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딸의 정의가 뭔데... 나 친엄마한테도 특별한일 있는거 아니면 안부전화 안하고 엄마한테 받아먹기만 하는 스타일에 같이 해외여행가서 입국절차부터 버럭버럭하면서 싸움 엄마랑 별로 안친해 결혼도 안한다 하고 애도 안낳는다 하고 ㅋㅋ 만날 엄마 속태움 이런 딸 같은 며느리?
음... 있긴 있는거 같음 진짜 존나 유니콘급으로 드물긴 하지만 내 주변에 딱 한명봄 진짜 딱 한명 그집은 며느리랑 시어머니랑 팔짱끼고 쇼핑하러 다니고 친정어머니+시어머니+며느리 조합으로 꽃놀이 가고 영화보러 가고 그러더라 근데 그 집 외에 다른 집들은..ㅋㅋㅋ....네....
첫댓글 절대
ㄴ
노..
놉
유전자 친자확률정도
딱 한 사례 봤어 내 직속상사 시어머니분..
시엄마 얼굴에 방귀 뀌는거 가능?
지갑에서 5만원 빼가고 통보 가능?
이건..친엄마를 비롯해 그누구한테도 안그러지않나..
ㄴ 22 ㅋㅋㅋㅋ
난가? 근데 난 시엄마가 아니고 사아버지가 저렇게 해줬어ㅋㅋㅋㅋ
이거 울엄마한테도 못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울엄마한테도 저렇게 했다간 뒤지게 혼남
저렇게는.아니고 엄마한테 말하는것처럼 말했더니 삐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절대.불가능
불가능.. 우리엄마도 가끔 나한테 말안듣고 말대답한다고 불같이 화내는데.... 글고 엄마랑은 싸워도 화해하지만 어른되서 만난 남의엄마랑 대판싸우고 어케 다시 화해한단말임
겠냐
나 그럼 결혼해.
엥...시렁.. 우리 엄마랑 할거야
절대 ㅎ
그 딸의 정의가 뭔데... 나 친엄마한테도 특별한일 있는거 아니면 안부전화 안하고 엄마한테 받아먹기만 하는 스타일에 같이 해외여행가서 입국절차부터 버럭버럭하면서 싸움 엄마랑 별로 안친해 결혼도 안한다 하고 애도 안낳는다 하고 ㅋㅋ 만날 엄마 속태움 이런 딸 같은 며느리?
가능함
근데 시엄마가 엄마가 될 준비가 안 됨
일단 내주변에선 단 한명도 못봄 ㅎㅎ
술먹고 다음날 쇼파에 늘어져서 해장국 끓여달라고 찡찡댈 수 있는 관계 아닌 이상 불가... 내 주변에선 이런 관계 딱 한명 봄...
불가능하다 생각했는데 가끔 티비 보면 가능하더라 ;
절대 Xxx
삭제된 댓글 입니다.
해피엔딩이노
음... 있긴 있는거 같음 진짜 존나 유니콘급으로 드물긴 하지만
내 주변에 딱 한명봄 진짜 딱 한명
그집은 며느리랑 시어머니랑 팔짱끼고 쇼핑하러 다니고 친정어머니+시어머니+며느리 조합으로 꽃놀이 가고 영화보러 가고 그러더라
근데 그 집 외에 다른 집들은..ㅋㅋㅋ....네....
정말정~ 말 드문데 한번본적있어
방가네 봐봐 ㅋㅋㅋㅋㅋㅋㅋㅋ사돈 며느리도 딸처럼 굴어
ㅇㅇ 울 사촌언니 시어무니 무릎베고 놀다 자는건 예사고 연차때도 시엄마랑 놀러감 심지어 형부는 껴주지도 않음 시어무니가 언니 친구들 데리고 가면 술안주 만들어주고 다음날 해장국까지 해주심. 친구들까지 데리고 시댁 놀러가는게 진심 어메이징했음
가끔 있긴 하더라 내친구 본가보다 편해서 그냥 놀러가고 밥먹으러 가고 심심할때 통화하고 그런대 근데도 시가는 시가라더라
거의 불가능, 주변에 있는데 내가 보기엔 아님ㅋㅋㅋㅋ (자기들은 그렇게 생각함😳)
걍 역치가 낮은분들이 이정도면 딸같이에 '딸'정도는 되지 하는듯
있긴있더라
시엄마랑 단둘이 해외여행가는 내 친구
나임...나...
ㄴㄴ.... 사랑받는 며느리 롤에빠진 친구들은 많음...
시어머니 앞에서 누워서 배 벅벅 긁고 방구 뀌면서 티비볼수 있으면 인정
아 엄마 왜 내 빨래 따로 안빨았냐고!!!! < 시엄마 한테 가능..?
걍 뭐 어느정도 편하게는 있을 수 있겠지... 근데 진짜 딸처럼이 어떻게 돼.. 무조건적인 사랑이 나올수가 있겠냐고 ㅠ 잘하는만큼 또 잘해주는 관계지뭐
내가본건 남희석님네랑 방가네
근데 난 엄마한테도 저렇게 못함 ㅠㅋㅋㅋㅋㅋㅋ
나 진짜 개패륜아라 엄마아빠 이름부르고 가끔 열받으면 너네 오늘 디지게 맞을준비하라고하는데(농담임 엄마아빠도 막 웃음) 그런거는 돼야 딸이지ㅠ
사실 엄연히 말하자면 처음만난 타인보다 조금 더 불편한 남인데 딸같이는 불가능하지ㅋㅋㅋ
절대 싫어 난 엄마랑도 별로 안그러고 싶은데;
불가
그런사례가 없는 건 아니니까 불가능하다고 할 순 없지만 만에 하나 내가 결혼 한다면 할 수 있겠느냐를 묻는다면 가능성이 0에 수렴한다 봐야지
가능할 수는 있겠지 흔치 않겠지만
왜 애초에 며느리한테만 딸같은 며느리 원하는지 모를;; 먼저 엄마같은 시모가 되어보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