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Q와 EQ를 함께 키운다!
나무[수:]/ 쓰고 만든이 하세련
우리 아이 수준에 딱 맞는 정말 마음에 드는 종이접기 책을 발견했네요.
오감 발달 신나는 종이접기 라는 제목의 책인데요. 특이하게도 부록으로 CD가 제공이 되고 있어요.
이 씨디안에는 종이접기의 다섯가지의 테마별로 내용에 맞는 동요들이 들어가 있어요.
아이에게 그냥 동요 씨디로 활용해도 너무 훌륭한데
종이접기 하면서 동요까지 들으면서 하니 왠지 더 종이접기 시간이
흥겨워지고 재미있는 놀이가 되는 거 같아 만족감이 배가 되는거 같아요.
아이와 집에서 간단하면서도 종이접기 한 후의 성취감과 만족감을 극대화 시킬 수 있었던
'오감발달 신나는 종이접기' 우리집이 종이접기 교실이 되었어요.
첫번째 교실에서는 '동물원에 소풍 가자' 라는 테마예요.
동물원에 가면 어떤 동물들을 만날 수 있을까? 아이와 도란도란 이야기 꽃을 피웠네요.
우리아들 자기는 동물원에서 백호와 늑대가 가장 좋다고 하네요.
첫번째 교실의 테마에 맞는 동요는 '작은 동물원'과 '아기 염소'예요.
씨디를 틀어놓고 신나게 동요를 따라 불렀어요.
작은동물원과 아기 염소에 맞는 율동까지 곁들여서 신나게 노래하네요.
동물들이 테마로 된 종이접기 예제들이 나와 있어요.
코끼리, 토끼, 고양이, 강아지, 앵무새, 병아리 등등 ...
종이접기의 수준은 아주 초보 수준의 아이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쉬운 것들로
아직 종이접기가 서투른 6살 우리 아들에게 딱 맞네요.
종이접기를 한 후 멋진 이야기가 있는 완성된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예제를 보여 주어서
더 효과적이고 아이들의 성취감을 높여줄 거 같아요.
세번째 교실은 '식물원에 초대해요' 예요.
알록달록 이쁜 꽃들과 나무 등 종이접기 작품의 배경이 되는 소재들로 활용할 수도 있어서
아주 유용한 소재들이예요.
다섯 번째 교실에서는 '하늘을 올려다봐요' 를 테마로 종이접기를 할 수 있어요.
반짝 반짝 별들과 하얀 눈 결정체, 구름과 빗방울 접기 등 다양하게 종이접기를 할 수 있네요.
종이접기의 소재들을 만든후 멋진 나만의 작품으로 완성하기까지 정말 재미있어요.
우리집 '오감발달 신나는 종이접기' 교실
우리집에 종이접기 교실이 열렸네요.
아이가 유치원에서 만들어 본 종이접기 라며 강아지들의 산책을 만들어 보고 싶다고 하네요.
엄마 개와 강아지들까지 세마리를 접어 주었어요.
배경은 이쁜 꽃들로 만들어 보았어요.
튤립 접기도 아주 재미있어 하며 만들고 하얀 배경 종이위에 다 이쁘게 구성을 해 주었어요.
제목은 '강아지들의 꽃밭 산책' 이예요.
앞으로 우리집에서는 '오감발달 신나는 종이접기' 덕분에
신나고 재미있는 종이접기 교실이 종종 열릴거 같아요.
테마에 맞는 동요도 들으면서 집에서 홈스쿨로 만들어 보는
종이접기 작품들 아이의 만족도가 아주 높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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