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바른교육입니다. 2011년 5대 대학 입시 일정을 간략히 정리해드리겠습니다.
북경대 시험 4월 9-10일 어문/영어/수학 인민대 시험 4월 23-24일 어문.hsk/영어/수학
청화대 시험 5월14-15일 (문과) 한어/작문,통식/영어 (이과) 수학/물리/화학/영어
복단대 시험 5월7-8일 어문150/영어150/수학150/개황100 총550점
교통대 시험 4월23일(1차) , 5월 21일(2차) 어문100/영어100/문과종합100 (수학 100) 총 300(400)점
기다리던 복단대 일정마저 나오면서 이젠 시험 준비할 일만 남게 되었습니다. 인민대가 수학이 들어가고 개황이 빠지는 부분이 수험생들을 당황스럽게 만들었지만, 어차피 청화대,인민대 라인으로 공부했던 어문,영어를 잘하는(즉, 수학을 잘 못하는) 학생들을 경쟁의 반열에서 밀어 냈다는 긍정적 효과도 있습니다. 또한 기존의 경제,경영학부계열과는 다른 수학 시험지를 받고.면접일이 청화대 시험일과 겹친다는 점, 정원을 450명으로 늘려서 발표한 점등은 수학을 잘 못하면서 인민대만을 노리는 학생에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봅니다. 문제는 복단대인데. 문과 정원을 265명으로 발표했습니다. 원래부터 뽑는다는 수를 다 뽑지도 않는 학교지만 아예 더 뽑을 가능성을 완전히 차단해 버렸다는 점이 문제이죠.
홍원장의 여담.....얼마전 교통대 입학처 관계자와 사석에서 유학생 유치 부분에서 자신들의 고충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들도 보다 많은 유학생이 아닌, 질적으로 우수한 학생들이 지원해 주기만을 바라고 있고 그 방법을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한국의 입학 정원제에 가까운 현실과 한국인의 정서에 대해서 이해시키려 애썼지만,자신들의 포기할 수 없는 가치,즉 자기 학교 졸업장의 가치를 격하시킬 수 없다는 문제가 충돌했습니다. 그럼 가려 뽑으면 되지 않는가라는 문제에서 요즘 거의 모든 대학들이 애초에 우수한 유학생을 유치하려고 나름 경쟁관계에 빠져 있다고 합니다.결론은 자신들의 학사관리 경험상 몇 명은 중요치 않더라는 거죠. 꼭 졸업까지 할 만한 우수한 인재를 뽑겠다는 거죠. 한때 김연아가 고려대를 뽑았다는 우스개 소리가 있었듯이 우리 학생들이 중국대학을 뽑아준다고 생각할 정도의 날을 꿈꾸는 게 무리일까요? 오로지 자신이 인재가 되는 길만이 살 길입니다. 대학에서 먼저 학원으로 전화해서 찾아 온 경우는 처음이라서 의아해 했었는데 이유는 간단했습니다. 바른 출신의 제자들이 한명의 낙오도 없이 열심히 활약하고 있다는 게 저희의 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