 왜그래??"
(또 지연이다...)
지연이가 같이 나와주기를
바랬건만....이런~
혼자나와버렸다...
(엄청 춥다...반팔 하나입구..ㅠ.ㅠ)
혼자 떠드는 서연이를 다시한번
보려고 뒤를 돌았따...
헉!!!!!!!-0-
그 잘생긴놈이 바로 앞에있었따...
"안...녕..히..계.세...요"
(급히떠나려고 하던 찰나~)
"야!!"
(그냥 막 집까지 달렸다....)
가 아니구...
"네??"
"일루와바~~"
"저기요~저 가봐야되거든요??"
"한번말할때 그냥 일루 와바!!"
(순간...위험하다는 생각이 들었따..
이 밤에...둘이서...사람들이 없는 길가에서
카페앞에서....-0-)
"빨리 ..당장 달려와..내 앞으루!!!"
"네..."
지금 그 잘생긴놈 앞에 있다...ㅠㅠ
"야 가방가꼬가~"
(신경질난투로 말한다...)
"아!!맞다.....-_-;"
(뭔가 허전했다했는데....)
"고맙습니다...."
(꾸벅~정중히 인사함...)
(씁..처다보지도 않는......)
그냥 들어가 버렸다....
#집.
몰래...
...........
살금살금~~
(이때 탁~하구 켜지는 불~~)
"어머니..~~죄송합니다...
다시는 안그럴께요...ㅠㅠ"
"너 뭐하냐???-_-"
(다시한번 날 꼬라보는 오라버니ㅠㅠ)
"헐!!오빠!!!!-_-"
(엄청 무안함....)
"어디갔나오나???"
(엄청 크게 소리침...)
"오빠 제발 조용히 해....
응?"
"그럼 넌 뭐해줄껀데????"
(역시 뭘해줘야 .......)
"내가....음..
내가...몰라..."
"그럼..지금 냉면해죠~"
"이밤에??냉면???"
"아니다...국수...해죠라.
따끈따끈한거..알았지??"
"면은??ㅠㅠ"
"아까 내가 사왔어...부억에 있다.."
"응....."
(어쩔수없이..12시에 국수를
끓여야만,..하는....)
30분뒤..........
"오빠 다 끓였어...^^"
(조금이라두 더 잘보이려고 노력중..)
"야 물가꼬와~"
"응..."
"김치두~"
"응..."
3분뒤...
거뜬하게...그많던 국수를
다 헤치우고....
그냥 잠들어버린..저 사람...
나두 졸리기에..
방으루 들어갔다....
♬뚜뚜 뚜 뚜 뚜뚜뚜뚜뚜 뚜 뚜 뚜뚜 뚜♬
"여보세요??"
"탁~띠띠띠띠띠띠띠띠"
(건방진....말두 안하구 끊다니..-_-)
♬뚜뚜 뚜 뚜 뚜뚜뚜뚜뚜 뚜 뚜 뚜뚜 뚜♬
"여보세요.."
"야!내일 학교끝나구..어디갈꺼니까..
아무 약속 잡지마..알았냐??"
"왜??뭐할꺼야??"
"뭐 중요한거야~.."
"알았어.....근데 니가 아까
전화했었어??"
"아니..뭐냐?
"알았어..그럼 내일 보자.."
"응.."
탁~
♬뚜뚜 뚜 뚜 뚜뚜뚜뚜뚜 뚜 뚜 뚜뚜 뚜♬
"여보세요?"
"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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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연애
☆.*.자작
『④대천王™』 #4 (상훈♥민정 스토리)
hamu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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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2
04.01.24 20:15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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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1등이닷~~~~~~~~~~~
제가 웬만한 유명한 인터넷 소설이라는건 다 읽었거덩요,,근데,, 이거 와따 좋아요,ㅋ
전화한사람이 누굴지...
저기 혹시 전화한사람 그 가방 가따준 꽃미남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