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본인 닉네임)원스가힘들지
미국과 비슷한 시기에 건국된
지금의 태국
심지어 초대왕은 중국혼혈
이 왕조는 서구화만이 살길이라 생각해
영국으로 유학을 많이보냈음
우리가 왕실이라고해서
영국같이 생각하지만
300년도 안된 왕조;;
원래의 하이쏘=봉건영주
원래는 농경사회였지만
개항 후 중국상인들이 돈을 벌게되고
이 돈으로 뭐하느냐
왕실이랑 사돈맺고 다님
+중국 화교는 7~900만
그 중 부자들이 그랬단것!
이게 우리가 아는
피부가 하얀 부자 하이쏘
하얀피부+부자+귀족
여하튼 원래 봉건영주가 하이쏘였는데
태국도 세계화 자본주의를 하면서
신분보다 돈이 더 중요해진 사회가 됨
거기에 SNS까지 더해지면서
하이쏘처럼 부자처럼 보이고싶어함
하이쏘는 무슨 백을 메고
하이쏘는 어떤 브랜드를 입고
이런식으로 신분을 넘어서
눈에 바로 보이는것들이 중요해짐
태국의 한 동창회 사진
(부자들이 다니는 학교)
67300바트면 한국돈 270만원정도
연예인 셀럽 부자들이 휴가에 이정도 씀
이에따라 하이쏘 혹은
하이쏘처럼 보이는 사람들이
인플루언서가 되고
이들을 기업이 이용해서 홍보함
의문인 점은
대졸 사무직초임이
100만원도 안된다는거임..
빈부격차도 심해서
부모님에게 물려받지않고서야
비싼 물건들을 턱턱 사기 힘듦
그럼 대체 어찌 하이쏘 흉내를 내지?
모르겠음
이거로 우리가 진짜 하이쏘네아니네
찐갈리 할게 아니라
되려 이걸 활용해서 소비욕구를 자극하고
돈이 신분이 된 사회를 보면 좋겠음
첫댓글 우리나라랑 똑같아보인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하이쏘가 거진 화교 아니야ㅠ
그런 통계는 어디에도 없음..
걍 화교가 태국에 ㅈㄴㅈㄴ많은거고
걔네 다 걍 다 태국 동화됨ㅋ
@땅콩땅 그럴수도잇지ㅋㅋ
케바케인듯ㅠ
근데 걍 중국명절은 다들 기리던데..
중국명절이 태국 국경일일걸? < 아니군
그냥 700만명정도 사니까 다같이 축하한대
심지어 뉴이어이브에도 그 탈그거머냐 그런거행사도하고..
우리나라처럼 저기도 금수저 선망 심하구나...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니까 우린 신분제도 아닌데 수저갈리 찐부자갈리..
방콕 물가오지잖아 난 진짜 방콕 어케 살아가는지 궁금해 막 대졸 초봉 100 이런다는데 커피 5000원 막이럼
ㄱㄴㄲ 뭐 저축안한다는데ㅠ
저축안해도 빠듯하지않나,...
와치아웃
삭제된 댓글 입니다.
나도 방콕가서 솔직히 마음 불편하더라 삐까뻔쩍한 건물 바로옆에 진짜 휑한 건물 많은데 사람들 힘든 삶이 보이는..
방콕가서 느낌....
길거리 국수는 1000원할까말까인데 비싼곳은 4000원하고 사치품..특히 커피는 8000원하는곳도 봄.... 진짜 식겁했다
진심 그래서 태국 방송보면 인스타, 트윗, 페북 아이디 소개할때 다 보여줌. 슨스에 미친 나라임. 인플루언서, 하이쏘 애들이 연예인을 하는데 걔들 선물로 돈다발이 들어감ㅋ 중국애들이 하도 홍빠오 줘버릇해서 팬 선물이 돈임ㅋ 그래서 돈이 많은 애들이 또 돈을 벌어감ㅋ
판다가 왜있어? 중국팬인가... 대박이다ㅠ
@alllofyouforme 중국애들은 즈그가 돈쓴거티내려고 저런거 되게 강조하드라
나도 태국 여행에 삼백 안넘기려고 아득바득하는데…
이건 좀 옛날 기준일 수 있겠단 생각이 들어 분명 하이쏘라는 어원의 시작은 명문가문 (왕실 가문과 친인척 관계이거나 짜끄리 왕실 개국공신 등) 이 맞는 것 같은데 지금 태국 사회에서 하이쏘는 상류층을 통칭하고 있는 느낌이야 오히려 명문가문은 뜨라꾼야이라고 부르고 하이쏘에는 명문가문, 재력가, 연예인 다 포함된 느낌! 그래서 난 하이쏘라는 말도 현대적인 재해석이 필요하다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