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둠키 추천 0 조회 961 23.08.12 07:27 댓글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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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8.12 08:42

    첫댓글 팁은 진짜 심각합니다. 저는 눈치보여도 세금 전 가격에 % 계산해서 팁을 줍니다. 팁을 세금후로 계산해서 OPTION으로 보여주는건 너무 양아치 아닌가요? 저녁은 웬만하면 18~20%, 점심은 15~18%. 투고 및 커피, 아이스크림등은 $0 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욕하려면 하는거죠 뭐... 사실 팁도 팁이지만, 전체적인 음식 가격이 너무 올라서 외식하기가 무서운 세상입니다. ㅠㅠ

  • 작성자 23.08.12 08:50

    말씀에 완전 공감해요.
    세금후로 하는곳이 꽤나 있어요.

    저는 투고 하는거 팁을 주는걸로 고민중입니다. 주변에서 다들 안준다고 하는데
    눈치가 보이더라구요

  • 23.08.12 08:57

    @둠키 좀 고급 식당에서 팁 포함으로 CHECK 주고 또 팁 18~25% 써 있는 것도 봤네요. 또, YOGURTLAND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ALL YOU CAN EAT YOGURT인데요. 손님이 직접 컵에다가 먹고 싶은 YOGURT 담아서 계산하는 데에요. 여기도 팁 달라고 하더라고요. '니네가 뭐했는데?' 라는 마음으로 당당히 $0 누릅니다. 눈치가 보이셔도 팁 주시면 안되요. 제대로 된 팁 문화를 다시 정립해야 합니다.

  • 작성자 23.08.12 09:32

    @UnbeataBull 그 어려운 길 가보겠습니다. YOGURUTLAND는 여기는 없는데 가보고 싶네요.

  • 23.08.12 10:17

    오 둠키님! 휴가세요?다음주? 어휴 하람이 돌잔치에 맞춰서 그러실줄 알았어요. 초대장 보낼게요. 돌진치에 오세요.

  • 작성자 23.08.12 11:42

    한해동안 하람이 예쁘게 키우시느라
    정말 두분 모두 수고하셨어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다.. 라는 말이
    그냥 글인줄 알았는데 문득 실감이 날때가 있죠.

    저는 힘들때도 많지만 가끔 생각만 해도
    가슴이 저릴때가 있더라구요

    그러다가 문득 드는 생각이
    부모님도 나를 이렇게 키우셨겠지.. 라는 생각이 들면 고개가 숙여지더라구요.

    노파심이지만 부모님께도 한번 더 감사인사 드리셔도 좋을것 같아요
    그런데 벌써 하셨을것 같습니다. ^^

    이번에는 참석이 힘들겠지만
    언젠간 이번에 못한 마음을 보내드릴께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23.08.12 10:51

    테니스는 현지 한인분들이랑 하시는건가요? 아니면 현지인분들이랑 하시나요?!

  • 작성자 23.08.12 11:43

    현지 한국인들이랑 해요. 가끔 meet up이라고 해서 번개 처럼 할때는 현지인들이랑도 하죠.

    참! 저도 현지인이예요 ㅎㅎㅎ

  • 23.08.12 11:49

    @둠키 아 제가 말하는 현지인은 현지 캐나다 분들을 말씀드린거였어요 ㅋㅋ 잠만 둠키님 캐나다인이신가요...?!

  • 작성자 23.08.12 11:54

    @Quentin Tarantino 캐나다나 미국이나 이민자들의 나라라서
    싱거운 소리 해봤어요.

