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종양내과 신규로 들어가서 첫날부터 배운게 -케모포트 니들 삽입 ㅋㅋㅋㅋ 인턴잡이라며.. 얼탱 신규 1일차때 이거 배우고 하루에 10-20개씩 꽂고다님 ㅅㅂ
의사가 해야하게 생겼잖아;;
-케모포트 피아이씨씨, 씨라인등 중심정맥관 드레싱이랑 리무브(제거)는 기본
Picc야
Picc빼는거로 의사 부를수가 없고 애초에 피에이 불러야함 ㅋ (피에이=간호사)
-PCD PTGBD jp bag hemovac 등 몸에 달린 배액관 제거 - 처음엔 무서웠다 이걸 어케하냐
이런거 간호사가 제거함
-EKG(심전도) 이것도 임병 일인지 진짜 몰랐고 이것도 못하냐고 혼나면서 배움 ㅠ -남자 폴리 (소변줄) 10000번은 한듯 ㅋㅋㅋㅋㅋㅋ -L-tube(콧줄)도 1000번은 한듯 -블래더 스캔- 소변 안나오면 방광 초음파해서 잔뇨량 보는거 (할때마다 기계 가진 병동에 빌리러 뛰어가서 가지고와서 RU(remain urine잔뇨) 몇입니다~ 노티하면 의사가 다시 소변줄 꽂을건지 말건지 정함
근데 알고보니 의사가 와서 직접! 해야하는거였노 이번에 삼성병원 pa가 이거 하다 잡혀갔대 ㅋㅋㅋㅋ 이거 안해본 비뇨 산부인과 간호사 1명도 없을거같은데
각봉 드레싱 - 대병 아니라 인턴 부르고 할것도 없이 다 수술 후 드레싱 우리가함 심지어 티튜브(목관) 드레싱도
목관
난 솔직히 티튜브(목관)교환 해본 간호사 많이 있을거같아...진심... 난 기관절개 어시해봤거든 ... 이건 머 특수한 경우니까..
-스테이플러 제거, 봉합 제거 - 의사일인데 안오면 우리가 해야함^^ 수술 하고 벌어진 상처 꼬매거나 스테이플러 박자나... 그걸 간호사가 제거하는게 맞을까?
-복부 천자 후 제거? - 이것도 당연히 의사일이겠지 -의사 처방 내는건... 안해본적이 없음 지시오더도 바꾸고 좆같이 낸 오더 다 수정하고 안내준 오더 다 내고 시팔 걍 모든 의사 처방 안해본 간호사도 없을거야.... 기본 처방 수술 전 수술 후 퇴원처방 열날때 세트처방 등등 간호사가 의사 아이디로 들어가서 다 함
ㅅㅂ... 더 있겠지 여기서 하고싶은 일은 단 1 도 없었다~~~~^^ 저것만 안해도.. 살만할듯 -아 자가약 조회도^^ 약제부 일! 약에 써진 숫자, 모양 하나하나 찾아서 의약품 식별검색 하고 (쌩노가다) 용량 용법 다 알아내서 의사 아이디로 전산 켜서 셀프약 입력까지 다 하고 노티하면 그때서야 의사들은 약 확인하고있음 ㅋㅋㅋㅋ 입원 밀려오는데 자가약 몇봉지씩 가져오면 진짜 죽고싶었는데 이게 내일이 아니었다니!
