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너벨 가토 (대위)-> 최종 계급은 (소령)
<닉네임>[솔로몬의 악몽]
<퍼스널 칼라>청색 및 녹색
<탑승 기체>MS-06, MS-06R-1A, MS-09R, MS-14S, RX-78 GP02A, AMX-002)
공국군의 에이스로서는 가장 많이 알려진 MS파일럿. 이전에는 자비가의 친위대원이었던 것도 있었지만, 후에는 우주 공격군에 소속되어, 솔로몬 수비대에 배속되었다. 꽤 빠른 시기부터 퍼스널 칼라의 MS를 탑승하고 있었던 듯하다.
'솔로몬 공방전'에서는 '도로스급' 항공 모함 '도로와'에 소속된 302 초계 중대의 대장으로서 MS-09R '릭돔'으로 참전. 전투의 중반부터는 MS-14 '겔구구'의 선행 시작기를 지급 받아 종횡 무진의 활약을 보였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솔로몬은 함락되었고, 그는 모함인 '도로와'와 함께 '아 바오아 쿠'로 퇴각를 한다
(이 때, 추적해 온 연방 함정을 8척 격침했다는 정보가 있다).
이 솔로몬전에서의 귀신 같은 전투 모습에 의해, 그 이후로 연방 병사로부터는”솔로몬의 악몽”이라고 칭해져 듀려움의 존재가 되었다. 전쟁 후의 연방군 사관학교의 교본에도 '아무로 레이' 소위나 '브레니프 오그스' 중령과 함께 기록되어 있다.
'아 바오아 쿠'공방전에도 MS-14S(최근에는 15기 밖에 생산되지 않았던 [YMS-14]였을 거란 설이 유력 하다.)로 참가. 큰 전과를 올렸으나, 모함 '도로와'는 격침되고, 자신의 기체도 유탄에 의해 손상. 보급차 들른 그와젠으로부터 '에규 데라즈' 대령의 MS-09F '돔 휸프'로 결사의 출격을 하려고 했지만 데라즈 대령의 설득에 의해 그 생명을 대령에 맡기는 것으로 하고, '아 바오아 쿠'로부터 철수. 그 후 데라즈 대령의 명령에 따라 '그라나다'로부 터 '액시즈'로의 철수를 지휘하지만, 아군을 버릴 수가 없어 예정 시간을 넘기면서까지 작전을 속행. 자신은, '액시즈'로 향한 데라즈 대령과 합류하지 못했다. 한해 전쟁 종전시의 계급은 대위.
전쟁 후 당분간은 전우인 '케리 레이즈너' 전 대위와 함께 '폰 브라운'에 은신. '그라나다'로부터 MA-06 '발바로'를 극비에 탈취하는 등 지온의 재흥에 대비하고 있었다. 그 당시, '애너하임'사의 '니나 퍼플 톤'과 만났다고 말해지고 있다. 하지만, 액시즈로 귀환한 '데라즈'가 다시 게릴라 활동을 개시했다는 것을 알고, 그녀와 헤어져 '데라즈'중장의 '데라즈 플리트'에 합류한 이후, 소령으로 진급하였다.
U.C. 0083년, 「스타 더스트」작전에 중심 인물로서 참가.
알프레디노 램 (소위)
<퍼스널 엠블렘>본문 참조
<탑승 기체>MS-06K
지구 공격군소속. 「캘리포니아 베이스 직속 지원 전투 MS중대」즉 '이언 그레이든' 중위가 중대장을 맡는 '자쿠 캐논' 중대에 소속되어 있었다. 끝부분에 [상어의 얼굴이 그려진 로케트]를 등에는 [자쿠 캐논의 얼굴을 한 펭귄]이 서 있는 매우 독특한 퍼스널 엠블렘을 사용하고 있던 것으로 유명하다.
소위는 대지 지원의 포격을 자랑으로 여기고 있어 뉴 타입 파일럿은 아니었지만, 그 명중율은 매우 높았다고 말한다. 자세한 전적은 확실하지 않지만, '자쿠 캐논' 중대의 첫전투에서, 3기 이상의 연방군 항공기를 격추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종전은 '플로리다'에서 맞이했지만, 후에 '사이드 3'으로 귀국했다.
U.C. 0051년, '사이드 3'에서 태어났다. 개전 전부터 군에 입대하여 후방 지원 부대에 배속되어 있었다.
개전 후는 MS 훈련 부대에서 중력하에서의 MS전투교리를 가르치고 있었지만, U.C. 0079년 3월의 부대 개편으로 지구 공격군 '제 2 지상 기동 사단'에 배속 되어, 북미 '캘리포니아 베이스' 공략전에 참가하였고, 함락 후 그대로 기지의 수비대에 소속 되었다.
MS-06K '자쿠 캐논'이 롤 아웃 되었을 때, 실용 평가를 위해 생산된 9기 모두가 실전 참가하는 것으로 되어 06K만으로 구성된 지원 부대 「캘리포니아 베이스 직속 지원 전투 MS중대」가 편성되었지만, 특수 편성의 이 부대에는 독립한 형태로 지휘권이 주어져 중대장으로 이미 에이스 파일럿으로서 유명했던 그가 취임했다. 이 때, 지금까지의 전공으로부터 중위로 승진 하였다. 중위의 06K는, 이 후에 '래빗 타입'으로 알려진 '더블 안테나'를 장비 한 지휘관 전용기이고, 기체에는 '거미' 그림의 엠블렘 마크가 그려져 전용기의 형태를 하고 있었다. 중위는 종전까지 이 기체로 항공기 34기, 차량 71량, MS 2기를 격추하였다.
종전은 '케이프 카나베럴' 기지에서 맞이했다. 연방군에 일시 신병이 구속되어 있었지만, 다음 해 10월에 석방되어, 지온 공화국이 된 '사이드 3'로 귀국하였다.
그는 이론가로 어느정도 앞일을 예측 할수 있는 인물이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종전시에 행해진 조사에서는 ['뉴 타입'의 소질이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보고도 있었다.
지온 공국 지구 공격군 오스트레일리아 주둔군 '앨리스 스프링' 지대장겸 MS부대장. 전투에서의 부상인지, 항상 오른쪽 눈에 안대를 하고 있었다. '전격전의 프로.'
같은 에너지와 탄약으로 다른 병사의 2배의 시간을 전투하고, 3배의 적을 매장시킬 수가 있다고 전해져 [황야의 거친 뇌전]이란 닉네임을 얻었다. 그 유능함으로 대전 말기의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수송 부대 '옥토퍼스'의 지원 임무를 맡아, 여러 전장에서 연방군의 '화이트 딩고'대와 교전하였다. 또 '앨리스 스프링' 기지 방위전 시에는 정전을 제안하는 등, 유연한 생각의 소유자이기도 했다.
중위는 한사람의 활약으로 전선을 타개하는 「무인」보다는, 조직된 행동으로 전과를 올린 「군인」이었다. 최후는 '휴엔젠 HLV 기지' 방어전에서 우군이 철수하는 시간을 벌기 우해 연방군 '화이트 딩고'대의 마스터 P 레이어 중위의 RGM-79SP와 교전하여, 전사하였다. 전쟁이 끝나기 바로 몇분전의 일이었다.
중위는 일본화를 좋아해, 애기에 그려진 「풍신뇌신」의 엠블렘을 스스로가 그려 놓았다. 또 그 그림의 솜씨로 인해 현지의 아이들로부터 [엉클 도나휴(도나휴 아저씨)]로 불리며 존경받고 있었다고 한다.
신=마쯔나가
일년 전쟁 에피소드 [지온군 에이스 파일럿 열전(2)]
에이리히 하르트만 (소령)
<닉네임> [바다의 은빛 늑대]
<탑승 함정> U-202
'지온 공국 돌격 기동군', '전략 해양 첩보 부대(잠수함대)' 소속. '제 20 잠수함대'의 2번함, '유콘'급 [U-202]의 함장을 맡고 있었다. ”바다의 은빛 늑대”란 닉네임으로 불리우며, 인도양 방면의 연방 해군을 두려움에 떨게 한 명함장이었다.
대전 말기, 연방군의 반격이 시작되자, 사령부는 '제 20 잠수함대'에게 귀환 명령을 내렸지만, 소령는 명령을 어기고, 밀어닥치는 연방군의 '상륙 함대' 공격를 공격하는데 전력을 다했다고 전해진다.
