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아름다운 5060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여성 휴게실 내 남자
현 정 추천 0 조회 530 24.05.27 21:32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4.05.27 21:37

    첫댓글 ㅎㅎㅎ
    찼다가 마음 약해서
    다시 연락 했죠??

  • 작성자 24.05.28 05:00

    엄마가 우시면서 결혼하란 말에
    결혼했어요.
    5년동안 산만 다녔거든요.

  • 24.05.27 22:09

    현정씨
    결혼한 이야기를
    읽으니깐
    재미 있네요..
    남의 연애편지 읽는것 같아요

  • 작성자 24.05.28 05:01

    3년 채우면 40년이네요.
    같이 산 이야기
    책으로 내보려고 해요.
    자서전 형식으로.

  • 24.05.27 22:41

    결국은 사모님 소리를 듣게 되셨네요
    차버렸다가 마음 약해서 다시 만났지만 인연이라 그런것 같군요
    중견기업 부사장까지 가려면 본인에 노력도 컸으리라 생각 되네요
    남은 인생 더 행복하게 사세요

  • 작성자 24.05.28 05:03

    운명인지
    필연인지
    부부로 지금까지 살고 있네요.
    신랑의 노력은 상상 이상입니다.
    1주일동안 집에도 안들어오고
    연구하더니 특허도 내고요.

  • 24.05.27 22:42

    점쟁이 말을 믿고 결혼한거?
    아니면 동정심에?
    사랑이 있어야 동정심도 생긴다는데.
    사랑했으니 모두가 가능했겠죠.
    그멀리 울산까지도...
    저도 처음엔 대중교통도 없는 산골짝으로
    남편 따라 갔어요.
    집에서 종일 남편만 기다리면서...ㅋ

  • 작성자 24.05.28 07:09

    점장이 말도, 동정심도 아니었어요.
    철없는 24세에 주폭 동생 피하려다
    더 큰걸 맞았네요.
    울진 부구리라는 산골짝에서 신혼을 보냈어요

  • 24.05.28 00:09

    남편분께서
    현정이에게 거절 당하고도
    자존심 상한 티 안내고 장문의 편지로 현정이의
    마음을 흔들 었으니 멋진 분이셨네..ㅎㅎ


    의리있는 현정이가 그손을
    잡아주었으니 누굴 탓하리요..



    남편분은 본인이
    좋아서 하는거니
    너무 가엾게만 바라보지 말고

    이제는 현정이가
    좋아하는것도 하면서 살아갔으면 좋겠다요~♡♡♡






  • 작성자 24.05.28 07:11

    언니
    전 정부나이 안하고 살아요
    작년엔 인생은 60부터
    올해는 환갑~~
    한달에 한번씩 서울 가고 있네요.
    6월 7일 금요일에 번개 모임
    하신다면 참석할께요~~

  • 24.05.28 05:54

    천생연분인게유~
    비구니가 되려던 사람.
    동생주폭 피하다
    함께한 사람.
    그게 찐.찐사랑 아니것슈?

    국제특허내길 간절히 빌어드릴께유~
    잊지마슈. 내기도.

    참 성실한 두분♡

  • 작성자 24.05.28 07:19

    선배님
    굿모닝입니다 ~~
    기도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긍정마인드로 살다보면
    좋은날 오리라는 희망 가지고
    살고 있어요~~

  • 24.05.28 10:23


    잘 읽었어요
    살다보면
    살아진다잖아요

    그래도
    사랑하며 살아요
    우리~^^

  • 작성자 24.05.28 12:41

    이제는 측은지심으로 살아가고
    있어요. 평생을 취미 하나 없이
    일만 하는 남자도 참 불쌍합니다.

  • 24.05.28 12:43

    @현 정 남자는 열심히 일하는 남자가 멋진거예요

    그다음의 멋짐들은
    현정씨가. 함께 만들어가세요~~^

  • 작성자 24.05.28 12:56

    @하경 그런가요?
    멋지게 한번 만들어 볼께요.
    맛난 점심 하시구요~~

  • 24.05.29 15:39

    결혼부터 지금까지의 삶이
    다큐입니다..

    어찌보면 남편분께서 외골인생이지만
    부지런하시고 열심히 사시는 모습이
    참으로 멋져 보입니다

    파이팅~

  • 작성자 24.08.03 22:00

    답글을 이제 봤네요.
    제 글을 한번 흩어 보다가
    칼라풀님 댓글 보았네요.
    열심히 사는건 인정하는데
    아내에겐 관심이 없네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