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협죽도[학명: Phlox paniculata L.]는 꽃고비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협죽도 같은 꽃이 달리는 풀이란 뜻으로 생긴 이름이다. 후록스, 플록스(Phlox)라는 이름은 그리스어의 불꽃에서 유래되었다. 협죽초, 하늘호록수, Garden-phlox, Annual-phlox라고도 한다. 지면패랭이꽃(P. subulata L.)에 비해서 키가 훨씬 크며, 화관의 갈래가 서로 맞붙어 있으므로 구분된다. 관상용으로 공원이나 화단에 많이 심는다. 꽃말은 '내 가슴은 정열에 불타고 있습니다'이다.
차가플록스(학명: Phlox divaricata)
차가플록스(학명: Phlox divaricata)의 본래 이름은 플록스 디바리카타(phlox divaricata)이다. 속명은 woodland phlox 라고 해서 아마 숲속에서 자란다는 뜻이다. 봄에 개화,노지 월동되는 숙근초로 푸른색, 흰색꽃이 핀다. 차가 플록스는 4월에 개화한다.
북아메리카 원산이며 무더기로 나와서 곧게 1m 정도 자란다. 잎은 마주나고 바소꼴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잔 털이 있다.
꽃은 6∼9월에 피고 커다란 원추꽃차례에 달리며 흰색·분홍색·자주색 등 여러 가지이다. 화관은 통처럼 생기고 윗부분이 5개로 갈라져서 수평으로 퍼지며 지름 2.5cm 정도이다. 한 포기의 화기(花期)는 길지만 꽃 자체의 수명은 짧다. 내한성이 강하고 튼튼하지만 그늘에서는 꽃이 잘 피지 않는다.
생약명(生藥銘) 약용정보는 알려진 것이 없다.
[자료출처 및 참고문헌: 《이덕무 詩의 온도, 저자: 이덕무, 편역: 한정주, 다산초당, 2020.02.7.》, 《원색한국식물도감(이영노.교학사)》, 《한국의 자원식물(김태정.서울대학교출판부)》, 《우리 나라의 나무 세계 1(박상진.김영사)》,《Daum, Naver 지식백과》/ 글과 사진: 이영일∙고앵자, 생명과학 사진작가∙채널A 정책사회부 스마트리포터 yil2078@hanmail.net]
첫댓글 불협죽도의 꽃 말이 불꽃 답게 멋지군요!
저는 맨 아래 연분홍 패랭이만 알고 있었네요~
흰색 패랭이가 은은한게 고풍스런 멋을 풍깁니다
오늘은 무지 덥군요
집에 있는게 최고 같아요
즐감했습니다.
남산 숲길 걷고 있습니다.
시원해요.
네 좋은 소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