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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e Shrinking Dunes, Stalking a Creepy Green Enemy 점점 줄어드는 사구
By NORIMITSU ONISHI 뉴욕타임즈 기자 노리미츠 오니시
TOTTORI, Japan, Aug. 19 — The sand dunes of Tottori sprawl 10 miles along the sea here, cresting some 200 feet above an oasis-like pool of water in the middle of fine, golden sand. Sculptured, endlessly refashioned by the wind and the sea, the dunes have long fueled fantasies of the Sahara among travelers to this remote slice of Japan.
토토리, 일본, 8월 19일--이곳 토토리 사구는 고운입자의 황금 모래 한복판에 펼처진 오아시스물풀장같이 약 200피트의 둔덕을 형성하며 이곳 바다를 따라 10마일가량 펼처진다. 바람과 바닷물에 의해 조각된, 끊임없이 다시 만들어지는 둔(모래언덕,沙丘)는 일본의 이곳 오지로 여행을 하는 사람들 사이에 사하라 사막의 판타지에 대한 오랫동안의 불쏘시게 역할을 하여 왔다
One early 20th-century novelist came here and wrote about the dunes a few weeks before he and his lover killed themselves in a double suicide. Decades later, Kobo Abe visited here before writing his classic novel “The Woman in the Dunes.”
20세기 초 어떤 소설가가 이곳에 와 그와 사구에 대하여 글을 남기고 몇주후 동반 자살을 하였다. 수십년의 세월이 흐른후, 코보 아베는 그의 클레식 소설 "사구의 여인"이라는 을 쓰기에 앞서 이곳을 방문 하였다
But the dunes are shrinking, victims of changing currents, encroaching weeds and crabgrass. Patches of green keep sand from moving freely and ripples from forming.
그러나 모래언덕(사구)는 조류의 영향, 잡초와 그렙글래스의 잠식으로 줄어들고 있다. 녹색 판자가 모래가 막 움직이는 것을 막고 모양에 영향을 주는 물결을 차단하고 있다
From the Sahara to the Gobi Desert, governments elsewhere are planting trees in a struggle to check expanding deserts. But officials here are focusing their efforts on trying to preserve Tottori’s landmark tourist spot, grain by grain.
사하라로부터 고비사막에 이르기까지, 어느나라 정부나 늘어나는 사막을 체크하며 사막확산 방지차원에서 나무를 심고 있다. 그러나 이곳의 관계자들은 조금이라도 톳토리의 상징적인 여행지인 사막을 보존하는 노력에 집중하고 있다
So early Saturday, on a morning already humid at 6 a.m., some 40 volunteers were moving up a gently sloping hill on their hands and knees, filling plastic bags with grass they had uprooted with their hands.
그래서 토요일 일찍,이미 습기가 축축한 아침 6시에, 약 4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손으로 뿌리째 잡아뽑은 풀들로 플라스틱 가방을 가득채워 그들의 손과 무릅을 이용하여 완만한 언덕을 내려 오고 있었다
“I haven’t been here in decades,” said Michiko Ogawa, 57, a housewife who was taking part for the first time in Tottori Prefecture’s three-year-old preservation campaign. “It’s pretty. But it’s not the same as before. I’m not sure what it is, but it’s changed. It’s possible I felt it was larger because I was small. There are also a lot of weeds now.”
"나는 10년동안 이곳에 와본적이 없읍니다" 라고 톳토리현의 3년째인 사구 보존 켐패인에 처음 참석한 가정주부 57세 미치코 오가와씨가 말 했다. 끼레이데스네(정말 멋있어요). 그러나 옌날 갓지는 안내요. 와따시와학끼리요구와까라나이데스께도, 까왔다미따이데스(나는 확실이는 잘 모르지만 변한것 같읍니다). 내가 작기 때문에 더 넓게 느꼈을 수도 있겠내요. 지금은 잡풀이 참 많이 있내요 라고 말 했다.
In the last five years, the sand dunes are estimated to have shrunk by tens of thousands of cubic yards. New seawalls nearby have changed the currents that long carried sand to the dunes, and the lack of fresh sand appears to have made it easier for rainfall to accumulate and previously unseen weeds to grow.