++추가 ^^ -개같은 핑거에네마 (손가락으로 관장 ) -PCA만들기 - 수술 후 쓰는 무통주사(마약) 조제함;; -벤트 모드 수도없이 바꿈- 인공호흡기... 아직도 무서움 -동의서 작성 - 시술이고 수술이고 수혈이고 다 내가함 수술 들어가기전에 의사가 동의서 안썼다? 혼나는건 간호사인 나 -수혈 연결 - 이게 찐 인턴잡이라구 ...? 의사가 확인하는거 지금 병원와서 처음 봄 ;;;; 항상 간호사 둘이 것도 신규끼리 가서 수혈 시작함 ㅠㅠ -독감검사 코로나검사-> 원래 쌉 의사잡이여요
난 진짜 짜증나는게 랩(혈액검사) 결과 하나하나 외워서 회진 가서 저번엔 ㅇㅇ 이었는데 오늘은 ㅁㅁ 입니다 지금 들어가는거 계속 드리는거 맞나요? 하는거를 왜 내가 ? 해야했는지... ㅆㅂ 눈이 있으면 니네가 검사한거 니네가 쳐 보고 처방 바꿔 병신인가 검사만 띡 내놓고 확인도 안하고 처방도 안바꾸고???? +또추가 수가 매기기 개미쳤음..^^ 의사들이 한 각종 시술, 재료 내가 수가 다 <간호사가>입력해야함 제대로 안넣었다간 나중에 심사과에서 연락옴 ㅅㅂ ~~~~~~ 의사한테 직접 연락하세요
약국에서도 처방 제대로 안나면 담당 간호사한테 연락옴 -> 의사한테 직접 말하면 되잖아???
병리과도 검사 오더 제대로 안나면 우리한테 뭐 다 우리힌테 연락함 진짜 이해가 안가네 ......???!
진심 저런거 안한다고 생각해봐 .... 대부분 병원 간호사들 밥먹고 화장실가고 정시퇴근 쌉가능할듯 !!!!
다른 직군에서 간호법 반대한거 아무리봐도 의협 정치질에 속은거같음..ㅋㅋ.. 간호법 안돼서 다른 직군들이 더 괜찮아질거같아? 절대 ㄴㄴ ^^;; 그나마 간호사 집단이 목소리크고 힘 쎘는데 안된거보면 다른직군들도 앞으로 더 힘들어질걸ㅋㅋ.... 의협에서 돈아끼려고 더 ㅈㄴ굴리려고 할듯
이직 여러번 했는데 그 모든 병원에서 똑같이 느낀 게 간호사 진짜 동네북이야... 의사만 일 똑바로 해도 다른 부서(약제부 임병 등)끼리 싸울 일 전혀 없는데 정작 줘터져야할 놈(일 제대로 못 한 의사)은 타격 1도 없고 노비들끼리 니가 잘못했니 싸우는 느낌ㅋㅋㅋ 그리고 그 싸움에 간호사는 병동에서 환자와 제일 많이 시간을 보내고 접촉한다는 이유만으로 항상 끼어있음 의사가 잘못 낸 지시에 다이렉트로 의사한테 이게 맞냐 물어본 타 부서 사람? 진짜 한명도 못 봄... 다 간호사한테 전화해서 이 오더 맞는 거냐 확인해달라 이러는데ㅋㅋㅋ 물론 아닌 의사도 있겠지만 자기가 낸 오더가 실수로 낸 게 아니라 일부러 그렇게 낸 거라면 이것도 모르냐고 꼽주고 화내거든~~ 그들도 이걸 아니까 의사 다음으로 환자를 잘 알면서도 의사보다는 만만한 간호사한테 확인해달라 하는 거 누가 모르냐고... 결국 사이에 껴서 욕만 먹는 건 간호사임
병원 업무분장 ㅈ된다는 말 다 받아 진심으로 타부서 밥그릇 뺏고 싶은 마음 1도 없는데 밥그릇 운운하는 거 개어이없다고;; 현실은 간호부만큼 일에 치여서 진짜 밥도 못 먹고 화장실 못 가는 부서 있음?? 양심이 있으면 간호사가 밥그릇 다 뺐는다 이런 소리 짖껄이지마 제발
헐 심지어 코로나 검사도 의사가 하는거였어? 하긴 생각해보면 그럴건데 ... 참 간호사 갈아서 우리나라 의료 돌아가는게 어이없다
진심 너무 현타와서 영어공부하려고...이나라는 안될듯....딴 나라 나가던가 해야지...ㅠ
수혈, bladder scan, culture, 채혈, 자가약 찾기 우리잡이 아니었어^^…?? 진짜 가스라이팅 개 오지게 당하면서 일했네 ㅅㅂ 대학병원인데도 존나 다 해봤읍니다~~~~~~~하 ㅋㅋㅋ
채혈이 간호사가 아니라고...나 대병 입원 내내 간호사가 해줬는데?
