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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살며 사랑하며 제주도의 푸른 밤
고시랑 추천 0 조회 555 08.05.06 18:45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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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5.06 21:10

    첫댓글 제주에서 좋은 시간 가지셨나봐요..멋진 글과 사진 덕분에 저도 섬에 푹 잠겼다 나온 기분입니다^^ 옹기마을이 인상적이네요..감사드려요~~

  • 작성자 08.05.08 07:44

    앗! 카스테라님이당~~ ^.^ ... 몸도 마음도 아픈데 없으시지요? 집을 잘못 찾아 도자기 하는 곳도 들렀는데, 아무래도 제가 평민 출신이라그런지 유약 매끈하게 바른 도자기 보다는 투박하고 흙빛 그대로인 '옹기'가 더 땡기던데요...ㅎㅎㅎ ... 제주계 하나 만들까요?

  • 08.05.06 21:38

    고시랑님 덕분에 저도 제주도를 다녀온 느낌이 드네요. 얼마전에 마트에서 유채꽃 줄기들을 구입해서 김치를 담았었는데요. 꽃도 떼지 않고 그대로 김치를 담았지요. 마치 갓김치 맛이더라고요. 밖에서 3일간 삮혀서 만든 제대로의 김치의 맛을 느낄수있었답니다. 이곳에 사는분들의 지혜를 조금씩 전수받고 있지요. 고시랑님 제주도의 봄소식을 특유의 기술로 아름답게 사진에 담아 나누어 주심에 감사드려요. 저도 옹기마을의 나눔이 참 인상적이고 선조들의 지혜를 엿볼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고시랑님 좋은 하루 되세요. ^^

  • 작성자 08.05.08 07:47

    제주도에서는 꽃이 피기 전에 잎을 따서 먹는다고 하던데, 중국은 줄기로 김치를 담그는군요. 갓김치 맛이라니 먹어보고 싶네요. 작은 세실리아는 이제 숙녀로 변신 했지요? 감사해욤~~

  • 08.05.06 23:35

    제 마음까지 확 트이는 느낌이에요.. 너무 멋져요..고시랑님의 우울하고 답답한 시간. 얄밉고 서러운 시간들이 만들어낸 작품들... 감사합니다..^-^

  • 작성자 08.05.08 07:51

    아... 부끄, 부끄... 님의 미소가 유채꽃을 닮았을 것 같아요. 그 미소 언제 꼭! 확인해야쥐~~ 고맙습니당~~ 늘...

  • 08.05.06 23:57

    제주의 멋진 모습을 보여주셨네요 ^-^ 그 푸른 바다 ... 마음속까지 탁 트이듯 시원하네요.. 옹기도 멋지고요... 음악도 좋고요... 그곳에 다녀온 듯해요. 감사해요~~~

  • 작성자 08.05.08 07:59

    안녕하셨어요? 별하나님 요즘도 '알록달록 물김치' 만드시나요? 저는 요리 잘 하시는 분이 넘 부러워요... 옹기, 정말 멋지죠? 사실 첨단 과학이라는 게 조상들이 삶에서 얻은 지혜에 못 미친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릴 적, 볕 좋을 날 장독대 청소하시던 할머니 생각이 나네요. 건강하세요!

  • 08.05.07 00:19

    감사합니다.긴 여행 다녀온 듯 합니다.

  • 작성자 08.05.08 08:00

    긴 여행에 '동행'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또 함께 해 주실거지요? ㅎㅎ

  • 08.05.07 04:43

    자전거 사진이 무척 인상적이네요. 가슴에 봄 바람 가득 담았을 듯 한데... 맑은 봄공기가 화악 전해집니다.

  • 작성자 08.05.08 08:03

    몇 번 넘어졌더니 자전거 패달이 좀 이상했는데, 반납할 때 무지 찔렸어요. ㅋㅋ ... 하와이는 자전거 타기가 어때요?

  • 08.05.07 07:11

    너무나 아름다와요...저는 용평서 털 다 깎인 양 *냄새만 실컷 맡고 왔는데 -..- 새로운 시간들의 파도 소리에 용기를 얻으며 남편과 딸 깨우러 갑니다 *^^*

  • 작성자 08.05.08 08:07

    민시원님 하면... 검정 라이방이 생각나서리...ㅎㅎㅎ 용평에도 양이 있어요? *냄새, 자연의 냄새 잖아요. 근데 7시가 넘었는데 옆지기님, 아직도 꿈나라에 계세요?

