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족산(700m)
1.산행구간 : 내원사주차장-천성공룡-짚북제-안적고개-정족산-x662m-노전암-내원사주차장
2.산행일자 : 2011. 11.04(금요일)
3.산행거리 : 00km
4.산행참가자 : 아내
5.코스별 산행시각
◎ 울산 출발(09:30)
◎ 내원사 주차장(10:10)
◎ 성불암 입구/천성산2봉(노전암방향6.8km)/(성불암방향4.5km),짚북재(노전암방향5.1km)/(성불암방향2.8km),공룡능선0.5km(10:22)
◎ 천성공룡 입구/짚북재(노전암방향4.7km)/(성불암방향2.7km)/(공룡능선2.9km)(10:27)
◎ x392m/구조목 양산16-1(10:57)
◎ x470m/구조목 천성산1-14(11:38)
◎ x580m/구조목 양산16-3/천성산1-16(11:50)
◎ x681m/구조목 양산16-4(12:30)
◎ x639m(12:45)
◎ 집북재/천성산2봉1.6km,노전암4.2km,성불암2.0km,공룡능선0.6km/구조목 양산16-5(12:52)
◎ 계곡/천성산2봉1.5km,노전암3.6km,짚북재0.4km,영산대2.5km(13:09)
◎ 천성산 샘터(13:30)
◎ 식사(13:30~14:20)
◎ 영산대 갈림길/천성산제2봉2.9km,정족산4.8km,노전암4.3km,짚북재1.9km(14:30)
◎ 안적고개(14:44)
◎ 안적암/조계암 입구(14:46)
◎ 대성암 입구(15:07)
◎ 문수지맥 갈림길(15:30)
◎ 정족산/700m/양산413(15:50)
◎ x662m/카메라 철탑(16:14)
◎ 노전암 갈림길(16:42)
◎ 노전암(17:12)
◎ 천성공룡 입구(17:28)
◎ 내원사 주차장(17:38)
6. 산행기
혼자만의 산행이 주는 즐거움이 있는가 반면 또 아내와 같이 할수 있는 산행이 주는 즐거움 또한 각각의 묘미가 있는가 봅니다.
해서 아침에 아내한데 산에 갈터인데 같이 가겠냐는 이야기에 그리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전혀 계획도 없이 그냥 해본소리였는데 같이 가겠다니...
◎ 울산 출발(09:30)
해서 베냥 이리저리 준비 하지만 먹을거 마실거 전혀 준비가 되지 않아 있는데로 준비를 합니다.
먼저 점심은 라면으로..
그리고 간식거리로 쵸코파이...
물은 홍초를 섞어서..
그렇게 출발합니다.
어디 갈거냐는 아내의 이야기에 천성공룡간다니 아무런 답이 없습니다.
무언의 합의인셈이죠
◎ 내원사 주차장(10:10)
그렇게 아파트를 빠져 나와 24번 국도를 따라 얼마후 7번도로인 웅촌 삼동방향으로 내려섭니다.
태화강을 건너는 대암교를 지나 대암댐 주변길따라 들어 섭니다.
울긋 불긋 단풍이 도로가까지 내려온듯...
날씨만 좋다면 멋진 조망이 되겠다 싶은데 하늘에는 구름이 잔뜩 끼여 있는 날씨라...
얼마후 하작 교차로에서 새로 만든 오른쪽 넓은 도로 34번도로로 올라섭니다.
잠시후 고개를 넘어 삼동 교차로도 지나고..
그리고 삼동 면도 지나고...
그렇게 얼마후 지경고개를 지나 35번도로와 합류 합니다.
다시 차는 양산쪽으로 방향을 잡고 달리다 보면 내원사 입구에서 용연 방향으로 들어 갑니다.
용연 삼거리에서 내원사 방향으로 올라서는데 주변이 온통 단풍입니다.
그렇게 내원사 주차장에 도착하는데...
입장료 1인에 2000원 그리고 주차비 2000원을 받는다는것입니다.
사찰에는 들어 가지도 않을것인데...
어째튼 왔으니 어쩜니까
관람비,주차비를 주고라도 가야죠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는 베냥을 메고 출발합니다.
그런데 이상한것이 울타리가 없어 졌다는것입니다.
언제 이곳에 왔었지 라며 전에는 상점을 우회해서 계곡따라 올라서곤 했었는데...
아제는 중간 중간 이동통로을 만들어 주차장에서 곧바로 들어 갈수 있게 해놓았네요
이거 하나는 잘했네요
그렇게 산행을 출발 되고..
단풍길....
암릉과 계곡
◎ 천성공룡 입구/짚북재(노전암방향4.7km)/(성불암방향2.7km)/(공룡능선2.9km)(10:27)
다리를 지나 올라서는길은 낙엽이 떨어져 멋진 장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잠시후 성불암 입구에 올라서는데요
천성산2봉(노전암방향6.8km)/(성불암방향4.5km),짚북재(노전암방향5.1km)/(성불암방향2.8km),공룡능선0.5km 의 이정표를 뒤로 하고 우리는 노전암방향으로 올라섭니다.
