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1월 26일 서울 강남 더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축하 화환도 들어오고~~
동문 한사람도 빠짐없이 방명록에 기록하고~~
식전행사로 모교 연혁과 총동창회 사진 및 고향 효도잔치 모습을
DVD 영상으로 보느라 시선 집중
DVD 상영을 마치고 고향의봄 개사곡을 3절까지 합창을 하고
내가살~던 고향은 해남 마산~면
머슴처럼 일만~했던 그때 그시~절
그~래도 그시절이 그립습니~다
나의사랑 나의~고향 해남 마산~면
내가 다~닌 학교는 마산북학~교
지금은 추억~으로 남아있지~만
우리맘엔 영원한 마산북학~교
정들었던 그시~절이 생각납니~다
헤어졌~던 동무들 만나고 보~니
추억속의 그시~절이 생각납니~다
옛~친구 해남땅을 그려봅니~다
내모교와 내고~향이 그립습니~다
6회 송채림동문께서 개회사를 선언하고
총동창회 박정주감사께서회계감사 보고를 하시고
외빈 소개순서로 김연임선생님께서 인사를~~ (1968~1969 재직)
마산초교 총동창회 박영종사무처장님 및 마산서교 총동창회 민오익 사무국장님께서도 참석하여 주시고
박근오 총동창회장님께서 인사말씀을 하시고~~
내외빈 대표분들께서 케익컷팅도 하시고~~
총동창회 카페발전상 수여식
청주에서 올라온 9회 최경숙동문께서 수상을 하고
(해남신문 이웅대표도 수상하였습니다)
축가 순서로 소프라노 김현주/최은주님과 같이 홀로아리랑을
다같이 함께 신나게 불러보고~~
식사 하면서 기념사진도 한컷 찍고~~
장기자랑순서에서 인기상을
받은 광주에서 올라온 11회 박선화동문이 열창을하는 모습
으싸으싸 좋아좋아 한바탕 신나게 놀아봐~~~
12회 기수들 성화에 못이겨서 저도 처음으로 한곡조를~~
행운권 추첨모습
행운권 추첨은 행운품을 찬조하신분께서 직접추첨해서 시상했습니다.
최다참가기수상은 4회에서 차지하고(15명참석)
장기자랑 단체인기상은 12회에서 수상하시고,,,
장기자랑 인기상 시상품을 수여하고 계신 1회 박내현선배님
최우수상은 15회 박해영동문이 차지하고,,,
총동창회 초대회장님이셨던 1회 박현진선배님께서 시상품을 전달하고 악수하는모습입니다.
이렇게 2011년 총동창회 행사는 117명의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막을 내렸습니다.
행사를 마치고 돌아가는 차속에서 생각해봤습니다.
총동창회 행사 참석을 위해서 해남에서 진도에서 광주에서 청주에서 창원에서 철원에서 강진에서 동해에서
올라온 우리 동문들 가슴속에 무슨 생각과 추억을 간직하고 돌아 가련지,,,
누구를 위해서
무슨생각으로
무엇때문에
머나먼 이곳 서울까지 참석해 주었는지,,,
진심으로 눈물나도록 고마운 우리 동문들
만세 입니다.
마산북교총동창회 총무 곽영철드림
첫댓글 마산면에서 가장 작았던 학교. 1994년도에 폐교된 학교, 25회기수를 마지막으로 총 졸업생 918명이 졸업을 한, 아주 작은 학교가 올해로 9번째 총동문회 행사를 하였습니다.
총무님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참석하신 동문 , 부득이한 사정으로 참석치 못했던 동문..
모두다 마음은 그곳에 함게 하셨을겁니다
그리고 잊혀지질 않을 2011년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하시겠요.
마산북교는 제 초등학교 은사님이 전근을 가셨던곳이라
은사님 학년애들이랑 펜팔도 하고 그랬습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