    저요? 한국어에 굉장히 능통한 캐나다인이죠

  • 23.08.12 11:54

    @둠키

  • 23.08.12 11:13

    저는 눈치를 많이 보고 남의 눈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는 사람이라 그런지 팀 문화가 적용되면 스스로 내적으로 많이 힘들것 같네요..차라리 명문화된채로 계산에 넣어줬으면 좋겠는데말이죠...ㅜㅜ
    아무리 사대주의라해도 안들어왔으면 하네요ㅜㅜ

    박정훈 수사단장님. 명예로 지내신분인데 그 명예만큼은 존중받게 해드려야 할텐데 말이죠.
    그 명예 하나때문에 그 파렴치한 조직 안에서 그동안 얼마나 많은것들 포기하고 체념하고 감수하면서 지냈을런지요. 그런분을 저리 치부하면 안되는 일 아닌가 싶네요.

    한 주 수고많으셨어요. 꿀같은 휴가 보내시길 바라요

  • 작성자 23.08.12 11:47

    어떤이의 꿈님은 참 저랑 비슷하세요.

    저도 그런편인데 가끔 또라이처럼 굴때가 있어요.
    팁이라는게 정당한 서비스에 의해서 준다면 기쁜 마음으로 줄수도 있는데
    어느 순간부터 받는 사람은 당연하게 생각하니 좀 아쉽긴 합니다.

    다들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봐야겠죠.
    그런데 저도 잘 못해요 ㅎㅎ

    박정훈 수사단장님이 개인적으로 인간적으로 얼마나 힘드실지 상상이 안갑니다
    저같은 범인은 엄두도 못낼정도로 말이죠.

    나중에라도 그 분의 명예가 그 분의 선택이
    존중 받으시길 바래봅니다.

    감사해요. 이틀동안 열심히 일하고 놀아야죠 어떤이의 꿈님 잘 쉬세요

  • 23.08.12 17:45

    @둠키 맞아요. 골수 기질이 있어서 그런지 어쩐지 배려도 인사도 항상 과할정도로 베어두고 사려 노력하는데 제 배려가 가끔 상대방으로 하여금 강요로 느껴지는 순간이 오면 그땐 정 반대가 되네요ㅜㅜ 안하무인이 되곤 해요. 나이드니까 고치고 싶은데.....성격이 나쁜건 아닌데 성질머리가 못되먹어서 잘 안고쳐지네요ㅜㅜ

  • 23.08.12 12:09

    미쿡가면 식당가서 밥먹을때 팁은 여러명이 같이 먹어도 한테이블에는 동일하게 지급이 되니까 가급적 혼밥은 안하는게 낫겠네요.

  • 작성자 23.08.12 15:21

    계산 할때 계산서를 따로 달라고 하면서 팁도 각자 내는것 같아요.

    그런 경우가 많으니까 어떤 한식당은 계산서를 3명이상 분리(?)가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심한경우 7명이 먹고서 각자 자기 계산 하는거 본적 있습니다.

  • 23.08.12 14:31

    둠키님 글 늘 재미나게 보고있어요 ㅎㅎ 휴가 재미나게 보내셔요👍🏻

  • 작성자 23.08.12 15:08

    아이구!! 이제 완쾌 되신거죠? 편안한 주말 되시길요

  • 23.08.12 15:13

    @둠키 한달째인데 이제 좀 살것 같아요 ㅠㅠ ㅋㅋㅋㅋ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작성자 23.08.12 15:22

    @Emily 수술이라는게 크던 작던 참 그렇죠.
    가뜩이나 더운 여름인데 고생 많으셨어요.

    조금만 잘 참으셔서 완쾌가 되시길요. 화이팅!

  • 23.08.12 15:13

    휴가 일정이 꽉 차셨군요
    전…언제야 갈 수 있을지 ㅜㅜ

  • 작성자 23.08.12 15:23

    오마이줄리아님… 너무 바쁘신가보네요.
    나중에 배로 근사한 휴가 꼭 가시길요!!

  • 23.08.12 15:45

    지각 댓글 같네요. ;;;
    일정이... 휴가 동안 한국으로 의료관광 오시는 게 비용이나 효과(?) 성능(?) 개선(?) 등등에서 더 나을 수도 있지 않을까 싶을 강행군이군요.
    인간은 왜 약하게 태어나 약하게 죽는 건지, 무슨 의미를 주고 어떤 깨달음을 위해선지 모르겠지만 참 번거로운 일입니다.

