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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 집들이 없어지면 좋겠어요.
정해진 시스템 안에서 극단적으로 개인의 이익을 추구하려는 사람들이 사회를 각박하게 만드는 거 같습니다. 성문화된 규율보다 도덕이나 불문율이 제대로 작동하는 세상이 정말 좋은 세상이죠.
애초에 무한리필을 가는 이유는 품질은 포기하고 양으로 본전 뽑으려는 것인데, 양으로 제한은 말이 안되죠. 판매자도 그걸 알고 무한리필을 내걸어서 소비자를 모은거구요.다른 매너 안지키는 것과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50000원 본전 건지려면 그래도 30접시는 먹어야죠. 개인당 57접시면 그냥 우리동네 단골 카페에서 아메리카노 시켜서 3시간 꽉꽉 채워서 나가는 정도와 비교할 만할 듯
과유불급..이 단어를 생각한다면 그 행동이 정당한가를 판단할 수 있을거라 봅니다
예전에 논란이었던 생선만 먹고 밥은 버리는 거라면 모를까 무한리필집에서 많이 먹는다고 쫓아내는건 말도 안되죠. 아님 최소 몇그릇 이상은 안된다고 적어라도 놓던가. 사전에 아무말 없다가 무한리필집에서 많이 먹는닥고 손님 보고 나가라면 누가 기분이 안나쁠까요.
제 지인의 행동을 말씀드릴게요.바쁜 백반식당, 국밥집에 1인으로 가서 느긋하게 혼자 1시간 가량 식사를 하시는 아는형님이 계십니다.잘못한게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있을겁니다.전 잘못했다고 생각합니다.결과는 어떨까요?이 형님은 자기집 주변의 거의 모든 식당 사장님과 싸우고, 쫒겨나고, 나중에는 입장을 제한 받았습니다.어떤 가게는 이 형님 덕분에 1인 손님을 아예 안받게 되었습니다.
무한리필집에서 몇접시 몇피스를 먹던 무슨 상관인가 싶네요!! 보통 남기면 환경부담금이라는 조건도 대부분 걸고있잖아요. 거기다 보통 한시간 반정도 제한시간도 있고… 그럴거면 무한리필 간판 내리던가 주인 입장에서 다른 조건을 더 걸어서 운영해야죠… 입짧거나 위 작은 여자분들은 무한리필집 와서 반인분도 못먹고 가는 사람들도 많은데 그건 차액 환불해줄건 아니잖아요..
엠팍 인간들이 저런 얘기를 하다니
‘무한’을 떼면 됩니다. 논란일 거도 없는데.
무한 집들이 없어지면 좋겠어요.
정해진 시스템 안에서 극단적으로 개인의 이익을 추구하려는 사람들이 사회를 각박하게 만드는 거 같습니다. 성문화된 규율보다 도덕이나 불문율이 제대로 작동하는 세상이 정말 좋은 세상이죠.
애초에 무한리필을 가는 이유는 품질은 포기하고 양으로 본전 뽑으려는 것인데, 양으로 제한은 말이 안되죠. 판매자도 그걸 알고 무한리필을 내걸어서 소비자를 모은거구요.
다른 매너 안지키는 것과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50000원 본전 건지려면 그래도 30접시는 먹어야죠. 개인당 57접시면 그냥 우리동네 단골 카페에서 아메리카노 시켜서 3시간 꽉꽉 채워서 나가는 정도와 비교할 만할 듯
과유불급..
이 단어를 생각한다면 그 행동이 정당한가를 판단할 수 있을거라 봅니다
예전에 논란이었던 생선만 먹고 밥은 버리는 거라면 모를까 무한리필집에서 많이 먹는다고 쫓아내는건 말도 안되죠. 아님 최소 몇그릇 이상은 안된다고 적어라도 놓던가. 사전에 아무말 없다가 무한리필집에서 많이 먹는닥고 손님 보고 나가라면 누가 기분이 안나쁠까요.
제 지인의 행동을 말씀드릴게요.
바쁜 백반식당, 국밥집에 1인으로 가서 느긋하게 혼자 1시간 가량 식사를 하시는 아는형님이 계십니다.
잘못한게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있을겁니다.
전 잘못했다고 생각합니다.
결과는 어떨까요?
이 형님은 자기집 주변의 거의 모든 식당 사장님과 싸우고, 쫒겨나고, 나중에는 입장을 제한 받았습니다.
어떤 가게는 이 형님 덕분에 1인 손님을 아예 안받게 되었습니다.
무한리필집에서 몇접시 몇피스를 먹던 무슨 상관인가 싶네요!! 보통 남기면 환경부담금이라는 조건도 대부분 걸고있잖아요. 거기다 보통 한시간 반정도 제한시간도 있고… 그럴거면 무한리필 간판 내리던가 주인 입장에서 다른 조건을 더 걸어서 운영해야죠… 입짧거나 위 작은 여자분들은 무한리필집 와서 반인분도 못먹고 가는 사람들도 많은데 그건 차액 환불해줄건 아니잖아요..
엠팍 인간들이 저런 얘기를 하다니
‘무한’을 떼면 됩니다. 논란일 거도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