잠시후 다리를 지나는데 산님 한분이 똑딱이 카메라를 삼각대에 올려 놓고 이리저리 풍경을 담기에 바빠 보입니다.
이윽고 다리를 지나면 오른쪽으로 짚북재(노전암방향4.7km)/(성불암방향2.7km)/(공룡능선2.9km)의 이정표와 함께 길이 열려 있습니다.
조망
성불암,노전암 계곡 합수부
중앙능선 조망
내원사 주차장에서 중앙능선길...
◎ x392m/구조목 양산16-1(10:57)
계곡인듯 보이는 길..
잠시후 부터 가파른길이 이어집니다.
로프가 걸린 암릉길도 올라서고.....
그렇게 암릉에 올라서면 한쪽은 죽어 있고 또 한가지는 푸른솔 한가지만 살아 있는 소나무에 걸린 로프...
다시 올라서는길과 뒤돌아 보는 단풍 조망..
햇살만 있으면 멋진 조망이 될터인데...
조금 칙칙한 느낌그대로입니다.
다시 올라서는길은 한줄기 땀을 흘리고서여 돌탑이 있는 x392m에 올라섭니다.
양산16-1의 구조목도 있고....
나무 사다리와 로프길...
노전암 들어 가는길
노전암 조망
노전암 조망
노전암 조망
천성공룡길
뒤돌아 본 x580m
계곡 조망
바위
◎ x681m/구조목 양산16-4(12:30)
다시 내려서고 안부를 지나 올라서는길....
낡은 나무 사다리와 로프가 걸린 암릉길...
올라서면 노전암으로 들어 가는 계곡길과 함께 단풍이 절정입니다.
하지만 정족산은 여전히 안개에 가려져 있고 가스속에 조망이 다기 옵니다.
다시 길은 x470m의 안부 천성산 1-14의 구조목을 지나 올라서는길 노전암이 희미하게 발아래 있습니다.
그렇게 올라서는길은 쉬었다 가길 반복 되고...
x580m을 지나고...
그리고 내려서는 안부까지 뚝 떨어 졌다 다시 오르는 가파른길...
뒤돌아 보는 x580m가 오늘따라 높아만 보입니다.
다시 길은 암릉길의 연속입니다.
오히려 신불공룡길보다 더어렵다는걸 느끼게 합니다.
그렇게 올라서는 암릉..
멀리 정족산 아래 안적암 그리고 조계암 가사암까지 희미하게 시선에 들어 옵니다.
다시 길은 x600m을 지나게되고...
잠시후 길은 우회길과 무명봉으로 곧장 올라서는길의 갈림길에서 곧바로 올라섭니다.
그리고 잠시후 사람들이 쉬고 있는 x681m에 올라서는데
주변이 온통 낙엽길이라 자칫 미끄러질듯한 길입니다.
낙엽길
◎ 집북재/천성산2봉1.6km,노전암4.2km,성불암2.0km,공룡능선0.6km/구조목 양산16-5(12:52)
그리고 잠시 이어지는 능선길..
또 뚝 떨어 집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오르막길...
제법 가파른 길이지만 낙엽속이라 미끄러질듯 올라섭니다.
x639m의 무명봉 주변은 온통 노오란 낙엽과 함께 이제 갓 떨어진 낙엽길이라 참 좋습니다.
그렇게 낙엽길따라 내려서는길은 짚북제 입니다.
많은 여자 산님들은 낙엽위에 누워서 카메라 담기에 바쁘고...
남자 산님들은 곳곳에 앉아 먹는걸 즐기기에 바쁜 모습들입니다.
천성산2봉1.6km,노전암4.2km,성불암2.0km,공룡능선0.6km의 이정표도 있고 또 한켠에 양산16-5 구조목 도 있고...
그리고 또하나 x555m 천성산 1-28이라고 쓴 구조목도 있고...
단풍
◎ 천성산 샘터(13:30)
이곳에서 길은 계곡 즉 노전암쪽으로 내려섭니다.
잠시후 계곡에 내려서서 잠시 쉬어 가는데 공룡능선을 계속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던산님 한분도 내려오더니 식사를 하려는지 계곡물을 떠서 끓이기 시작합니다.
계곡 옆에 천성산2봉1.5km,노전암3.6km,짚북재0.4km,영산대2.5km의 이정표를 두로 하고 영산대방향 즛 사면길로 들어 섭니다.
완만한 오르막길...
그렇게 능선을 돌아서 돌아서 ....
멀마후 천성산 샘터에 도착..
우리도 식사를 하고 가기로 하고 샘터물을 받아 라면을 끓여먹고 커피 한잔 하고 있는데 여자 두분이서 물떠로 이곳까지 오셨네요
물이 천성산에서 최고로 좋다며 반말짜리 통과 과일주 병에 가득 담아 베냥에 짋어지고 서창까지 간다며 먼저 출발 합니다.
