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때 제주도 많이 갔지만, 이제 선택지가 많이 넓어지기도 했죠. 이럴거 알았을텐데도 할인율0인 항공티켓. 성수기라 여전히 비싼 렌터카까지. 수요가 줄었으면 내리고, 포화상태인 렌터카 업체도 정리 좀 되어야죠. 이때까지 손님 많다고 육지 렌터카 갖고와서 불법 장사까지 할만큼 호황이었으니까요.
저는 제주도민입니다. 제주도 비싸다 바가지다 이런 말 나올때마다 늘 궁금합니다. 저는 별로 못느끼거든요. 오히려 서울 올때마다 진짜 비싸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번에도 평냉 먹으러 갔더니 만육천원 하더군요. 전에 13, 14천 수준이었는데 또 올랐나보네요. 먹을거는 서울이 더 비싼 느낌인데 제주비싸다는 말이 나오는건 아마 숙소나 렌트카 때문인것 같습니다. 도민은 안하니까 모르죠. 제주 호텔은 양극화를 달리고 있습니다. 문닫는 곳도 부지기수인데 잘되는 곳은 깜짝 놀랄 가격으로 알고 있습니다. 핫플을 포기한다면 저렴한 숙소도 많이 있을겁니다.
그쵸 렌트, 숙소값, 매번사먹어야하는것때문이죠.. 물가는 비슷할거예요.. 저희 가족은 제주도 한달살이 할때도 배타고 차를 가져가서 김치랑 쌀이랑 라면,생수등 잔뜩실어서 식비를 최소화하고 렌트비도 아끼고 아침,저녁은 꼭 숙소에서 해결하면서 입장료내는곳은 되도록 피하면서 여행하니 많이 절약되더군요... 한달살이 두번정도 했는데 내년봄쯤에 한번더가야죠~ 너무 좋아요 제주도!!
저도 연3~4회 제주 너무 좋아서 가지만, 비싼음식집, 특히 흑돼지.회.통갈치 요런거만 먹어보면 확실히 비싸다 느끼지만 찾아다니다보면 저렴하게 즐길 수 있어요. 사람 많은곳만 가서 밥먹으면 더 그래요. 숙소도 가성비 따지면 육지에 비해 비싸진 않아요. 렌터카는 휴가철 성수기엔 비싼게 흠이긴 하죠.
첫댓글 가게 잘되서 돈자랑하던 지인이 휴가 제주도로 가는거 보고
진짜 돈많이 벌었구나 했습니다 ㅋ
하늘길 막힌 시절 몇년간 진짜 특수 제대로 얻었죠. 시간 없는 사람들 빼면 제주도 갈 일이 뭐가 있겠어요 비싸기도 드럽게 비싸고 진짜
제주도 비싸죠.. 가족여행 갔을때 횟집갔다 깜놀함..
감소 7퍼 와 반토막 어느 장단에
곧 중국인들 몰려오지 않을까요
코로나 특수 생각하면 예상된일 아닌지..근데 비싸긴함..휴ㅠ
제주도 갈거면 그 돈으로 일본 넉넉히 가죠..
다른건 둘째치고 숙소가 너무 비싸요. 독채펜션 괜찮다 싶은곳이 기본 40~50이니...
...저 인건비올라서 식당힘들다는 얘기는 항상나오네요...
중국 관광객 오픈되면 해결
숙소가 비싸죠 뭐 다른거야 모르겠는데 지금 한국자체가 숙소값이 너무비싸서
비싸죠
숙소만해도 30만원이상인데...
음식값도 쫌 맛있다싶으면 친절하지도않고 기다려야하고 기다린만큼 크게 맛있지도않고 비싸기만하고...
갈치 한덩이 나오는 백반이 2만 5천원에 경악스럽더군요
코로나때 수요가 몰리니 가격이 오르는건 자연스러운 일이죠.