  • 08.05.07 08:01

    + 옹기는 1000`c 이상의 온도에서 구워내야 숨을 쉰다고요! ...고맙습니다.

  • 작성자 08.05.08 08:10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 없다잖아요. 제주 옹기는 유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고 해요. 고온에 달구어져 반질반질 하다네요. 옹기에 술을 담아두면 술이 정화되어 순해진다고 해서 술병 살까 말까 집었다 놓았다 했지요. ^.^ 고맙습니다 . 꾸벅

  • 08.05.07 08:30

    조천성당 옆 하얀 2층집에서 고시랑님이 잠시 기거했을때 육지에서 오신 수녀님이 잠시 기거한 곳에서 보리를 보고 있었지요.

  • 작성자 08.05.08 08:12

    손님이 오셨군요. 소금님 주위에는 좋으신 분들이 그득하신 듯 해서 부럽당~~ 보리가 아니라 밀 아닌지요? 가을에 다시 가면 함께 하이킹 하실래요?

  • 08.05.07 22:20

    밀밭이 고흐 그림을 떠올리게 하네요...고시랑님이 어떤 분인지 궁금해집니다...

  • 작성자 08.05.08 08:46

    고흐가 권총 자살로 생을 마감한 그 밀밭요? 지난 번, 고흐 전시회를 다녀오면서 고흐가 요즘 태어났다면... 그렇게 외롭게 살다 가진 않았을텐데...하는 생각을 했어요. 착한님...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는 옛말이... 참고로 어느 분은 저더러 '팥쥐'라고 합디다요. ㅎㅎ 푸른 오월 잘 지내세염~~~

  • 08.05.08 20:08

    베로니카님,에고~ 제가 잘못 알고있었나 봅니다..줄기처럼보여서..잎이있고해서 고시랑님,말씀이 맞으실거예요.제주도 참 향긋한 고향내음이 나는듯해서 반가웁고요..한여름의 더위를 맞은 오늘 천지연 폭포수가 어제는 비단결을 늘어뜨린듯 아름답게 보였지만 모든 더위를 잊게해주는 천지연이 고마웁게 느껴지며 저희동네로 올림픽성화봉송이 성황리에 아름다이 지나가는 기억에 남는 날인듯싶어요.제주도는 마치 고향의 향기를 그대로 전해주는 진미일듯 싶네요..고운 나눔 감사드려요~예쁜 베로니카님,오늘 작은 세실에게서 편지를 받았는데 장영희교수님께서 쓰신 책을 읽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합니다..그리고 책의 내용을

  • 08.05.08 20:00

    살짝 인용하며 깊은 감동어린 편지를 제게 건네주었어요...장마리아교수님께도 감사드리며 오늘을 축하드리고 싶어요...

  • 작성자 08.05.08 20:29

    세실리아가 지금 몇 학년이지요? 감동어린 편지... 여기 살짝 공개해 주시면 안 될까요? ㅎㅎ

  • 08.05.09 10:26

    우와~~~환상적인 제주도 여행이셨네여.. 고시랑님..참말로 오랫만이네요..기억이나 하실런지..겨울끝자락에 제주도엘 갔었거든요.. 정신없이 동에서 서로 남에서 북으로 제주도를 사방팔방 찍고 댕기다가 오는 날..웬 바람이 그렇게 불던지..차라리 비행기가 뜨지 말아라..기도도 했었는데..오기 싫어서요..한밤중에 넘던 천백고지..스치듯 만났던..어린노루의 눈빛이 생각나네요..덕분에 좋은 사진과 추억까지 들여다보게 되었네요..감사~~

  • 작성자 08.05.09 12:13

    기억하다마다요, 안그래도 요즘 왜 통 걸음 안하실까... 궁금했지요~~ 겨울 제주도 모습 귀경시켜 주세용~~ 아직 한라산은 아껴 두고 있답니다. 몸 좀 만들어서 가려구요... 와 대단하셔요. 야간산행 하셨군요. 전 언감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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