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수요일 예배때 읍교회서 선포된 말씀에 인용하여 나눕니다
예배후 들었던 말씀을 되새김 묵상하고 삶에 적용하는 믿음으로 회복될때 영육간에 복을 받게 됩니다
어제는 십계명중 제 7계명으로 "간음하지 말라" 였고 이 간음은 구약은 겉으로 드러난 것으로 한정했다는 신약은 그것뿐만 아니라 마음의 간음 즉 범죄까지도 전부 간음이고 구체적인 간음은 부정한걸 통틀어 말씀 하셨습니다
구체적으로 [롬1:29] 절입니다 "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
특히 정면에서 말못하고 뒤에서 "수군수군" 거림도 큰 죄악이요 간음에 해당한 부정한 것입니다
어제는 은행직원에게 복음을 나누면서 "시기"대해서 이야기 했습니다
예를 들면 1등과 2등은 경쟁대상이 되고 시기 질투 할수 있지만 꼴찌는 1등을 오히려 존경해야 함이 마땅한 것임을 나누고 공감한 시간 이었습니다.이것이 바른 생각이고
믿음도 마찬가지 입니다
어찌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이룬 주님의 수준과 내 수준이 절대 같을수 없고
교회의 성도들도 많은 믿음의 차이가 있을수 있지요. 교회를 30년 40년 다녀도 아직도 어린 아이같이 건건 부정하고 시비걸고 달라고 하는 약한 믿음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새신자라해도 그렇지 않는 믿음의 소유자가 있으며 성경은 "처음된자가 나중될수도 있다"고 말씀하셨지요
곧 간음하지 말라는 부정한것 하지 말라는 것과 같은 맥락이고 그 요소중 뒤에서 " 수근수근" 하는것과 "시기" 를 묵상했는데 이것들은 사단이 주는 악한 간음의 죄악된 선물임을 알고 속히 버리고 이 굴레서 벗어나야 합니다
개척자는 광야가 두렵지 않고 선하게 노력하고 간절한 기도로 찾고 두드리는 자에게는 반드시 댓가에 좋은 열매가 열립니다
바울의 고백은
사람을 기쁘게 하기보다 하나님을 기쁘게 하나님 맘에 좋게 사역했고 사람 중심 일하면 하나님의 종이 아니라 했고
이스라엘 다니엘은 바벨로 포로로 잡혀가 사람인 왕의 비위 안맞추면 사자굴에 던짐받고 갈기갈기 찢어지는 고통과 두렴움에도 초지일관 그 믿음을 지키며 믿음의 정조를 지킨 의로운 분이지요
그리고 이곳 지근거리에서 사역하신 손양원 목사님과 "소나무는 마르기전 찍어야 푸르고 백합화는 시들기전 떨어져야 향기롭다" 는 명언을 남기며 신사참배 거부하고 순교로 믿음의 정조를 지키신 주기철 목사님과 유사한 신앙의 절개를 지키신 분들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하나님 보다 돈이 우선되고 자식이 우선되며 일터가 우선되는건 큰 영적 간음이요 부정한 삶이 되는 것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오늘도
나를 쳐서 말씀 앞에 복종하고 합력하여 공동체위해 자신을 버려야 합니다
전리품을 취한 아간의 한 사람의 잘못이 공동체 전체에 책임을 물었듯이 특히 공동체를 해하는 악행인 "시기와 수군거림'은 그 어떤것보다 하나님의 진노가 더 크다는 사실
그래서 공동체에 무익은 반드시 자신을 낮추고 자신의 고집보다 내것을 포기할 줄 알아야 건강한 믿음입니다
그래서 공동체위해 선을 행하는 신실한 성도, "시기와질투 수군거리는" 간음죄에 미혹되지 않길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