비행기 편수가 줄어서 비행기표가 많이 오른게 영향이있을듯하네요
외국인들은 많이 늘었던데.. 아까 드라이브갈때보니 생각보다 길에 차들이 적긴하더군요.
일단 나는 가고 싶지가 않아요
숙소 렌트비 올라서 비슷한 가격이면 해외로 가지 제주는 대부분 한두번은 갔다와서 않갈것 같네요
렌트비 장난아닙니다.--
동남아보다 경쟁력이 있나 친철한가 식당주인 스스로 생각해보면 답이 나올거 같은데..
오늘부터 제주도로 휴가입니다. 해외찾아보다가 귀찮아서ㅎㅎ 저는 제주도 너무 좋아하고 갈 때마다 좋더라구요
렌트 엄청 싸지않나요??
휴가철이라 또 올랐나
이제 중국애들 몰려가면 한국인 관광객들 신경도 안쓸텐데.. 전혀 걱정해 줄 필요가 없죠..
코로나때 제주도 많이 갔지만,
이제 선택지가 많이 넓어지기도 했죠.
이럴거 알았을텐데도 할인율0인 항공티켓.
성수기라 여전히 비싼 렌터카까지.
수요가 줄었으면 내리고, 포화상태인 렌터카 업체도 정리 좀 되어야죠.
이때까지 손님 많다고 육지 렌터카 갖고와서 불법 장사까지 할만큼 호황이었으니까요.
코로나때 좁아진 선택권덕에 제주도 온사람들이 많았을때 좋은 기억을 남겨 줬어야 했다고 봅니다 섬이라 비쌀수 있는건 알겠는데 생각보다 비용이 많이 들어서 지금처럼 선택폭이 넓어지만 순위에서 멀어질수 밖에 없죠
제주도 성수기 비행기 왕복이 25~30만원정도 하던데 숙소비, 식비 따지면 진짜 해외가는게 더 나을정도..
국내 여행 갈 돈이면 해외여행 간다는 말이 절대 농담이 아니죠
저는 제주도민입니다. 제주도 비싸다 바가지다 이런 말 나올때마다 늘 궁금합니다. 저는 별로 못느끼거든요. 오히려 서울 올때마다 진짜 비싸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번에도 평냉 먹으러 갔더니 만육천원 하더군요. 전에 13, 14천 수준이었는데 또 올랐나보네요.
먹을거는 서울이 더 비싼 느낌인데 제주비싸다는 말이 나오는건 아마 숙소나 렌트카 때문인것 같습니다. 도민은 안하니까 모르죠.
제주 호텔은 양극화를 달리고 있습니다. 문닫는 곳도 부지기수인데 잘되는 곳은 깜짝 놀랄 가격으로 알고 있습니다. 핫플을 포기한다면 저렴한 숙소도 많이 있을겁니다.
역시 언론과 현실은 다르더군요 ㅎ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그쵸 렌트, 숙소값, 매번사먹어야하는것때문이죠.. 물가는 비슷할거예요.. 저희 가족은 제주도 한달살이 할때도 배타고 차를 가져가서 김치랑 쌀이랑 라면,생수등 잔뜩실어서 식비를 최소화하고 렌트비도 아끼고 아침,저녁은 꼭 숙소에서 해결하면서 입장료내는곳은 되도록 피하면서 여행하니 많이 절약되더군요... 한달살이 두번정도 했는데 내년봄쯤에 한번더가야죠~ 너무 좋아요 제주도!!
저도 연3~4회 제주 너무 좋아서 가지만,
비싼음식집, 특히 흑돼지.회.통갈치 요런거만 먹어보면 확실히 비싸다 느끼지만 찾아다니다보면 저렴하게 즐길 수 있어요. 사람 많은곳만 가서 밥먹으면 더 그래요. 숙소도 가성비 따지면 육지에 비해 비싸진 않아요. 렌터카는 휴가철 성수기엔 비싼게 흠이긴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