    한국에도 팁 문화 만큼 부정적인 게 있습니다. 전부 다 그런 건 아니지만 '오픈 프라이스'라고
    희망소비자 가격 없애고 경쟁을 도입해 소비자에게 유리하게 가격을 떨어뜨리겠다고 도입한 제돈데, 그래놓고는 가격은 희망소비자 가격처럼 정찰제로 정하고...
    콘 하나에 천오백원 정찰로 하고 오픈 프라이스로 세일 한다고 천원에 파는데... 이게 경쟁이 되는 동네에서는 사실 세일이 아니지만 세일인 척 하고 사는데
    정작 시골이나 경쟁하기 어려운 곳에서는 희망소비자 가격 노릇을 떡하니 하고 있으니 취약층이 외려 더 피해만 보게 되네요.
    팁 만큼은 아니지만 저는 이게 싫더라고요. 약한 사람이 더 골탕 먹게 되는...

    태풍 한방으로 여름 눈탱이 밤탱이 만든 듯 한반도는 태풍이 온 다음 선선하니 많이 시원해졌습니다.
    여유와 휴식, 무엇보다 로또가 함께하는 휴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

  • 작성자 23.08.13 10:33

    지각이 어디있나요? ㅎㅎ
    결석해도 아무 문제 없습니다요.

    의료관광이라는 말씀에 공감이 가다가
    간과하는게 비행기표값이 올라도 너무 올랐어요. 코비드전에 180만원이었으면 요즘은 300만원이라고 하네요.

    그냥 아프질 말아야 해요 ㅎㅎ
    회사보험덕에 일단 오늘 간염백신 10,000원에 맞고 왔습니다.

    인간의 생노병사는 참 오묘는 하죠
    참 다양해요.

    오픈 프라이스는 인생이다그런님덕에 알게
    되었네요.
    일단 약한사람이 더 골탕을 먹는다는 시스템이라면 저는 노땡큐 할렵니다.

    한국이 좀 더 선선해졌다니 기쁘네요

    여긴 반대로 열포켓 쓰고보니 열대야현상같은건가봐요. 이번주 내내 폭염이라고 하네요. 벌써 갑갑은 합니다

    추신: 로또는 450억이었는데
    누군가 1등을 하고 저는 꽝이네요.
    언젠간 되겠죠.

    감사합니다 편안한 하루 되세요

  • 23.08.12 16:33

    한국은 팁 없는게 진짜 좋긴 한데 저희 장모님은 같이 가심 꼭 만원씩 주시더라구요...전 절대 안주는데 다음주에 엄마 칠순이라 같이 밥먹기로 했는데 그땐 한번 줘 보려구여~~좀 있어보일꺼 같아요!!ㅋㅋ

    제 수통은 1958년 꺼였어요!!!ㅎㅎ 제가 수송부였는데 1972년짜리 오돈반 형님이 계셨습니다~~

    와우~~휴가!!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저두 광복절 사이 샌드위치 공동연차라 4일 연짱으로 쉬어요~~~ ㅎ 그럼 담 잡설때 뵙겠습니다!!

  • 23.08.12 17:41

    와우~~수송부 반가워요. 야수만 살아남는다는 야수교출신입니다ㅎㅎ
    저희 어머님은 55년생이신데 저는 55년 수통을 썼어요.
    그리고 저는 79년생인데 79년식 포차를 받았더랬죠ㅎ노파워라 야지에서 핸들 돌아가는거 손가락 부러질뻔ㅋㅋ

    보급이 되었음에도 수통이 고장나는게 아니라서 보급은 안하는 곳이 군대에요. 그리고 다들 '군대니까 그러지'라고 넘어가는 그순간. 그 순간때문에 군대가 안변하는것 같아요.