U.C. 0079년 12월 13일, 그가 지휘하던 함대는 연방 함대와 교전. 격전의 끝에 [U-202]는 격침되어 함장인 '하르트만' 소령도 함과 운명을 같이 했다. [U-202]는 이 싸움에서 연방측의 8척의 '양륙함'과 3척의 '구축함'을 격침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비록, MS파일럿은 아니지만, 대단한 인물인 것은 틀림 없는 듯)
엘리엇 렘 (중령)
<탑승 기체>MS-06 RP, MS-06R-2P
<군적 번호>MT029668322Z(MT039668322Z의 미스프린트로 하는 설 있어)
U.C. 0039년 '사이드 1' 에서 태어나 후에 '사이드 3'으로 이주. 'ZIONIC'사에 입사 후 「S.U.I.T」프로젝트에 참가한다. 이 때 중령 대우의 군속이 되어, '공중전 메뉴얼'을 작성했다. 그는 'MS-02∼MS-06F'의 수석 설계 기사 및, 'MS-06R' 타입의 최고 책임자로서 각각의 MS 를 완성 시킨 높은 업적을 남기고 있다. 특히 'MS-06 R-1'의 시작기인 'MS-06 RP'나 'MS-06 R-2'의 시작기인 'MS-06 R-2 P'의 개발에 있어서는 스스로 '테스트 파일럿'도 맡고 있었다. 'MS-06 R-2'가 차기 주력 MS선정에서 'MS-09R'에 져 단 4기로 생산이 중지된 이후, 'R-2'를 연구 모체로서 빔 병기의 탑재를 목표로 한 'MS-06 R-3' 자크 III(액시즈제의 'AMX-110'과는 다르다. 06R-3S와의 관계도 불명)의 개발에 종사했다고 한다.
그는 에이스 파일럿 아니었지만, MS개발에 있어서의 설계자겸 테스트 파일럿으로서 다른 에이스 파일럿들과 함께 높게 평가되고 있다.
본국 방공대에 소속되어 있었다. 탑승 기체로서는 'MS-06 R-1A'가 가장 유명하다. 이 기체는 회색을 베이스로 한 '로비질리티 미채'(눈에 잘 띄지 않는 색)으로 도장되어 있었지만, 그것보다도 특징적인 것은 머리부분의 장식(뿔?? 안테나인지는 확실하지 않다.)이 통상기체와 같이 이마쪽에 있는것이 아니라, 머리 왼쪽부분에 설치되어 있던 점이었다.
(자세한것은 '레즌의 건담도서관'에서 확인 하시길..)
이것은 별다를 의미 없이 단순히 중령의 개인적 취미였다고 여겨지고 있다.
중령은 소속되어 있는 '본국 방공대'가 '기렌 자비' 총수의 직할 부대였기 때문에, '아 바오아 쿠'전투가 시작되자 총수와 함께 '사이드 3'으로부터 이동, 요새의 공방전에 참전하고 있다. 전쟁 후의 소식은 분명하지 않다.
중령은 'MS-06 R-1A'로 '아 바오아 쿠' 공방전에 참가했다고 하는 설이 있어, 14S를 사용했는지 어떠했는지는 확인할 수 없다.
'본국 방공대'는 '사이드 3' 본국을 수비하는 총수의 직할의 부대로. 부대 엠블렘으로서 '그리폰'이 알려져 있다.
'사이드 2' 출신. 개전 직전에 '사이드 3'으로 이주했다. 그는 외국인 중심부대인 '지구 공격군' '제 5 지상 기동 사단'에 배속된 '제 2 MS대대'에 소속되어 있었다.
'제 2 차 강하 작전'에 의해 중동에 강하. 높은 전과를 올려 퍼스널 엠블렘으로서 「Arabian」의 사용을 허가 받았다. 그 후, 유격 부대 [스콜피오]가 편성되었을 때, 그 대장으로 임명되면서 「Arabian」은 동시에 [스콜피오]유격 부대의 부대 엠블렘이 되었다.
종전시의 계급은 대위. 종전 후엔 개발이 재개된 '사이드 7'로 이주했다.
그의 탑승기를 MS-07D로 하는 자료도 있지만, 로이 그린우드 (소령)과 같이, 미스프린트라고 해석하는 것이 주류이다.
개비 해저드 (중령)
<퍼스널 칼라>흑색과 갈색
<탑승 비행기>MS-05S, MS-06FS, MS-06R-2
<총 격추수>MS:138기(공국군 6위), 함선 2척
소속 등의 자세한 사항은 불명. 하지만, '죠니 라이덴' 소령, '로버트 길리엄' 대령과 함께 실전 배치된 단 3기의 'MS-06 R-2' 중 1기의 파일럿으로서 잘 알려져 있다. '그라나다' 주변으로의 전력 집결시의 부대 편성에서, 이 기체를 확인할 수가 있는 것으로 보아, 중령은 이 R-2로 아 바오아 크 공방전에 참가했을 거라고 생각된다.
「전략 전술 대도감」으로부터. 'MS-05S'라고 하는 기체는 다른 자료에서도 확인 할 수 없는 관계로, 자세한 것은 불명. 06S의 미스프린트라고 하는 설도 있다.
킬리 개럿 (소령)
<퍼스널 엠블럼>하피(상반신은 여자 나머지 몸은 새인 전설의 몬스터)
<탑승 비행기>MS-06J
지구 공격군 소속. '북미 캘리포니아 베이스' 수비대 소속이었다는 것 이외로 자세한 것은 불명확 하지만, 계급이 소령이고, 탑승기인 MS-06J '자쿠 II' 육전형에 '하피'의 퍼스널 엠블렘을 그려 넣는 것을 허가 받고 있던 것으로 보아선 상당한 전과를 올렸던 것으로 생각된다. 어쨌든, 이름이 기록되어 있는 적은 수의 [여성 에이스 파일럿]중 하나이다.
('시마' 사마뿐만이 아니었군요...)
소속 등의 자세한 사항은 불명. 하지만 12기만이 유일하게 생산 된 MA인 'MA-05' [비그로]의 탑승자 중에서 이름이 기록되어 있는 적은 수의 파일럿중 한명이다. MA-05의 파일럿은 공국군의 에이스 중에서도 특히 'G'에 강한 파일럿이 선발되었다고 전해지므로, 중위도 그 정도의 대 'G'훈련을 쌓은 파일럿중 한사람 이었을 것이다. 함선 12척이란 격추 스코어는 기록되어 있는 스코어로서는 '최고 기록'이다.
지구 공격군 '제 4 지상 기동 사단'에 소속. 탑승기의 'MS-07B' [그프]의 실드에 그려진 「그프 레이디」의 퍼스널 엠블렘이 유명하다.
동남 아시아에서의 제압 지구 확대에서 큰 전공을 세웠으며, 특히 대전차전에 있어선 중위를 따라올 자가 없다고 전해진다. 연방군 장병에게도 높게 평가되어 [푸른 호랑이]란 닉네임과 함께 두려움의 대상이었다.
그는 대전내내 동남아시아 지구에서 전투를 했다. 종전 직전에 일어난 연방군과의 MS전을 끝으로, 행방불명으로 기록되어 있다.
중위의 탑승기는 양산형태의 MS-07B가 아니라, '란바 랄' 상급 대위가 탑승한 것과 같은 기종인 'YMS-07B' [그프] '프로토 타입'이었다고 전하는 기록도 있지만 상세한 것은 불명이다.
제랄드 사카이 (대위)
<탑승 기체>MS-06F, MS-09R, YMS-14(MS-14C)
<군적 번호>PM0492378642A
U.C. 0049년 사이드 3에서 출생. 대학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하고 있었다.
U.C. 0073년, 공국군에 입대. 예비 파일럿으로서의 훈련을 받은 후, 제 1 차 편성된 'MS 기동부대'에 배속되었다. '루움' 전투에서는, '전시 임관'으로 소위로 승진 하였다. 그 후, '그라나다' 수뇌부 기술관 직에 올라 탑승기를 'MS-06F' [자쿠 II], 'MS-09R' [릭돔]으로 갈아 탔으며, 에이스 부대 '키마이라'에 배속되어선 'YMS-14'를 수령. C형의 '겔구구 캐논'에 탑승하였다. 그의 기체도 또 '토마스 쿠루츠'소위 전용기와 같이 '스프린터 미채'로 도장되어 있었다고 한다.
(또한, 그의 탑승기체 머리 부분에서 지휘관용의 머리 장식을 볼 수있기 때문에, '죠니 라이덴' 소령과 같이 '키마이라'의 중대장이 아니었을까 생각되지만 자세한 것은 불명).
그는, 아·바오아·크 공방전에 참전 하고 있지 않고, 종전을 사이드 3 본국에서 맞이하고 있다.
죠니 라이덴 (소령)
<닉네임>[붉은 번개]
<퍼스널 칼라>적색 및 흑색,<퍼스널 엠블렘>유니콘
<탑승 비행기>MS-06C, MS-06F, MS-06 R-2, YMS-14(MS-14B, MS-14C)
<총격추수>MS:185기(공국군 3위), 함선 6척
<군적 번호>PM056330279A
U.C. 0056년생. 구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사이드 3'로 이주한 '제 1 차 이주민'의 3세로 지온에서 출생 보기 드문 미국계이다. 22세에 고등교육 과정 수료와 동시에 국방군에 지원. 군사 학교를 졸업 후, '키시리아 자비' 소장 휘하의 '돌격 기동군'에 MS 파일럿으로서 배속되었다.