저거 다하면서 환자 15명보니깐 죽고싶음 아무리 뛰어다녀도 시간이 안남는데 환자 옆에 있는게 간호사밖에 없으니 온갖 컴플레인 부탁 다 들어줘야하고... 얼른 탈임상 할꺼야
간호사랑 의사 구분이 모호하네 이젠
생각해보니 나 환자들 코로나 검사 해줌.채혈.자가약.블래더스캔(초음파) 대리처방
여자 굴리는 나라 답다,,
22너무나도..유구..
내가 입원한 병원은 케모포트니들이랑 심전도랑 드레싱이랑 동의서작성은 의사가 하긴했네.. 주말새벽이라 그런지 채혈은 간호사가 함..
난 의사한테 채혈 받아본적이 거의 없는거 같은데...?
존나 현타오네
케모니들 간호사가 해주던데....? 불법인거였어??
1000% 의사일! 불법임
와우 그러고보니 동의서 뽑아주는것도 어이없네 지들이 받아야하는거 직접뽑아와야지 간호사가 프린트해서 세팅 다 해주네;; 랩결과도 떠먹어 줘야하고
와 진짜 위험하다 저럴거면 간호사가 의사했지 미쳤나봐
간호사 파업 진짜 해야함
나 진심 잘 몰라서 그러는데 대학병원은 채혈실이 따로 있잖아! 나 수술 전 검사받을 때 채혈실에서 간호사쌤이 피뽑았는데.. 이것도 불법이라는 거야? ㅠㅠㅠㅠ
채혈실에 있는건 간호사 아니고 병리사일거야 위의 예시는 입원병동 말하는 것 같아!
의사들 돈 ㅈㄴ벌면서 개꿀빨았네
간호사하지마 파업해 진짜.... 물도못마시고 화장실도 못가고 칼퇴못하고 바보같이ㅜ뭐하는거야.....
진심 매일 매일 내 일이라고 생각하고 한건데 불법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저기 이쓴ㄴ 것만 안해도 밥먹고 정시출퇴근 할듯
오 정말 내가 했던거 빠짐없이 적혀잇다 ㅋㅋㅋㅋ 의사잡뿐만 아니라 약사잡 임병잡까지 하는 간호사 현실 ㅋㅋㅋㅋ걍 파업해야함
다른 직군에서 간호법 반대한거 아무리봐도 의협 정치질에 속은거같음..ㅋㅋ.. 간호법 안돼서 다른 직군들이 더 괜찮아질거같아? 절대 ㄴㄴ ^^;; 그나마 간호사 집단이 목소리크고 힘 쎘는데 안된거보면 다른직군들도 앞으로 더 힘들어질걸ㅋㅋ.... 의협에서 돈아끼려고 더 ㅈㄴ굴리려고 할듯
저기적혀잇는거 벤트 모드변경 이런거빼곤
다 병동에서 기본으로 하는 루틴잡아냐?
하.. 진짜 지겹다..뭔 사고나도 보호도 못받고 우리 파업하면 안되나
저거 담즘 새서 몸밖으로 호스 연결한거 나도 간호사가 빼줬는데 밀국에서,, 밀국이라 또 간호법이 다른건가
소변 초음파 의사담당이였어?? 헉 나 수술하고 간호사들이 해줬는데ㅋㅋㅋㅋ
이정도면 진짜 의사는 뭘하는건가 싶을정도로 많이 하는데…?