지난 5년간, 하안사구는 수십만 입빵 야드가 줄어든것으로 추정 된다. 근처에 있는 새로운 시월(방조제)가 오랜 세월 사구에 모래를 날라온 물의 흐름을 변화시키고, 새로운 모래의 부족으로 모래가 쌓이는 쪽쪽 더 쉽게 흘러 내리도록 만드는 것 같고 전에 볼수 없었던 잡초들이 자라는 것 같다.
“There’s the fear that the balance of the sand dunes may have collapsed,” said Toshiaki Hotta, 50, who oversees this site for the prefectural government. “The sand dunes are tens of thousands of years old, so we human beings can’t have our own way. If we stop weeding, it will become grassland in no time.”
모래 사구의 발란스가 깨질지도 모른다는 공포감이 있읍니다 라고 현(겐) 지방정부측의 이 지역을 관찰하는 책임자인 50세의 토시아키 호타시가 말 했다. 모래 사구는 수만년이 되었기에 그래서 우리 인간은 마음대로 어떻게 할수 없읍니다. 만약 잡초를 막지 않는다면 곧 풀밭이 될 것 입니다 라고 그는 말 했다.
The dunes were formed by sand carried by the nearby Sendai River from inland mountains. The sand, expelled into the Sea of Japan, drifted back to the beach and eventually formed a miniature desert. But seawalls at a nearby port, built in the 1980’s, disrupted the flow of the ocean waves. The width of the beach is estimated to have eroded by 130 feet between 1947 and 2003, according to aerial photos.
사구는 내륙 산악지방에서 근처 샌다이강이 나르는 몰래에 의하여 형성 된다. 그 모래들이 일본해 안쪽으로 밀려나 뒤쪽으로 떠내려가다 결국은 작은 사막이 형성되는 것이다. 그러나 1980년대 건설된 근처 항구의 방조제는 바다 파도의 흐름을 디스럽프트(붕괴시키다) 하였다. 해안폭은 1947년과 2003년도 사이에 130피트 이로우드(침식하다) 된 것으로 추정된다.
Starting last year, two workboats began taking sand from the bottom of the port and dumping it a third of a mile offshore from the dunes, so that ocean waves will carry the sand naturally to shore. Only a fraction has ended up drifting to shore, so it is too early to tell how effective this effort will be in the long run.
지난해 시작하여, 두 작업선이 모래를 항구 바닦에서 가져와 언덕에서 1마일 해안의 1/3에 쏟다 붓고 있기에 그래서 바다 파도는 모래를 자연스럽게 해안가로 보낼 것이다. 오직 일부분만 해안가로 떠내려와 싸이기에 이 노력들이 롱런할만큼 효과적인지 말 하기에는 너무 이르다
For centuries, the dunes were regarded by local people as more of a nuisance than anything else, said Hajime Nishio, 53, the vice director of Tottori’s central library. But references to the dunes in literature started changing their image in the early 20th century.
수세기 동안, 이 돗토리 사구는 이 지역사람들에게 있어 어떤 다른것 보다 더 뉴슨스(귀찮은 존재)라고 여겨졌읍니다 라고 토토리 중앙도서관의 부관장 53세 하지메 니시오씨가 말 했다. 그러나 문학에서 이 사구에 대한 언급은 20세기 초 사구의 이미지를 바꾸기 시작했다
It was in 1923 when Takeo Arishima, a novelist with a strong following among women, came to lecture in Tottori and visited the dunes. Mr. Nishio said Arishima was the first to refer to this area as sand dunes, in a poem in which he wrote about the deep misery he felt while standing in the middle of the dunes.
여자들 사이에 큰 인기가 소설가 타케오 아리스마는 1923년 토토리에 강연하러 왔다가 이 사구를 방문 하였다. 니시오씨는 아리시마씨가 그가 사구의 중간에 서 있을 동안 느꼈던 깊은 슬픔에 대하여 쓴 어떤 시에서, 모래 사구에 관한 이지역을 처음 언급했다
His despair stemmed in part from his doomed love affair with Akiko Hatano, a married woman who was the editor of a popular women’s magazine. Her husband had sued Arishima over the affair, accusing him of breaking up his family.
그의 절망은 인기 있었던 여성 잡지의 편집장 이었던 유부녀 아키히토 하타노와의 운명적인 정사(情事) 사건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녀의 남편은 그 사건으로 소설가 아리시마를 그의 가정을 파탄낸 혐의로 고소 하였다
Weeks after writing about his plight, Arishima and his lover hanged themselves in a double suicide — an incident that made the sand dunes famous all over the country, Mr. Nishio said.