1주일 전쟁에서는, 상사로서 'MS-06C'자크 II(초기 양산형)로 출격. 계속되는 '루움' 전투에서 전함 3척을 격침한 공적으로 대위로 승진하여, 전용기인 'MS-06F' [자크 II]를 수령하였다. 유명한 진홍색과 흑색의 엑센트가 들어간 보디 칼라와 '유니콘'의 퍼스널 엠블렘은 이 F형부터 사용했다. 그 후 소령으로 승진 해, '루나 2' 주역을 담당하는 '돌격 기동군' '제 8 패트롤 함대' [프림스]의 MS 전투 대장에 취임. 탑승기도 'MS-06 R-2' 고기동형 자쿠로 갈아타 높은 전과를 올려 일약 유명해졌다고 한다(덧붙여 소좌가 R-2형으로 올린 전과는, 전함 2척, 순양함 4척, MS 5기였다).
종전 가까와 지자, 본국의 요청에 의해 에이스 부대 '키마이라'로 전속 되어, '제 1 중대장'에 임명되었다. 그 때 'YMS-14' [겔구구] 프로토 타입을 수령. 그는 고기동형의 B형, 중거리 지원용의 C형(겔구구 캐논)의 2가지 타입을 번갈아 가며 사용했다. '코레히드르' 암초 주역에서 [겔구구]의 적응 비행을 끝낸 후, '그라나다'로부터 '아 바오아 쿠' 공방전에 참전했지만, 격전중 소식이 끊겼다.. 그 때, 전투중 행방불명으로 종신 중령으로 승진 했지만, 후에 군적에서 제외 되었다.
그는 게릴라전을 자랑으로 여겨, 연방군으로부터 두려움의 존재였지만 'MS-06 R-2'로 탑승하고 있었던 시기에는, 그가 퍼스널 엠블럼인 '유니콘'을 MS의 '왼쪽 팔꿈치'라고 하는 매우 보이기 힘든 곳에 그려 넣고 있었기 때문에 같이 붉은색 'MS-06S'형을 탑승기로 하고 있던 '우주 공격군'의 '샤아 아즈나블' 소령(당시)의 기체와 오인되는 일이 많았다고도 말한다.
엄격한 무인(武人)스타일의 인간이 많은 공국군에 있어서 드물게 쾌활하고, '친해지기 쉬운 성격'의 소유자로, 국민으로부터의 인기도 높았다고 전해지고 있다.
주) 1.<키마이라>: 종전 가까이 까지, 높은 전과를 올린 MS 파일럿만을 각 전선으로부터 차출하여 새롭게 편성된 에이스 부대. 잔지발급 [키마이라]를 기함으로 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렇게 불렸다. 부대 마크로서 「에이스 오브 스페이드」(스페이드의 A)가 유명하다.
주) 2. 'MS-14' [겔구구]는 각부의 옵션화가 진행된 기체이고, A형에서 B형, C형으로의 변경이 용이했다. 그 때문에 소령이 탑승한 B형과 C형은 동일한 기체라고 전해지는 것이 많지만, 소령이 탑승한 [겔구구]는 기체 번호 「010」과 「011」의 2기가 확인되고 있어 B형과 C형은 다른 기체였다고 하는 설도 있다. 또한, 소령의 고기동형 [겔구구]는 'MS-14B'의 <1호기>라고도 전해진다.
U.C. 0055년, 사이드 3의 '마쯔나가'가의 장남으로서 태어난다. '마쯔나가'가는, 연방의 '야시마'가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명가로, 그 이름이 나타내는 대로 동양계 가문 이었다. 덧붙여서 그 일족 중에서 군인이 된 사람은, '신'뿐이었다.
개전 직전에 군에 입대하여, 1주일 전쟁시에는 '일등병'으로서 'MS-06C' [자쿠 II](초기 양산형)로 출격 하였다. 계속되는 '루움' 전투에서는, 직속의 상관이 전사한 것으로 인해 '전시 임관' 되어 '준위'가 되었지만, '루움' 전투 종료시, 전함 1척, 순양함 5척 격침이라고 하는 전과를 인정받아 2계급 특진으로 '중위'로 승진하게 되었다. 이 때, 전용의 'MS-06F' [자쿠 II]를 수령하여, '흰 늑대'의 퍼스널 엠블럼을 붙이고 기체색을 백색으로 도장했다(최근의 자료에서는 이 기체는 머리 부분과 왼쪽 어깨만 희게 도장되어 있었다고 전해지고 있지만, 전신을 희게 바른 기체도 확인되고 있다). 중위로 승진 했지만 '전시 임관'이었기 때문에, 규정에 따라 사관학교에 입학했지만, 이것은 수속상일 뿐으로, 졸업 후에 형식적으로 출격 했을 뿐인데도, 곧바로 대위로 승진하였다. 승진시, 그의 탑승기로서 가장 유명한 'MS-06 R-1' 고기동형 [자쿠]를 수령해, 이후 종전까지 이 기체를 사용했다(후에 R-1형의 최대의 문제점에서 나타난 항속 거리와 연료 보급 해소 방법으로 보조 연료 탱크의 카트리지화를 한 'R-1A'형에 개수되었다).
대위는 '도즐' 중장의 경호대로도 유명하다. '신'은 '도즐' 중장에게 일찌기 그 파일럿으로서의 재능을 인정받고 있어 중장이 전선 시찰을 위해 전용기인 [자쿠 커스텀]으로 전투 공역에 나올 때에는 반드시 호위를 맡게 되어 있었다.
(중장이나 테러에 의해 사망한 '자비가' 세째 아들인 '사스로 자비'와 유년기로부터 친분이 있었다고 하는 자료도 있지만 상세한 것은 불명)
'솔로몬' 공방전 및 '아 바오아 쿠' 공방전에는 '사이드 3' 본국에 소환되어 있었기 때문에 참전하지 않았지만, 전용기인 'MS-06 R-1A'는 솔로몬에 남겨진 채로 있었기 때문에 '솔로몬' 함락시에 소실되어 버렸다. '사이드 3'에서 '솔로몬' 함락 및 '도즐' 중장 전사의 소식을 접한 그는 북받쳐 울었다고 한다. 종전에도 그대로 '사이드 3'에 머물러 있었지만, 그 후의 소식은 불명확하다.
(「전략 전술 대도감」에서는 '솔로몬' 공방전에 참가, 전투중 행방불명으로 되어 있지만, 이 자료에서는 「1주일 전쟁시에 이미 퍼스널 칼라의 기체에 탑승하고 있었다」 라는 등 '마쯔나가' 대위에 관한 틀린 정보가 눈에 띄어, 신용 할 수는 없다.)
신=마쯔나가
일년 전쟁 에피소드 [지온군 에이스 파일럿 열전(4)]
킬링 J 데이건 (중장)
지온 공국 우주 공격군, 제 2 제 공중 사단 사령관. 도즐 중장 비장의 장군중 한명으로, 그 신뢰는 매우 두터웠다.
1년 전쟁 개전시, 브리티쉬 작전에서 '콜로니 호위 함대'의 지휘를 맡아 1월 5일부터 연방 함대를 상대로 훌륭한 지휘 능력을 보였다. 1월 8일에는 연방군의 '티앙' 중장이 인솔하는 '제 4 함대'에 70%의 타격을 주어 퇴각 시키기도 하였다. 1월 10일, 콜로니 '아일랜드 이핏슈'('사이드 2', 8 번치)를 끝까지 지켜, 마침내 지구의 남미 '쟈브로'로의 낙하 코스 진입에 성공. 브리티쉬 작전은 성공한 걸로 보였다. 그러나, 거듭되는 연방 함대의 공격에 의해 현저하게 강도가 떨어져 있던 '아일랜드 이핏슈'는 대기권 돌입의 도중에서 붕괴하며, 산산조각이 나서 앞 부분은 오스트레일리아 대륙에, 남는 각부도 북아메리카나 태평양등지에 낙하 하였다. 남보다 두배의 책임감을 가지고 있던 데니건 중장은, 쟈브로 공격 실패의 보고를 받고 책임을 지기 위해 자신의 권총으로 자살을 시도하기도 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이후에도, '우주 공격군'의 일익을 담당하여, '솔로몬' 공방전등의 전선에 참가한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구체적인 정보는 없다. 또 전후의 소식에 관한 정보도 일절 남아 있지 않다.