운동도 하고 물도 좋은물 먹고....침 좋겠다라며 우리도 마무리 하고 일어 납니다.
노오란 단풍
영산대 갈림길
◎ 안적고개(14:44)
아직 갈길이 많다며....
드러게 길은 능선을 돌아나가면 임도 즉 낙동정맥 주능선에 올라서는데요
영산대에서 곧장 올라오는길과 합류하는 임도 길입니다.
천성산제2봉2.9km,정족산4.8km,노전암4.3km,짚북재1.9km의 이정표도 있고....
그렇게 길은 임도를 따라서....
얼마후 통신타위 앞 바리게이트가 설치 되어 있는 임도길에 봉고가 서있는데 보아 하나 좀전에 물떠로 온여자분...
걸어 내려간다던 그분들입니다.
머쓱하게 웃는걸 보고 곧장 내려섭니다.
가사암 들어 가는입구를 지나 잠시후 안적고개에 내려서는데....
안적암 가는길
대성암 가는길
울산 cc조망
철모르는 철쭉
정족산의 상징
문수지맥길 단풍
조망
◎ 정족산/700m/양산413(15:50)
오른쪽 영산대에서 올라오는길과 잠시후 안적암 조계암 들어 가는 입구를 지납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임도길..
지겨운 길입니다.
그렇게 얼마후 대성암 들어 가는 입구를 지나 공터 위 벤치에 앉아 쉬어 가기로 합니다.
소나무 그늘 아래의 쉼..
피곤한 다리를 쉬어가는데는 아주 좋은곳입니다.
그렇게 쉬다 다시 출발합니다.
이제부터는 낙동정맥 종주길....
산길따라 올라서는 무명봉..
그리고 내려서는길과 함께 문수지맥 길림길을 지나 정족산에 올라섭니다.
마지 먼저온 산님 한분이 올라서기도 전에 반가운듯 어디서 왔느냐 어디로 갈거냐며 물어 옵니다.
참 성질도 급한분이네라며 정족산에 올라서는데....
마치 햇살이 정족산을 비춥니다.
x662m
갈림길
집터
계곡길
천성공룡길 단풍
◎ 노전암(17:12)
잠시 쉬다 하산길이 급해 내려섭니다.
다시금 임도길입니다.
마치 전화가 한통 오는데...샘물산장 입니다.
오늘 하려던 행사취소 사실을 알려 주질 못했네요
저녁에 산장에서 캠프 화이어를 하려 했었는데 성원 미달로 인해 취소를 결정했는데 미리 알려 주질 못한것입니다.
해서 통화후 하산길에 또하나의 약속이 캔슬되어진 일로 저녁 약속을 하게 됩니다.
옥동에서 전어 구이를 하려 했는데 아침 새벽시장에 전어가 나오질 않아 이마져 취소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잠시후 임도를 오른쪽에 버리고 산길로 들어 선지 얼마 되지 않아 솥밭산 공원묘지 상단 X662M의 카메라 철탑봉우리에 올라섭니다.
자꾸만 늘어 가는 공원묘지...
개인적으로는 나 한사람이지만 모이고 또 모이면 이 엄청난 묘지...
오른쪽 삼덕공원 묘지 옆에는 울산시에서 하늘 공원을 만든다고 공사 중이고...
이곳에서 낙동정맥길을 오른쪽으로 두고 왼쪽 으로 내려섭니다.
오솔길 같은 산길..
잠시 잠시 솥밭산 공원 묘지가 같이 이어 가는 가운데 안부에서 사면으로 이어지는 길...
얼마후 내리막길 소나무가 있는 안부에서 왼쪽 내리막길로 내려섭니다.
그리 가파르지 않은 길
오솔길같은 길...
낙엽속이라 아주 분위기가 좋습니다.
갖 떨아진 낙엽이라 미끄럽지도 아니 하고...
그렇게 흘러내릴듯이 내려서는길..
잠시후 너들길에서 물이 시작되는 계곡길에 계단식 밭이 형성 되어 있습니다.
물론 나무들이 자라 더이상 쓸수 있는 밭또는 논이 아니기에....
그길따라 내려서는데 제법 많은 밭들입니다.
중간 중간에 집을 지은듯한 담도 있고...
그렇게 내려선길은 노전암도 보이고..
길은 계곡으로 내려서는데...
길은 노전암 입구까지 연결 되어 있습니다만은 물이 많은 여름철에는 이용알수 없는게 단점이라면 단점입니다.
노전암에서 보는 단풍
천성공룡
이정표
◎ 내원사 주차장(17:38)
그렇게 노전암과 산하마을을 빠져 나오는데...
지나갔던 천성 공룡길위에 달이 걸렸습니다.
울긋 불긋 단풍도 카메라에 담을수 없을정도로 더 화려 하고....
그렇게 길따라 내려서는데...
늦은 시각
어둠이 밀려오는 가운에 주차장은 3~4대차량만이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곧장 약속한 울산의 장어구이 식당으로 돌아 옵니다.
바다 장어 구이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