After World War II, as the authorities put a priority on increasing Japan’s food supply, they tried to develop the sand dunes into farmland and planted pine trees. Eventually, though, the area was designated a national park.
몇주후 그의 플라이트(약혼,곤경,비참함)에 대하여 글을 남기고 아리시마와 그의 연인은 목을 매어 동반 자살 했는대 이 사건은 모래 사구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었읍니다 라고 니시오씨가 말 했다. 2차 세계대전후, 일본의 식량증산을 최우선 과제로 한 당국은, 모래 사구를 농토로 개발하려고 시도 했고 소나무를 심었다. 하지만 결국 이 지역은 국립공원화 하기로 결론을 내렸다
Japanese tourists began gravitating here. Kobo Abe is said to have visited a desertification center at Tottori University to conduct research for “The Woman in the Dunes,” a story about a man who falls into a sand pit where a strange woman dwells alone.
일본 관광객들은 이곳의 그래비테이트(자연스럽게 매력에 끌리다)하기 시작했다. 코보 아베씨는 이상한 여자가 외롭게 살았던 곳의 모래 구덩이에 쓰러진 한 남자에 대한 이야기 "사구의 여인"을 연구하기위하여 토토리 대학의 사막화 센터를 방문했다고 한다.
Kenji Ota, 65, a retired salaryman who used to work in Osaka, first came here in 1966 to take photos of the dunes. He had tired of taking photos of actresses or other subjects, but found a limitless source of inspiration here. Mr. Ota moved here and opened an inn called Smile in the mid-1980’s, quitting his salaryman’s life in Osaka.
오사카에서 근무하다 은퇴한 셀러리맨 65세의 겐지 오타씨는 사구의 사진을 찍기위해 1966년 이곳을 처음 방문했다. 그는 여배우와 다른 주제를 찍는 일에 몹시 지첬었지만, 이곳이 주는 뜨거운 영감의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 하였다. 오타와씨는 오사카에서의 셀러리맨 생활을 청산하고 이곳으로 이사를 와 1980년대 중반 스마일이라고 불리는 여관을 열었다
“My friends said I’d be back in two to three years, but it’s already been 20 years,” Mr. Ota said. “The sand dunes change every day, so I’m never bored. It’s different every time — in the morning, the evening, after a rain or a storm. There does exist a place like this in Japan.”
Now, visitors from Tokyo and other cities stay at his inn to visit the dunes. “They’re looking for spiritual healing,” Mr. Ota said.
많은 친구들이 2,3년내에 다시 찾을 것 이라고 말 했으나, 이미 20년이라는 새월이 흘렀읍니다 라고 오타씨는 말 했다. 모래 사구는 매일 변합니다, 그래서 나는 결코 지루하지가 않읍니다. 매시간 마다 다릅니다--아침에 다르고, 저녁에 다르고 비가온후에 다르고 폭풍후에 다릅니다. 일본에 이와 같은 장소가 존재하다니 놀라운 일이다 라고 그는 말 했다. 지금은 토쿄나 다른 도시에서 온 방문객들이 사구를 보려고 그의 여관에 머문다. 그들은 정신적 안식처를 찾고 있는 거지요 라고 오타씨가 말 했다
On Saturday morning, one volunteer, Hiroyuki Tanioka, 42, was weeding for the third time, crouching on the sand, working intently. “My stress level goes up when I’m busy working or when I’m dealing with people,” he said. “When my work increases, I feel stressed. Weeding — I can do at my own pace. The sand dunes soothe my soul.”
토요일 아침, 어느 자원봉사자인 42세의 히로유키 타니오카씨는 모래에 크라우취(쪼그리고 앉다)하여 인텐틀리(오로지) 일에만 매달려, 3시간 동안 풀을 뽑고 있었다. 나의 내가 바쁘게 일상 업무속에서 일 하거나 사람들을 다룰때 스트레스가 쌓입니다. 나는 나의 일이 증가할때 나는 스트레스를 느낍니다. 풀뽑는 일이야 누가 후달구지 않으니 내 수준에 맞추어 일을 합니다. 모래 사구가 내 영혼을 어루만져 주고 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