시마 가라하우 (중령)
<퍼스널 칼라>보라색 및 황색
<탑승 기체>MS-06 R-1, MS-14 Fs, AGX-04
<총 격추수>MS:56기(데라즈 분쟁시는 포함 않됨), 함선:불명
개전 직전에 '키시리아 자비' 소장 휘하의 '돌격 기동군' '해병대'에 배속되엇다. 「키시리아 육성의 해병대」라고 불리게 된 이 부대는 '키시리아 소장'으로부터의 신뢰도 두텁고, 그 뛰어난 능력으로 개전 직후에는 연방군의 위성 기지 '루나 2'에 진입해 파괴 공작을 하는 등의 임무를 처리하고 있었다.
그녀는 중령으로서 본래의 함대 사령관인 '아사크라' 대령을 대신해 '해병 1 함대'의 사령관 대행에 취임. '잔지발'급 기동 순양함 '릴리 마를렌'을 기함으로 하는 동 함대를 지휘하였다. 그녀는 함대 사령관으로서 우수한 인재였지만, 그뿐 아니라 MS 파일럿으로서도 유능하여 직접 출격 해 많은 전과를 올렸다고 전한다. 이 함대는 후에 '시마' 함대로 호칭 되게 되었다.
종전에 즈음해, '액시즈'행을 희망 하였으나, 1주일 전쟁에서 '우주 인공 기지'로의 'G3 가스' 공격등을 비롯 해병대의 임무중 여러가지 조약 위반 행위가 드러나 아군 부대로부터 액시즈로의 탈출 함대의 동행을 거절 당했다. 이후, 우주 해적으로 떠돌면서 '애너하임'과의 독자적인 루트의 구축 등 모든 수단을 사용해 살아남았다.
U.C. 0083년, '데라즈' 중장의 권유에 따라 '시마' 함대를 인솔해 '데라즈 플리트'에 참가 하였다.
그녀는 본래 RX-78 GP04G (건담 4호기)가 될 예정이었던, AGX-04 [가베라 테트라]의 파일럿으로 유명하다.
주) 해병대에는 22기만 생산된 'MS-06 R-1'이 우선적으로 배치되었다고 한다. 동부대에 배비된 'MS-06 R-1'은 경량화를 위해서 오른쪼 어깨부위의 실드를 시작으로 한 각부 장갑을 제거한 '마리네(해병대)' 사양으로 되어 'MS-06 R-1M'라고 불려졌다. 또한, 시마 중령의 부대에는 28기의 'MS-06R'이 배치되었다고 하지만, 이것은 'MS-06 R-1'의 전 생산수를 초과하므로, 그 대부분이 'MS-06 R-1A'였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MS-06 R-1A'도 그 생산수에 제한이 있어, 'MS-06 R-1'으로부터의 개수기를 포함하더라도 80기정도 밖에 생산되지 않은 것과 'MS-14F'등이 우선 배치된 것을 보더라도, 해병대가 얼마나 장비의 면에서 우선시 되어 있던 부대였는지를 알 수 있다.
공국군의 '그라나다' 기지 소속의 특무 부대 [사이클롭스]의 대장. MS를 구사한 전투 행동은 물론, 첩보활동이나 파괴 공작등 모든면에 걸친 전투의 프로이다.
U.C. 0077년 7월, 헬륨 수송선단 습격 작전에 소위로서 'MS-06' [자쿠 II]로 참가. 전 12기의 자크 중 5기의 손해만을 내면서, 호위함대를 격멸 해 중수소를 강탈하는데 성공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 전투은 MS의 첫 실전 참가였다고도 전해진다.
무수한 전선으로 수많은 전투를 경험한 후, 그 실적을 인정받아 [사이클롭스]대의 대장에으로 발탁 된다. 그러나, 과거, 반역죄(포로인 여성의 도망을 도와 상관과 다툼)에 거론된 경험이 있는 것 등, 상부로부터의 명령에 순순히 따르는 인물은 아니었기 때문에 군 상층부로부터 소외당하고 있던 면이 있는 것도 부정할 수는 없다.
[사이크로프스]는 모든 임무는 폭넓게 처리해, 여러 전장을 전전 했지만, 그 지나치게 가혹한 임무 과정에서 많은 대원이 전사 하여, 가장 전성기엔 12명이 소속되어 있던 동부대도 최말기에는, 대장인 '슈타이너' 대위의 이전의 과실등으로 인해 충분한 인원 보충도 되지 않았고, 대위를 포함하여 모두 4명밖에 되지 않았다고 전한다.
대전 말기, [사이클롭스]대는, 연방군의 신형 MS인 'RX-78 NT-1'(건담 NT-1)의 탈취 작전에 참가 하였다.
주) 대위의 본명은 실제 어느 곳에도 확정되어 있지 않다. 많은 문헌에서는 「슈타이너 하디」라고 되어 있지만, 「하디 슈타이너」나 「크루트 슈타이너」라고 하는 설도 존재 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문헌을 종합하여 그의 본명은 「크루트 슈타이너 하디」나 「하디 크루트 슈타이너」는 아닐까 하는 설도 있지만 진상은 불명확 하다.
노리스 팩커드 (대령)
<탑승 기체>MS-06 JC, MS-07B3
공국군의 전투기 및 MS 파일럿. 진정한 직업군인이며, 복무기간은 길어서 공국군이 그 전신인 '사이드 3 국방군'이었던 시기부터 군에 복무하고 있었다. 그러나, 군에 있을 때 아내를 잃어 한동안 군을 그만두고 폐인과 같이 생활을 하던 시기도 있었다고 전한다. 그 때, 그를 잡아 주었던 사람이 '공국통수감부군무국' 시절의 상관이었던 '사할린' 남매의 아버지였고, 그리고 몇 년간 '사할린'가의 사적인 '경호원'을 맡았다. 그 이후로 '사할린'가에는 절대 충성을 맹세하고, 군에 복귀해, '사할린'가가 몰락하여 남매의 부모가 자살한 후도, 남매의 대리부모로서 그들을 양육했다.
'기니어스 사할린'이 기술 소장이 되어 '데긴 소드 자비'공왕 직할의 [압사라스] 프로젝트의 책임자가 되고 나서는 '기니어스' 기술 소장의 직속 부하로서 함께 지구에 강하해, 군사에 문외한인 소장을 대신해 그 연구 기지였던 '라사 비밀 기지'와 그 주변의 전선의 실질상의 사령관을 맡아 지휘관으로서도 유능한 능력을 증명하고 있다.
대령은 지휘관이면서도 빈번하게 직접 MS로 출격 했다. MS-06JC [자크 II 육전형]으로 수중전을 하는등 일반병사의 파일럿은 불가능한 능력을 보이는 그 MS 조종기술은 확실히 초일류였고, 특히 연방군의 '라사 기지 공략 작전'에 있어 잔지발급 '켈게렌'의 퇴각 원호를 위해서 'MS-07 B3' [그프]에 탑승하여, 귀신과 같은 전투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연방군 '극동 방면군' '코지마대대' 소속 '제 08 MS소대'의 대장, 시로 아마다 소위가 모는 'RX-79[G]Ez-8' [건담 Ez-8]에게 격파되어 전사 하였다.
대령은 봉건적인 성격으로 공국군 안에서도 엄격한, 한층 「무인(武人」적인 인물이었지만, 결코 비정한 인물은 아니어서 부하들로부터도 존경과 높은 신망을 얻고 있었다고 한다.
주) 대령이 탑승한 MS-06을 JC 형으로 표기하는 것은 극장판 「미라지 리포트」의 팜플렛 뿐이어서, 잘못된 표기일 가능성도 부정할 수 없다.
신=마쯔나가
일년 전쟁 에피소드 [지온군 에이스 파일럿 열전(5)]
티나 듀발 (중사)
<탑승 기체>MS-06J
지온 공국 '지구 공격군' '오스트레일리아 주둔군' '애덜레이드 기지' 소속의 여성 MS 파일럿. 유능한 고참 하사관으로 신임 파일럿들의 교관을 맡고 있었다. 그녀는 건장한 남성 파일럿들에 비해 전혀 뒤지지 않는 인물이었다.
1년 전쟁 말기, 소속되어 있던 '애덜레이드 기지'가 함락 되었을 때 MS 2개 소대(6기)를 인솔해 탈출. 암초 지역에 잠복하고 있던 유콘대와 동행하여 해로(海路)로의 탈출을 꾀하였지만 유콘대에게 거절당해 육로 도주 전환했다. 그러나 암초 지역의 경계 임무에 임하고 있던 연방군의 [화이트 딩고]대에 발견되어 교전. 전 기체가 모두 격파되어 티나 중사도 자신의 'MS-06J'를 잃었지만, 그녀 자신은 별다른 부상 없이 살아남았다. 그 후 같이 [화이트 딩고]에 격파된 유콘대의 생존자 였던 여성 사관 '죠콘다 윌리스' 소위와 행동을 함께하며 며칠 간 치열한 서바이벌 생활을 보냈다.
