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하얀 방 고문" (White Torture) 에 대해 들어 본 적이있나요?
죄수를 이런 방안에서 생활하게 하는거랍니다.
이 고문의 기능(?)을 말해보자면,
먼저 현실성(reality)과 정신(sanity)를 잊게하고,
그리고 감각까지 박탈해버립니다.
실제로 어떻게 시행됬나면,
방에는 하얀것들만 놓아둡니다.
하얀 벽과 하얀 천장, 하얀 바닥, 하얀 침대시트, 하얀 죄수복, 하얀 문, 그리고 흰색 형광등 같이 모조리 하얀것들로만 방을 구성합니다.
심지어 식사조차도 흰색으로 줍니다
또 아무런 소리도 듣지 못하게 했는데, 방안은 외부의 소리를 전혀 들을 수 없도록 했으며,
심지어 화장실에 가고 싶으면, 교도관에게 문아래로 종이조각을 넣고, 교도관과 함께 이동하는데
이 때 교도관의 신발은 패딩(소음x)되어 죄수는 발자국 소리를 들을 수 없었습니다.
들을 수 있는거라고는 자기 자신이 만들어 내는 소리뿐이었죠.
이제 이 방에 수감자를 머물게 하는데, 처음 들어갈때 온몸의 털을 모두 제모하고 들여보낸다고 합니다.
이 고문은 아일랜드와 베네수엘라에서 보고되었고,
이란에선 이란정부에 반하는 저널리스트들에게 이 고문이 시행되었습니다.
그 중 한명은 Amir Fakhravar 이었는데,
그는 이 때의 경험에 대해 '귀가 먼듯했고, 비인간적'이었다고했습니다.
또, "억류자들은 모두 'sense of identity'를 잃게되었다.
그들은 스스로가 누구였는지, 자신이 알던 사람들도 잊게되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실제 그의 말
다른 한명의 증언을 더 들어보면.
그의 이름은 Ebrahim Nabavi.
그 역시 2004년 하얀 방 고문을 경험.
HRW(국제인권감시기구)에서 근무하던 그는 "White Torture"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전에 민간인을 대상으로 하얀 방 실험을 한적이 있더군요. (정확히 어느 기관에서 한건지는 모름)
첫댓글 헤엑 진짜 있던거란말야? ㄷㄷㄷ
와 왤까...? 논리로는 이해가 잘 안 되는데
밥만주는건 에바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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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흰색으로만 준다고 ㄹㅇ 밥만주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 고문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