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니네 입니다.
출첵란에 써노았다시피 비니엄마는 룸메의 부재후 게으름에 늘어져 버렸습니다!
킁;;
글 쓰고 어찌나 챙피하던지
후다닥 청소를 하고 비니 빗질좀 해주구
바로 쌀 씻어 밥했어요~~
오오,, 라면이 아닌 밥을 먹을 계획임다!
반찬은... 딸랑 두개! 헉...
엄마가 오늘 주신 안동간고등어!!
노릇노릇 구워서 맛있게 먹어줄테닷!
으댜댜댜댜
그리고 여름철 별미~
아무 반찬 필요없다! 물말아 오이지 하나면 땡!
꼭 쥐어짜서 아작아작한 새콤달콤한 오이지무침 하나면
오늘 밥상 끝~~~
덥다 국 따윈 필요없다~~~ 날 추워지면 보자꾸나 ㅎㅎ
반찬 사진 찍으면서 오늘도 비니 사진 찍기에 도전
어찌나 찍을 타이밍에 맞춰 고개를 이리 휙~ 저리 휙~ 돌려주시는지..
그래서 오늘은!!
제 비루한 손이 출연;
이렇게라도 잡고 찍고 싶었어요 으흑으흑~
요렇게 이쁜 미모를 좀! 보여드리란 말이야 비니야!
털이 점점 바야바가 되가긴 하지만 그래도 제눈엔 너무 이뻐요
찍기싫은 사진 강제로 잡고 찍는다고 표정이 저따구긴 하지만 ㅜㅜ
결국 저 사진 찍고나서....
크앙~~~ 씰룩거리는 울 비니 입이 보이시나요
저 이렇게 살아요 ㅜㅜ
사진 한장만 찍자고 애걸복걸하고
찍고나서 부리는 저 꼬라지 다 받아주구..
으앙 까칠한 우리비니 맴매하까부닷 >.<
첫댓글 ㅋㅋㅋㅋㅋㅋㅋ우왕 고등어진짜맛잇어보여 내새끼비니도더이뻐졌네-3-
털이 바야바야! ㅎㅎㅎ 그래도 귀요미~~ 나 인제 저녁먹으로 슝슝!
혼자 고등어 두마리를 다 드실라고요? 잉~~ 저 고등어 진짜진짜 좋아하는데 같이 먹어요 ㅠ
한마리 먹고 한마리 냉장고에 들어갔어요 ㅎㅎ 두마리 붙어 얼어있던거 해동시킨거라 일단 튀기고 낼 전자렌지에 데워먹죠 뭐 ㅎㅎ 아니다 소꼬리님댁으로 퀵으로 보내야할까요? ㅎㅎ 퀵 비용이면 고등어 백마리도 넘게 먹겠네요 ㅎㅎ 아 배불러요~~~
언니.........난 초울트라맛없는 짜파게티먹었는데.........................
나 올만에 밥 먹어서 행복해; 어제 오늘 통털어 첫 밥; 반찬은 딸랑 두개여두 그래두 맛있어 >.<
별양 내가 오늘 오전에 그렇게 면종류 좀 그만 먹으라 했거늘...ㅠ
물말아서 오이지랑 밥머꼬싶다...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침겸 점심으로 물말아 오이지 먹을 계획 ㅎㅎㅎ
그렇게 숱하게 많이 해봤어요 그런데 일단 카메라 들고 있음 간식을 들고 흔들어도 휙! 돌려버린답니다.. 에혀~ 간고등어 쯤이야 ㅎㅎㅎㅎ 얼마든지?
맛있겠다!!!!!! 전 집에 밥도 김치도 아무것도 없어서... 본죽에서 죽 사다가... ㅠ..ㅠ
헛..본죽 죽 맛나는데 ㅜㅜ 전 그게 더부럽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