그 후 '옥토퍼스'에 구조되어 일손 부족으로 고민하던 '휴엔젠' HLV 기지의 군수품 관리 센터의 오퍼레이터로 '죠콘다' 소위와 함께 배속되었다. 그곳에서 '죠콘다' 소위와 함께
'맛치모니드'에 의한 관제실 점거를 최초로 파악. '맛치모니드' 괴멸에 상당한 역할을 하였다. 그 후는 「달의 계단」을 통하여 아프리카에 탈출했다고 생각되지만 상세 불명.
말하지 않아도 잘 알려진 [붉은 혜성]. 통상 3배의 스피드로 'MS-06'을 조종한다고 하여 두려움의 존재이던 파일럿이고, '사이드 3' 독립의 지도자 '지온 즘 다이쿤'의 장남으로서 후에도 수많은 전쟁에서 중요한 역할을 완수한 인물이기도 하다.
그는 U.C. 0059년 '사이드 3'에서 태어났다. 본명 '캬스발 렘 다이쿤'.
U.C. 0068년, 아버지 '지온'이 측근이었던 '데긴 소드 자비'에 의해 암살되자, '다이쿤'파와 '자비가'파의 항쟁이 격화되어, 0069년, '다이쿤'파의 실력자였던 '진바 랄' 부부에 맡겨져 여동생의 아르티시아와 함께 지구로 도망쳤다. 거기서 '마스'가의 양자가 되어, '에드워우 마스'란 이름으로 성장했다.(아르티시아는 이 때부터 세일러란 이름으로 불렸다.)
'진바 랄'에 의해 아버지 '지온'의 암살을 들으며 자란 '캬스발'은, 이후 '자비'가에 대한 복수를 계획한다.
'아즈나블'가의 적을 얻어 샤아란 이름으로 '사이드 3'에 들어가, 0075년에 사관학교에 입학, 1년반 후에 앞당겨 졸업하여, '교도 기동대대'에 소속 되지만, 이것을 0078년에 그만두고, 그 후 다시 사관학교로 돌아가 재차 졸업을 한 후, '우주 공격군'에 입대 '제 6 기동대대'에 배속되었다. 이것은 자비가의 막내 '가르마 자비'에 접근하기 위한 수단이었다고 말해지고 있다. 또한, 사관학교는 차석으로 졸업하고 있었다(본래는 수석이었던 것이지만, 가르마 자비에게 양보했다고 한다).
개전 직후, 중위로서 '루움' 전투에 퍼스널 칼라의 '붉은색'으로 칠해진 'MS-06C' [자쿠 II]로 참전. 전함 5척을 격침시키는 전과를 올려 연방 장병으로부터 [붉은 혜성]으로 불리게게 되었다. '루움'에서의 공적으로 2 계급 특진하여 소령이 된 '샤아'는 전용의'MS-06 S' [지휘관용 자쿠 II]와 '도즐 자비' 중장의 탑승함, '무사이'급 순양함 '파르멜'을 하사받고 '특무 부대장'이 되었고, 그 후 당분간은 게릴라 소탕 등의 임무를 하고 있었다.
U.C. 0079년 9월 '사이드 7'에서 'V작전'을 포착하여, 이후 오랫동안 [목마](화이트 베이스)와 [하얀 녀석](건담)과 관련되게 되었다. 'WB(화이트 베이스)'를 쫓아 지구에 강하, '가르마 자비' 대령 지휘하의 '지구 공격군'과 통일 전선을 이루지만, 뉴욕에서의 전투때 가르마 대령을 암살. '자비가'에 대한 복수의 제 첫단계를 완수하였다. 그러나 가르마 암살의 내막은 발각되지 않았지만, '도즐' 중장에 의해 '가르마' 대령을 끝까지 지키지 못했던 책임을 지고 좌천 되어 후방으로 배속 되었다.
하지만, 유능한 전력의 낭비라고 생각한 '키시리아 자비' 소장에게 맡겨져 잠수함대 '매드 앵글러'대의 지휘관에 취임. 이 때 '대령'으로 승진 하였다. 다시 'WB'대 추격의 임무에 임한 '샤아' 대령은 11월의 '쟈브로' 공략 작전에 참가한 후, 다시 우주로 올라가 'WB'대와 계속 전투를 벌였다. 이때로부터 '프라나간' 기관의 '라라아 슨'과 같은 뉴 타입들과의 만남에 의해 '자비'가에의 복수라고 하는 목적으로부터 '뉴 타입에 의한 새로운 세계'의 창조라고 하는 이상으로 조금씩 전환해 갔던 것 같다. 하지만, 'WB'대의 '아무로 레이' 소위의 'RX-78-2' 건담과의 교전에서 패한 데다가 '라라아 슨' 소위를 잃어 1년 전쟁 종결까지는 아무로 소위와 건담에 승리하는 것밖에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다.
12월 31일. '아 바오아 쿠' 공방전에서 뒤늦게나마 NT(뉴 타입)능력을 강화 시키고,'MSN
-02' [지옹](당시 80%정도의 미완성 상태였다)에 탑승해 아무로 소위의 'RX-78-2'과 교전하여 비기는 것으로 끝났다. 무사히 탈출할 수 있었던 '샤아' 대령은 '그와진'급 전함 '아사룸'으로 '아 바오아 쿠'를 탈출. '그라나다'의 잔존 부대와 함께 '액시즈'로 향했다. 또한,
'아 바오아 쿠'로부터 탈출하기 직전, 그와 같이 탈출을 꾀하고 있던 자비가의 마지막 생존 '키시리아 자비' 소장을 살해하여, '자비'가에 대한 복수에 종지부를 찍었다.
(덧붙여 그라나다에서 '키시리아'파의 잔당에 습격을 받아 'MS-09R 릭돔'이나 'MS-06 R-2' [고기동형 자쿠]를 몰고, 'MS-17A' [갈발디α]등과 전투했다고 하는 정보도 있지만 상세한 것은 불명).
라라아 슨 (소위)
<탑승 기체>MAN-08
U.C. 0063년생(0064 년생이란 설도 있다). 전쟁 고아가 되어 있던 시기에 '샤아 아즈나블' 대령을 만나 '사이드 6'의 '뉴 타입' 연구 시설 [프라나간 기관]에 맡겨진 소녀. 그 NT(뉴 타입)능력은 기관이 발견한 NT 중에서도 매우 뛰어나 [프라나간 기관] 출신의 NT중 유일하게 대전에 실전 투입되었다. '샤아 아즈나블' 대령이 '화이트 베이스대'를 추격 해 우주로 돌아온 후에는, 자신을 구해 준 '샤아' 대령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서 싸울것을 셜심하고, '잔지발'에 탑승해 항상 '샤아' 대령을 수행했다.
U.C. 0079년 12월, MAN-08 '엘메스'의 파일럿이 되어 공모 '이토우'로 이름을 바꾼 우주 요새 '솔로몬'에 주둔하고 있던 연방 함대를, 사정 거리 밖으로부터 '사이코 뮤' 병기 [비트]를 이용해 공격. 다수의 전함과 순양함을 격침 시켰다. 이 보이지 않는 공격에 연방군장병들은 한때 '지온의 망령'의 저주라 하며 두려움에 떨었다 하여, 후에 [솔로몬의 망령]이란 닉네임을 얻게 되었다.
(덧붙여, 전쟁 후의 연방군의 기록에서는 이것은 사고로서 처리되어 있다).
그 후, '키시리아 자비' 소장의 함대와 '아 바오아 쿠'로 향하고 있던 연방군의 '제 13 독립
부대(WB대)'가 교전. '라라아' 소위도 '샤아' 대령의 'YMS-14(MS-14S)' [겔구구]와 함께 'MAN-08'로 출격. 'WB'대의 '아무로 레이' 소위가 모는 'RX-78-2' [건담]과 교전했다.
이 전투중에, '라라아' 소위는 적이어야 할 '아무로' 소위와 서로 교감을 하게되는데, 이것은 이 둘의 높은 NT능력만이 발휘할 수 있는 능력이었다고 생각된다. 둘의 접촉을 좋아 하지 않았던 샤아 대령은 '아무로' 소위의 'RX-78-2'를 격추 하려고 하지만, 여동생인 '세일러 마스' 준위의 'FF-X7-Bst' [코어 부스터]에 정신을 빼앗긴 틈에 반대로 'RX-78-2'에게 격파되고 말았다. '라라아' 소위의 'MAN-08'은 '샤아' 대령의 'YMS-14'를 감싸려다가,
'RX-78-2'의 빔 사벨에 꿰뚫려 폭발. '라라아' 소위도 전사했다.