  • 작성자 23.08.13 10:36

    예전에 20년도전에
    조금 고급진 일식집에 갔더니
    주방장이 나와서 참치눈알주와 함께
    인사를 하더군요

    같이 갔던 선배가 만원짜리 두장을 꺼내서
    주니 나중에 서비스가 꽤 나오더라구요.

    그 선배 말이 20,000원 가치 이상한다고
    하더라구요.

    장모님도 그런 노하우가 있으신가보네요

    수통이 1958년.. 무슨 위스키도 아니고 말이죠..

    그리고 4일 연짱 재미나게
    잘 쉬시길요

    저는 일단 백신 맞고 왔어요.

  • 23.08.13 10:46

    @어떤이의 꿈 저랑 거의 비슷하시네요~~저희 어머님은 54년생이십니다. ㅋㅋ 저는 78년생이구~~야수교는 가평 3야수교??저는 수송부인데 야수교도 안갔다 왔어요~~후반기라도 받았음 억울하지도 않지 ㅋㅋ 이등병때 유격 갔다 왔더니 부대에 이등병들이 있는거에요~~걔네들하고 물건 정리하는데 걔네들이 막 어버버해서 제가 귀에다 대고 어리버리 깔래??이랬는데 후반이 이빠이 받고 온 두달 윗고참이었다눙 ㅜㅜ

  • 23.08.14 01:15

    @heropip 정확히 저보다 1년씩 형님이시네요ㅎㅎ3야수교 출신이에요. 그리고 자대 갔더니 자대 두달 먼저 온 한달 후임이 있더라구요. 딴에는 자기 후임온다고 좋다고 달려왔을텐데 선임이 온 터라 적잖히 실망했는데....그러고보니 기억이 참 잘 잊혀지는데 군대 기억은 참 오래도 가네요. 고작해야 2년 남짓인데.....그리운걸까요?

    그나저나 박정훈 대령님 응원해봅니다ㅎㅎ

  • 23.08.12 23:45

    과도한 팁은 정말 너무 싫더라구요... 저도 미국 출장가서 팁에는 학을 떼고 왔습니다.
    그나저나 가족분들과 함께 즐거운 휴가 보내시길 바래요~
    전 휴가가 100일이 넘게 쌓였는데 안 쓰고 있어요..

  • 작성자 23.08.13 01:02

    1..100일이요? 제가 한창때 휴가가 50일
    가까이 있어서 부러움을 받다가
    아파서 두달 가까이 회사 못갈때 팍 쓰고
    저는 음성임에도 두번이나 자가격리 하는
    바람에 지금은 3일밖에 안남았어요.

    100일이면 음.. 그래도 쓰시긴 하셔야 할텐데.. 하긴 제가 또 이렇게 오버를 하네요
    converge님이 어련히 알아서 잘 하실려구요 ㅎㅎㅎ

    감사해요. 휴가때 그런데 계속 뭔가가 있어서 마냥 퍼지지는 않을것 같아요
    저는 이제 gym가서 운동하고 나오는 길에
    간염백신 주사 맞으러 가려구요

    와이프가 마치 외출하는 팥쥐엄마처럼
    집안일 뭐뭐뭐 하라고 지시를 해주셔서 그것도 해야 할것 같아요.

    편안한 주말 되세요!!

  • 23.08.13 02:09

    본문에 뷔페 18%가, 딱 어제 제가 결제한 내용이네요.
    음식은 53불인데, tax에 팁에 70불 결제했네요.
    정말 싫습니다, 팁 문화

  • 작성자 23.08.13 02:30

    참 별루죠. 내는건 맞는데 좀 그래요.

  • 23.08.16 15:35

    팁을 그렇게 나 많이 줘야하나요? 안주면 막 눈치주나요?? 건강관리 잘하시고 나라와 군대 모두 좀 더 명예로워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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