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혜자
무려 25년간 '다시다 아줌마' 였다.
줄곧 제일제당 다시다의 모델로만 활동해왔기 때문.
1975년 조미료 '다시다'를 시작으로 고추장 식용유 등 제일제당 제품을선전해온 김혜자는 CF에서
'그래 이맛이야' 등 많은 유행어를 남겼으며
2000년에는 한국 최장수 CF모델로 인정받아 한국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했다.
추억의 다시다 광고 보기!!!!!!!!!!!!
http://kr.mms.search.yahoo.com/search/video?p=%B1%E8%C7%FD%C0%DA+%B4%D9%BD%C3%B4%D9&subtype=com&z=score&oid=01ash_free7900000000184&b=6&target=detail
다시다 모델을 할 당시 경쟁 브랜드에서 훨씬 많은 금액의 모델료를 제시받기도 했지만 "아무리 돈을 받고 하는 모델이라도 이 회사 모델을 했다 다음해에 경쟁사의 모델을 하는 건 소비자들을 기만하는 일"이라며 거절해왔다.
요즘 어느 화장품 광고 모델 계약이 끝나자 마자 바로 경쟁사 화장품 광고 모델로 나오는 몇몇 연예인들 또 우후죽순 이미지와 맞지 않는 광고를 휩쓰는 연예인들과는 다름을 알 수 있다.
현재는 ‘백설 식용 유’ 광고에 유호정을 기용했으며, 최근에는 지진희, 한은정이 ‘다시다’ 광고에 출연하고 있다.
탤런트 고두심
대상(옛 미원)은 새 브랜드 "청정원"을 출범시키면서 맞수 제일제당의 빅모델 김혜자에 맞설 카드를 찾아야 했다.
"한국의 어머니상"을 고심한 끝에 발탁한 이가 바로 고두심이다.
고두심은 16년 동안 미원, 맛나, 순창고추장 등의 모델로 활동하였다.
대상(옛 미원)은 16년간 고정모델로 써왔던 탤런트 고두심씨와 결별후 간판모델 없이 탤런트 심혜진씨 등을 브랜드별로 모델을 활용하고 있다.
김혜자 vs 고두심.
한국적 어머니 상 하면 떠오르는 사람들. 식품 광고 장수 모델로 이만한 모델은
아직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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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고등학교때 제주도에 갔는데 어느 아줌마가 나보고 고두심씨 하고 닮았다고 했었지요 그런데 지금 보니까 하나도 안 닮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