'샤아' 대령은 가장 사랑하는 여성을 잃은 것으로, '아무로' 소위도 진심으로 서로를 느낀 사람을 죽게 한 것으로 마음에 깊은 상처를 입게되어, 이 후의 두사람의 행동에 커다란 영향을 주었다.
님버스 슈타젠 (대위)
<퍼스널 칼라>청색에 양쪽 어깨만 적색
<탑승 기체>MS-08TX[EXAM], RX-79BD-2
절대이기까지 한 자신감과 거기에 걸맞는 기량을 가진 공국군의 에이스 파일럿. 스스로는
'선택받은 지온의 기사'라고 칭하고 있었다. 솜씨는 뛰어났지만, 어느 전선에서 퇴각 명령을 내린 상관을 겁장이라 하며, 사살해 버렸기 때문에 전선에서 후방으로 좌천 되었다.
[프라나간 기관]의 '크루스트 모제스' 박사에 의한「EXAM 계획」의 테스트 파일럿이 되어 'MS-08TX[EXAM]' [이프리트 改]의 테스트를 반복하고 있었지만, '크루스트' 박사가 연방에 망명한 것으로 인해 테스트는 중지. '박사의 체포 또는 암살'과 '연방의 EXAM 시스템 탑재 MS의 파괴' 임무를 받고 지구에 강하했다.
'해밀턴 기지 공방전'에서 연방군의 '유우 카지마' 중위의 'RX-79 BD-1(블루 데스티니 1호기)'과 교전, (BD-1)을 중파 시켰지만, (08TX[EXAM])역시 파괴 당했다. 그 후 연방군의 EXAM 탑재기 'RX-79 BD-2(블루 데스티니 2호기)'의 탈취와 '크루스트' 박사의 암살에 성공. (BD-2)와 함께, 우주로 귀환. '사이드 5'의 콜로니내에서 'EXAM'의 테스트를 재개했지만, 추격 해 온 '유우 카지마' 중위의 'RX-79 BD-3(블루 데스티니 2호기)'와 교전. 격파되어 전사했다.
대위는, 「자신이 지온의 정의를 위해 싸우고 있다」라고 진심으로 믿고 있기 때문에, 스스로의 전과를 위해서라면 아군도 망설임 없이 죽일 수 있는 [위험 인물]이었지만, 'EXAM에' 받아들여진 '뉴 타입', '마리온 웰치'에 매료되어 그녀를 되찾는 것도 스스로의 사명으로 부과하고 있었다고 하는 뜻밖의 일면도 가지고 있었다.
주) 1. 대위 기체의 어깨가 붉게 도장되어 있던 것은 대위의 취미였지만, 전신이 청색으로 도장되어 있었던 것은 대위의 취미는 아니고, 'EXAM' 시스템의 개발자인 '크루스트' 박사의 '의도' 였다고 여겨진다. 이것은 'EXAM'의 피실험자인 '마리온 웰치'가 암흑의 우주 공간을「푸르다」라고 표현했다고 하는 보고를 들은 박사가 「올드 타입도 NT(뉴 타입)과 같은 것을 느끼도록...」이라는 염원을 담았기 때문이라고 전해진다 .
주) 2. [EXAM]:「뉴 타입이 가지는 압도적인 전투력은 장래 올드 타입으로 향해진다」라고 생각한 '크루스트 모제스' 박사에 의해 추진된 '뉴 타입'을 쓰러뜨리기 위한 'MS 제어 시스템 개발 계획'. 'EXAM'의 이름은 Examination(시험을 한다)로부터. '뉴 타입'을 시험한다고 하는 의미가 담겨져 있다. 그 실태는 MS의 성능을 120%로 올려, 올드 타입에 NT(뉴 타입)능력을 부여 하는 것이었다. 'EXAM' 탑재기를 탄 파일럿은 '마리온'과의 정신감응에 가까운 상태에 빠져, 더욱은 '환각제'를 사용한 것처럼 일종의 흥분 상태에 빠진다. 그 때문에, 살아있는 몸의 인간이 견디지 못하는 초인적인 조종이 가능. 기본적으로는 누구라도 사용할 수 있지만, 파일럿의 육체 및 정신 양면에서의 부담이 크고, 제어를 하지 못하면, 기체는 폭주, 파일럿은 강렬한 'G'등으로 사망할 가능성도 있었다. EXAM는 당초의 이론대로는 작동하지 않았지만, 데이터를 제공한 피실험자 '마리온 웰치'가 실험중의 사고로 의식 불명이 되고 나서는 정상적으로 동작 하였다고 한다. 그녀는 그 후 당분간 '식물인간' 상태였지만, 'EXAM' 탑재기가 모두 파괴되는 것과 동시에 의식을 되찾았다.
신=마쯔나가
일년 전쟁 에피소드 [지온군 에이스 파일럿 열전(6)]
프랭크 베르나르 (소위)
<탑승 기체>MS-07H4
'MS-07H'[비행 시험형 그프]의 비행 계획은 좌절 되었지만, 계획 기간 후의 검토 결과, 군부는 축소화하는 것으로 연구의 속행을 인정했다. 시험기는 'YMS-07A'로부터 개수된 3호기와 07B로부터 개수된 4호기의 2기만이 결정 되었던 것이다. 그 후 개량을 거듭하여 4호기는 본부의 지시에 의해 각부를 개량, 성능 향상형인 'MS-07H4'가 되었다. 이 기체의 파일럿을 맡았던 사람이 '프랭크 베르나르' 소위이다.
'MS-07H4'는, 체공시간도 연장되고 양호한 운동 성능을 나타냈지만, 교체한 엔진의 조정은 복잡하여 개발 스탭들은 변함 없이 트러블에 시달리고 있었다. 그리고 완성으로부터 10 일째, 'MS 비행화 계획'은 최악의 결말을 맞이하는 것으로 끝이 났다. 'MS-07H4'는 테스트 비행중에 공중 폭발해, 탑승하고 있던 소위도 생명을 잃었던 것이다.
대전중, 지온 및 연방 양군 통합의 탑 에이스. 개전시부터 종전까지, 항상 우주 공간의 최전선에서 계속 전투를 벌였던, 역전의 용사이다. 탑승기에 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제 어느 기체에 탑승하고 있었는가는 분명하지 않지만, '루움' 전투 후의 수개월간, 'MS-06 R-1'을 사용하고 있었던 것이 확인되어 있다.
(이 기체에 탑승하고 있었던 시기는 아직 지휘관이 아니었기 때문에 머리 부분에 장식[안테나]이 없었다).
그는 탄환을 낭비하며 공격하는 것을 극단적으로 싫어하여, 항상 정확한 사격만을 추구했다. 그것이 어느덧, 그에게 [원샷 킬러(일격 필살)]라는 닉네임을 주었던 것이다.
하지만, 평상시에는 그 전투 모습으로는 상상도 할 수 없을 듯한 온화한 인품으로 종종 자신의 '격추 스코어'를 신병에게 양보해 주는 일도 있었다고 한다.
대전 말기에는 'MS 교도 기동 대대'의 교관으로서 파일럿의 육성에 전력을 쏟고 있었지만, 인원부족으로 인하여, 훈련을 채 마치지 못한 군사를 전선으로 보내는 것에 대해 시종 반대의 입장에 있었다. 전쟁 후의 소식은 불명.
중령은 다른 에이스 파일럿과 달리, 특이한 '컬러 링'을 좋아하지 않고 '노멀 컬러'의 기체를 탑승했다고 알려져 있다.
중령의 전적은 연방군으로부터도 높게 평가되어 '아무로 레이' 소위나 '애너벨 가토' 대위 들과 함께 전쟁 후의 연방군 사관학교의 '교본'에 그 이름이 실리고 있다.
헤르무트 루츠 (소위)
<닉네임>[탱크 킬러]
<탑승 기체>드 다이GA
'지구 공격군' '유럽 방면' '제 15 전술 폭격대' 소속. 전투 폭격기 '드 다이GA'의 유명한 파일럿. '오뎃사 작전' 이전의 전과는 불명.
연방군의 '오뎃사 작전'에서 요격을 위해 출격 했지만, 3일간 중 지상에 있던 것은 보급과 선잠을 위한 고작 12시간 정도로, 나머지의 시간은 항상 탑승기와 함께 하늘에 있었다고 한다. '오뎃사'에 있어서의 전과는 전투 차량 480양으로, [탱크 킬러]란 닉네임으로 불리웠다. 또한, 소위는 탑승기가 '전투 폭격기'임에도 불구하고, 14기의 연방군 전투기를 격추 했다고 하는 놀라운 전과도 올리고 있다. 하지만, 그런 소위도 오뎃사 작전 3일째인 U.C. 0079년 11월 9일, 착륙 장치의 고장으로 인해 착륙에 실패. '비명 횡사'하고 말았다.
