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 농업기술센터 연기군 고추연구회 으뜸이 청결고추 판매장
행사가 있다고 해서 잠시들려보았습니다.
생각보다 가족적인 분위기에 판매장에서 고추연구회분들이 고추를
판매하시고 계신것을 보았습니다.
붉은 고추들이 널려 있는데 ~ 날씨도 이날 만큼은 따스하고 고추말리기
좋은 날씨였던거 같습니다.

판매장 모습입니다 ~ 바쁜시간은 모두 지나가고 철수를 하려 하는 시점이었습니다.

철수할 준비를 하시는데 거의다 판매를 하고 조금남은것이라고 하네요~ 그럼 얼마나 많았을까 ? 가득 채웠던 모양입니다.

때깔좋은 고추들이 한자리에 모인거 같습니다.

다른 농산물이라면 한입 먹어 보기라도 하겠지만 ㅎㅎ 먹어보지도 못하고
어릴적 어른들이 고추를 구매하기전에 반으로 뚝~ 잘라서 매운향을 맞아 보시곤 했던 기억이 납니다.

수북히 쌓아 놓고 판매하는것이 정겨워보입니다.

붉은 고추가 나오기 까지 얼마나 많은 손이 거쳤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어릴적 마당에 고추를 널고 집안일 거들어 준다고 자루를 잡곤했던 기억이 납니다.
고추를 넣어둘곳이 없어서 방안에 두면 매운냄새가 어찌나 싫었던지~

간만에 보는 저울입니다. 어릴적 몸무개도 달아보았던 기억이 ㅎㅎㅎ

농산물 포장이 좋아 보입니다. 어릴적 고추담던 자루도 정감이 가지만 이렇게 투명하고 깨끗한 포장에 담겨진 농산물을 보니
품위도 있어 보이고 소비자들도 만족스러워할거 같습니다.

연기군 고추 연구회 으뜸이 고추였습니다.~
자세히 보니 농산물 포장에 생산자 이름도 적혀 있네요 ~
실명제 농산물에도 중요할거 같습니다.
자신에 이름을 걸고 판매하는 농산물이니 만큼 더욱더 신경을 쓰겠지요 ~
사진&글 : 농림부 징검다리 써포터즈 신중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