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재일교포가 차별로 사회에 진입자체가 불가능할때 먹고 살려고 당시 소 도축하고 버리던것(호루모노)을 공짜로 얻어다 한국식 양념(고추장,고추가루)을 해서 팔기 시작한게 일본 야끼니꾸의 시작입니다. 믿기 힘든게 불과 몇십년 전까지만 해도 지금은 고기 보다 비싼 곱창류 등을 일본은 그냥 다 버렸습니다.
사이드로 요리를 할줄 아는게 없으니 늘 집에서 먹던 김치나 국밥 등을 같이 팔기 시작했죠. 나중에 전국적으로 붐이 일면서 서서히 고기류가 추가 된걸로 압니다.
첫댓글 구독은 이미 옛날에 했슴다 😆😆
코로나 격리가 이제 끝났으니 술이 막 땡기네요
오! 무사히 돌아 오셨습니까?
아느놈 한데 들었는데
코로나 걸렸을때도 술은 변함없이
땡겼다고 하던데요? ㅋ
아 맛있어보입니다 침이 꼴깍
오 소고기인데도 우리나라 가격이랑 별반 다르지 않네요 ㅎ 잘봤습니다!
전부터 궁금했는데 내장을 왜 호르몬이라고 하는건가요?
한국어메뉴가 신기하기만 합니다 ㅎㅎ
편안한 저녁 되세요
호우루 라는 버리다 라는 뜻의 일본어가 있는데 거기서 유래됐다는 설이 있죠.
예전 재일교포가 차별로 사회에 진입자체가 불가능할때 먹고 살려고 당시 소 도축하고
버리던것(호루모노)을 공짜로 얻어다
한국식 양념(고추장,고추가루)을 해서 팔기 시작한게 일본 야끼니꾸의 시작입니다.
믿기 힘든게 불과 몇십년 전까지만 해도
지금은 고기 보다 비싼 곱창류 등을 일본은
그냥 다 버렸습니다.
사이드로 요리를 할줄 아는게 없으니 늘 집에서 먹던 김치나 국밥 등을 같이 팔기 시작했죠. 나중에 전국적으로 붐이 일면서 서서히 고기류가 추가 된걸로 압니다.
슬픈 유래의 음식이죠.
우리나라의 부대찌개 처럼요…
@coe...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전부터 궁금했었는데… 음식의 역사가 진짜 슬프네요 부대찌개처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