소위는 쾌활하고 밝은 성격의 소유자로, 부대내에서의 인기도 높았다. 전선 시찰로 부태를 방문한 '마 크베' 대령의 「전선에서 부족한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코어 파이터가 30기 정도 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대답했다고 하는 에피소드가 있다.
주) 1. [드 다이GA]: 공국군의 대지 공격용 전투 폭격기. 최초의 MS용 SFS로서 유명한 '드 다이 YS'는 이 '드 다이 GA'를 개수한 것이다.
마사야 나카가와 (중위)
<퍼스널 칼라>갈색과 밝은 갈색
<탑승 기체>MS-06 R-1A
'마사야 나카가와'는 그 이름에서도 알수 있듯, '신 마쯔나가'처럼 지온 공국에서는 지극히 드문 동양계의 혈통을 잇는 가문에서 태어났다.
자세한 전력 등은 남아있지 않지만 우주 요새 '아 바오아 쿠'의 'E필드 방공대대'에 소속되어, 'MS-06 R-1A'에 탑승하고 있던 것이 확인되어 있다. 그의 탑승기는 '브라운' 계열의 퍼스널 칼라로 도색되어 있고, 'YMS-15'처럼 머리 장식이 통상의 앞머리쪽이 아니라 머리 한가운데에 위치한 것이 특징적인 기체였다. 소속 부대로 미루어 볼때 '아 바오아 쿠' 공방전에도 참전했다고 생각되지만, 그 전적이나 생사는 불명.
전쟁 후, 연방군의 조사에서 격납고에 서 있는 중위 전용기의 사진(영상이라고 하는 설도 있다)이 발견되었지만, 상반신만이 찍혀 있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퍼스널 칼라의 '브라운'이 '육전용 도색'으로 오인되어 '육전용'으로 기록되어 있었다. 그러나, 후에 각부 '버니어'를 찍은 앵글의 사진(혹은 영상)이 발견되면서, 우주용의 'R-1A'인 것이 확인되었다고 하는 일화가 있다.
(일부의 자료에서는 그의 이름을 '마사키 나카가와'라고 하는 것도 있다.)
주) 2. 그의 기체의 왼팔에 15의 격추 마크가 기입되어 있었던 것이 확인되어 있어 적어도 15기이상의 격추 스코아를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러나, 사진(혹은 영상)이 촬영된 후에 전과를 올렸을 가능성도 있어, 최종전과는 불명.
프레드릭 크랜베리 (대령)
<탑승 기체>YMS-09, MS-14C
아프리카 전선에 있어서의 지온 굴지의 에이스 파일럿. 그 롬멜 중령과 사막의 패권을 서로 경쟁했다고 말해진다.
'MS-09'의 시작형 「YMS-09 프로토 타입 돔」이 롤 아웃 했을 때, 완성된 2기의 시험 제작기는 즉시 지상으로 이송되어 각종 시험에 사용되었지만, 최신예기로서 막대한 기대를 걸고 있던 이 기체의 테스트는, 수많은 장교가 소환될 정도로 대대적으로 행해졌다. 이 때, 'YMS-09' [1호기]의 파일럿을 맡았던 것이 이미 에이스 파일럿으로서 혁혁한 명성을 얻고 있던 '크랜베리' 대령이었고, 여기에서 명성을 더더욱 쌓았다고 한다.
대전 후기부터는 특무 부대 [철의 전갈]의 대장으로 취임. 부대를 인솔해 큰 전과를 올렸다.
대전 말기, 갑자기 반역을 한 [철의 전갈]은, 우군의 '킬리만자로 방면군' '제 18 보급 기지'를 강습. 기지의 우군병을 살상하고, 공국군의 기밀 데이터가 보관된 컨테이너를 강탈. 공국군이 건설중 방치한 '게드' 요새에서 연방 군부대와 접촉을 시도 했으나, 그곳에 '제 18 보급 기지'의 생존자인 '존 퀘스트' '제 2 급 정비병'이 모는 MS가 나타나 교전끝에 [철의 전갈]은 대장인 크랜베리 대령을 포함 전원이 전사했다. 실은 이 반역은 '기렌 자비' 총수와 '크랜베리' 대령이 협의한 작전으로,「가짜 기밀 데이터로 연방을 교란한 다음 데이터 를 얻기위해 연방부대가 요새를 비운사이에 요새를 폭파한다」라고 하는, 진정한 최대의 기밀 사항인 '솔라 레이'로부터 연방군 정보부의 눈을 돌려 놓기 위한 위장 작전이었다. 작전은 거의 성공하여, 요새의 폭발에 의해 연방군 부대에도 큰 피해를 주고 '솔라 레이'의 은닉에도 성공했지만, [철의 전갈]도 전멸하고 마는 비극적인 결말로 끝났다.
주) 1. 이 내용은 '오분샤(旺文社)'의 게임 북「기동 전사 건담 0079 '작열의 추격'」에 따른 기술이고, 공식적인 설정인지 어떤지는 확인할 수 없다. 다만, 본편의 주인공인 '퀘스트' 2급 정비병에 관한 기술이「전략 전술대도감」에도 있는 것으로 보아, 신뢰해도 좋다고 판단하여, 게재한다.
주) 2. 존 퀘스트: 계급으로는 상병에 해당. '제 18 보급 기지' 괴멸 후, 기지에 남겨진 MS를 몰고, 동료들의 원수인 [철의 전갈]을 추격 하여, 격파했다. 또한,「전략 전술 대도감」에서는 「MS 파일럿 전멸의 위기에 즈음해 미숙한 솜씨로 MS를 조종. 동료의 탈출을 원호. MS 격추기수 6기 이상」이라고 쓰여져 있는 것으로 [철의 전갈]과 관련되어 있지 않고, 다소 내용이 다르다. 하지만, 어느 쪽이든, 그때까지 MS를 거의 조종 했던 적이 없었던 소년병이 이 만큼의 전과를 올렸던 것은 특필에 적합할 것이다. 또한, '퀘스트' 2급 정비병은 그 후, 공국군 '에덴 기지'에서 셔틀을 입수. 생존해 있던 보급 기지의 사령관과 종군 간호사인 '루리아'를 도와 우주로의 귀환을 완수했다고 여겨지고 있다.
주) 3. '크랜베리' 대령은 '퀘스트'기와 전투시에, 탑승기 'MS-14C'의 '빔 라이플'을 버리고, '트윈 빔 소드(흔히 '빔 나기나타'라고 함.)'와 '빔 캐논'만으로 싸웠다고 한다.
아마도 우군병을 살상한 것에 빚을 느끼고 있었던 듯 하다.
신=마쯔나가
일년 전쟁 에피소드 [지온군 에이스 파일럿 열전(7)]
샤리어 블 (대위)
<탑승 기체>MAN-03
지온 공국 목성 선단에 소속되어 있던 공국 군인. 그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거나, 「감각이 뛰어나다」라고 하는 등의 '뉴 타입' 능력을 인정받아 지구권으로부터 '기렌 자비' 총수에게 호출 되었다. 본인은 자신의 능력에 대해서 상당히 회의적이었던것 같다. '기렌 자비'의 명령에 의해 '키시리아 자비' 소장이 설립한 NT부대로 가게 되었고, '프라나간 기관'에서 그 능력을 강화. 그의 능력은 기관의 관계자들을 놀라게 하였다고 한다.
U.C. 0079년 12월 27일 'MAN-03' [브라우 브로]의 파일럿이 되어 기체를 개발한 '심스 알 바바로프' 중위와 함께 테스트 비행에 출격. 그 중도에서 연방군 '제 13 독립 부대'(화이트 베이스대)와 접촉. 화이트 베이스대의 '아무로 레이' 소위가 탑승한 'RX-78-2' [건담]과 교전했다. 'MAN-03'에 의한 사상 최초의 '올 레인지' 공격등으로 '아무로' 를 괴롭혔지만, RX-78-2에 격파되어 전사하였다. '아무로 레이' 소위는 이 '샤리아' 대위의 'MAN-03'과의 전투로 'RX-78-2'의 부족한 반응속도를 실감하고, 후에 [건담]에 '마그넷 코팅' 처리를 하는 직접적인 원인이 되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전쟁 말기, 지온의 패배가 거의 확정된 시기에 이르러 전쟁 수행을 목표로 하는 '기렌 총수'에게 이견을 제시하는 등 청렴결백한, 마치 자로 잰듯 고지식한 인물이고, 또 온화한 성격의 인물이었다. 역사상 확인되어 있는 적은 수의 최초의 'NT(뉴 타잎)'이기도 하다.
