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근데 제사는 왜 지내는건가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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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불교에서는 윤회가 실제로 존재한다 라고 하고 있잖아요(사실 친가쪽은 기독교 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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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만약 친할아버지가 윤회를 통해 인간으로 다시 태어났다거나 동물로 태어났다거나 아니면 낙원으로 갔다거나 그러면 더 이상 제사를 지낼 필요가 없지 않습니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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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궁금하군요</P>
<P> </P>
<P>이제까지 제사 지내는 이유도 모르면서 제사를 지내왔다니 ㅡㅡ;</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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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제사는 유교의 행사가 맞지요?불교에서는 제사라는 전통과 풍습을 교회처럼 무조껀 거부하지않고 인정하고 안아주는것 뿐이고요.유교에서는 생일을 기념하듯 조상에 대한 고마움과 감사를 표하고 후손들이 기일을 기념삼아 후손들이 한자리에 모일수 있게하는 계기를 만들어 주기위한 목적도 되고요.사실 우리 형제들은 제사덕에 일년에 한번은 꼭 얼굴한번은 밉던 곱던 보게 되지요...정말 조상귀신이 나타나 먹고 가리라고 믿는이가 있다면 겁나서 제사지낼자가 한명이라도 있을까요?......
저도 그날 할아버지 제사인데요...^^ 근래 절에서 행해지는 의식 중 부처님께서 금지하신 것들이 상당수 들어있습니다. 느티그늘님 말씀대로 제삿날 조상귀신이 몰려온다면 아마 대부분의 자식들이 반갑기는 고사하고 모골이 송연할 것입니다. ^^ 제사는 자신을 낳고 길러준 부모님을 추모하는 의미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는 불교신자이지만 밥상을 차리는 현재의 방법보다 기독교식 추도예배가 부처님의 가르침과 맞다고 생각합니다. _()_
첫댓글 제사는 유교의 행사가 맞지요?불교에서는 제사라는 전통과 풍습을 교회처럼 무조껀 거부하지않고 인정하고 안아주는것 뿐이고요.유교에서는 생일을 기념하듯 조상에 대한 고마움과 감사를 표하고 후손들이 기일을 기념삼아 후손들이 한자리에 모일수 있게하는 계기를 만들어 주기위한 목적도 되고요.사실 우리 형제들은 제사덕에 일년에 한번은 꼭 얼굴한번은 밉던 곱던 보게 되지요...정말 조상귀신이 나타나 먹고 가리라고 믿는이가 있다면 겁나서 제사지낼자가 한명이라도 있을까요?......
저도 그날 할아버지 제사인데요...^^ 근래 절에서 행해지는 의식 중 부처님께서 금지하신 것들이 상당수 들어있습니다. 느티그늘님 말씀대로 제삿날 조상귀신이 몰려온다면 아마 대부분의 자식들이 반갑기는 고사하고 모골이 송연할 것입니다. ^^ 제사는 자신을 낳고 길러준 부모님을 추모하는 의미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는 불교신자이지만 밥상을 차리는 현재의 방법보다 기독교식 추도예배가 부처님의 가르침과 맞다고 생각합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