근데 진짜 온갖부서에서 의사한테 다렉으로 연락안하고 간호사한테 함 ㅇㅉㄹㄱ
이직 여러번 했는데 그 모든 병원에서 똑같이 느낀 게 간호사 진짜 동네북이야... 의사만 일 똑바로 해도 다른 부서(약제부 임병 등)끼리 싸울 일 전혀 없는데 정작 줘터져야할 놈(일 제대로 못 한 의사)은 타격 1도 없고 노비들끼리 니가 잘못했니 싸우는 느낌ㅋㅋㅋ 그리고 그 싸움에 간호사는 병동에서 환자와 제일 많이 시간을 보내고 접촉한다는 이유만으로 항상 끼어있음
의사가 잘못 낸 지시에 다이렉트로 의사한테 이게 맞냐 물어본 타 부서 사람? 진짜 한명도 못 봄... 다 간호사한테 전화해서 이 오더 맞는 거냐 확인해달라 이러는데ㅋㅋㅋ 물론 아닌 의사도 있겠지만 자기가 낸 오더가 실수로 낸 게 아니라 일부러 그렇게 낸 거라면 이것도 모르냐고 꼽주고 화내거든~~ 그들도 이걸 아니까 의사 다음으로 환자를 잘 알면서도 의사보다는 만만한 간호사한테 확인해달라 하는 거 누가 모르냐고... 결국 사이에 껴서 욕만 먹는 건 간호사임
병원 업무분장 ㅈ된다는 말 다 받아 진심으로 타부서 밥그릇 뺏고 싶은 마음 1도 없는데 밥그릇 운운하는 거 개어이없다고;; 현실은 간호부만큼 일에 치여서 진짜 밥도 못 먹고 화장실 못 가는 부서 있음?? 양심이 있으면 간호사가 밥그릇 다 뺐는다 이런 소리 짖껄이지마 제발
아 진짜ㅋㅋㅋㅋㅋㅋㅋ모든지 다 간호사한테 연락함 약국에서도 약 용량 잘못 낸거 같다 이거 맞냐를 간호사한테 연락하고 엑스레이실에서도 환자 자세 안되서 처방 변경해달라고 간호사한테 연락함ㅋㅋㅋㅋㅋ존나 비효율적이야 그러면 간호사가 다시 의사한테 전달하는거임
다른 병원은 모르겠지만 우리 병원은 의사 월급 최소 2천부터인데.. 그리고 건보료 이라ㅓㄴ 것도 다 내주고..
이정도면 의사는 뭐하는거냐....
사실 본질적으로는 저거 때문에 태움 있는 거잖아; 간호사 일도 바쁜데 불법적인 업무 때문에 일이 너무 바쁘니까 -> 신규 적응 못 함 -> 고년차도 겨우겨우 자기 일 하는데 신규까지 챙겨야 됨 -> 신규한테 뭐라고함
개공감 저거 없어지면 태움 없어짐
아 진짜 인정 태움을 무슨 여자들 인성 문제로 몰고 가던데 걍 진짜 거진 업무량 과다, 구조 문제야
아니 ✘✘ 의사는 대체 하는 일이 뭐냐?? 그럴거면 의사 정원을 늘리라곸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진짜 안해본게 없노 이론 와중에 환자는 20명씩 봐....임병잡 닥터잡 다 넘어오는데...
간호사 존나부려먹네 ㅅㅂ… 그러면서 왜 돈은 다쳐받아가?? 왜의대안늘려???
새삼 탈한국이 답인거같다… 외국은 저딴일 1도없고 간호사당 환자수도 훨 적은데…. 그런데 월급은 두배넘고요….. 진짜 한국간호사 극한직업이네…
헐 수술동의서작성도 의사가 하는거구나
아니더대체 의사 하는게 머고
규제뭐야?내가 겪은거 적은댓글 규제돼서 삭제돴네 당황
생각보다 내가 한 불법이 너무 많아 현타 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호사랑 의사랑 다를게뭔지 ^^..? 걍 간호사 신규딱지 떼면 의사로 전직하게 해주든가요..?
진짜어이없어 ㅋㅋㅋ 간호법거부권행사 뭐냐고 대통령ㅂ터 진짜 ㅋㅋ
와 나는 간호사 아닌데..병원에서 일하거든
다 간호사가 하더라...전부...저기나온거 다...
충격적인데...
자기들이 하기싫어서 거부하는거야??참나..
난 젤 열받는게 약국에서 처방 바꿔야한다고 연락오는거 병리과도 랩처방 다시나야한다고 연락오는거 재활치료실도 처방다시받아야한다고 연락오는거 영상의학과도 처방 다시 받아야한다고 연락오는거
-> 다 의사일인데 이 모든게 간호사한테ㅜ전화와서 진쩌 좆같아
와 다 해봤네 이래서 내가 간호사 안 하려 하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