토마스 크루츠 (소위)
<탑승 비행기>MS-06J, MS-07B, YMS-14(MS-14C)
<군적 번호>EX0570042196G
U.C. 0057 년생. 원래 지구 연방 군인이고, 공군에 소속되어 있었지만, 가족이 '사이드 3' 출신이었기 때문에 대전 발발을 시점으로 지온 공국에 망명하였다. 공국군에 입대 후, 연방군 출신인 것을 고려하여 '지구 공격군' '제 5 지상 기동 사단'에 배속되었다.
지구 강하 후에는 'MS-06J' [자쿠 II 육전형], 'MS-07B' [그프]를 탑승기로 하여, 게릴라 부대인 '특수부대' [G-27]에서 전공을 세웠다. 그 후, 그라나다 기지로 전속. 에이스 부대 [키마이라]에 배속되어 'YMS-14'를 수령, C형인 [겔구구 캐논]으로서 사용했다고 한다(이 당시 계급이 중위 이였다고 하는 자료도 있지만 자세한 것은 불명). [키마이라]에 배치된 '겔구구 캐논'중 많은 수가 '스프린터 미채'로 불리는 미채로 도색되어 있었다고 전해져 소위의 기도 그중 1기 였을거라 추정 된다.
'아 바오아 쿠' 공방전에 참가, 격전중에 전사하였다.
소속 등의 자세한 사항은 불명. 탑 에이스인 '브레니프 오그스' 중령에 겨우 2기만의 스코어 차이를 기록한 에이스 파일럿이기에도 불구하고, 그 실적 등은 거의 밝혀져 있지 않다.
중령이 탑승했던 것이 순수한 'MS-06K'(9기생산)이라면, '이언 그레이든' 중위가 인솔하는 '자쿠 캐논' 중대에 소속되어 있던 것이 되지만, 중령이라는 계급으로부터 생각해 볼때그것은 있을 수 없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중령의 06K는 현지 개수기인 것이라고 추측된다.
탑승기로부터 추정해 볼때 초기에는 '지구 공격군'에 소속되어 지구상에서 활약하고 있었지만, 후기에는 우주의 전선으로 돌아간 것으로 생각된다.
빌리 원 다이크 (대위)
<탑승 비행기>MS-07H
MS의 지상 운용에 즈음해 그 이동력의 부족이 문제가 되었지만, 그 해결안의 하나로서 제안되었던 것이 MS의 '비행화 계획'이었다. 이것에 근거해 4기의 'YMS-07'이 개수되어 'MS-07H' [그프 비행 시험형]이 되어, '플랫 네일' 공군 기지에서 특별 편성된 시험 비행 파일럿들에 의해 비행 테스트가 개시되었다. 이 특수팀을 인솔했던 것이, 본국 항공부대로서 북미에 강하한 '빌리 원 다이크' 대위이다. 그를 중심으로 한 6명의 시험 비행 파일럿들이 8주에 걸쳐 합계 38회의 시험 비행, 특히 저고도의 'VTO 테스트'를 연일 실시했지만, 10 여차례, 트러블이 발생하여 대출력의 항속 성능의 한도가 스탭 전원을 괴롭히고 있었다.
기술적인 문제로부터 비행 계획은 좌절하여, 연구는 축소되어 속행되었지만 대위가 그 후의 계획에 참가했는지 어떠했는지는 불명확 하다.
버나드 와이즈먼 (하사)
<탑승 기체>MS-06FZ
U.C. 0060년 '사이드 3' 출생. 공국군 '돌격 기동군'소속의 MS파일럿. 대전 말기가 되고 나서 징용된 직후의 신병. 다소 가벼워 보이지만 근본은 상냥한 청년. 애칭은 '바니'.
첫 출격때, '사이드 6' 부근의 전투에서 자기 'MS-06FZ' [자쿠 II改]에 피탄, 손상해 콜로니 [리보] 안에 불시착. 거기서 현지의 소년 '알프레드 이즈르하'(애칭 알)와 만나, 운명이 바뀌었다. 그가 '알'로부터 양도한 비디오디스크에 수록되어 있었던 것이 특무 부대 [사이클롭스]가 쫓고 있던 연방군의 NT(뉴 타잎)전용 건담,' RX-78 NT-1'의 컨테이너였기 때문이다. 이것에 의해 [사이클롭스]에 편입된 그는 [리보]에서의 'NT-1' 탈취 파괴 임무 「루비콘 작전」에 참가. 그러나 신병에 지나지 않은 그는 주로 [사이클롭스]대에 참가하려고 하는 '알'을 담당하고 있었다. 이 때, 'RX-78 NT-1'의 테스트 파일럿인 크리스와도 '알'을 통해 만나, 태생을 알지 못한 채 서로 호감을 안고 있었다.
U.C. 0079년 12월 20일, [사이클롭스]는 'NT-1' 강탈 및 파괴 작전을 결행. 그러나 바니의 실수로 부대는 기지의 잠입에 실패. 보라는 듯이 행동함을 하고 있던 'MS-18E' [캠퍼]도 'NT-1'과 교전, 격파되어 [사이클롭스]는 바니만을 남기고 전멸 하였다. [사이클롭스]의 임무가 실패할 경우, 핵공격이 있을 것을 알고 있던 그는 도망가려고 하지만, '알'의 말을 듣고 일찌기 자신이 포기한 'MS-06FZ'를 수리. 12월 25일, 'RX-78 NT-1'을 격파해, 핵공격을 중지 시키고 [리보]를 지킬 수 있도록 연방군 기지를 공격 하였다. 그 결과, 삼림과 트랩을 이용한 게릴라 공격으로 'NT-1'을 대파 시키는데 성공. 그러나, 'MS-06FZ'도 동시에 콕핏이 파괴되어 그는 사망했다. 향년 19세. 실제로는 핵을 탑재한 함정은 연방 함대와 교전 격침되었기 때문에 그가 싸우는 이유는 벌써 잃고 있었지만, 그것을 알리려고 하는 '알'의 소리가 그에게 닿지 못했다.
주) 1. 소설판에서는 기적적으로 살아남아 혼수 상태로 군병원에 수용되어 종전의 다음날 눈을 뜬 것으로 되어 있다.
신=마쯔나가
일년 전쟁 에피소드 [지온군 에이스 파일럿 열전(8)]
도쿠완 (대위)
<퍼스널 엠블럼>애꾸눈(헬멧의 장식)
<탑승 기체>MA-05
공국군의 MS, MA파일럿. 돌격 기동군 소속.
시작형 MA(모빌 아머), 'MA-05' [비그로]의 테스트 파일럿으로서 지구에 강하. 같은 기체의 중력 하 시험을 하고 있다가 '샤아 아즈나블' 대령의 우주로의 귀환에 따라 '잔지발'에 배속되어 전대 지휘관인 '샤아' 대령 수하에서 동부대의 MS대장이 되었다. 지금까지의 탑승 기체나 전력은 불명확하지만, 'G'에 강한 파일럿 만이 탑승할 수 있었던 신병기인 'MA-05'의 테스트 파일럿으로 선발되어 있는 것과 기체의 '퍼스널 컬러'와 마찬가지로 상당한 전과를 올린 파일럿에게만 허가 되었던 '헬멧'의 개조를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볼때, '고 기동성 전투'를 자랑으로 여긴 역전의 'MS 파일럿'이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연방군의 '제 13 독립 전대(화이트 베이스대)'와 교전했을 때 'MA-05'로 출격하여, 동부대 소속의 '아무로 레이' 소위의 'RX-78-2' [건담]과 교전해 'MA-05'의 높은 기동력 및 가속 성능을 살려 '아무로' 소위를 실신 직전까지 몰아넣으며, 격파 직전까지 추적했지만 간발의 차로 패배. 격파되어 전사했다.
'도쿠완' 대위는 파일럿으로서의 능력뿐 아니라 부하들로부터의 신망도 두터운 인물이었다. 대위의 전사 후, 부하이면서 전우이기도 한 '데미트리'상사가 상관인 '샤아' 대령의 제지를 뿌리치고 폐기가 결정된 'MA-04X' [자크레로]로 출격, 복수를 꾀한 것으로도 그것을 엿볼 수 있다. 또한, '데미트리'상사도 또 복수를 완수하지 못하고 'MA-04X'가 격파되어 전사하였다.
극중에서 샤아 대령에게 대위로 불리고 있지만, 구별 장면에서는 소위라고도 불리고 있어 정확한 계급은 불명. 덧붙여 「기렌의 야망. 지온의 계보」에서의 초기 계급은 소위로 되어 있다.
주) 1. 'MA-05'는 종래 우주용의 MA로 되어 있다. 중력하에서 어떠한 시험을 했는지는 불명확 하다.
프라나간 분 (대위)
<탑승 기체>MAM-07
지온 공국 돌격 기동군 소속. '전략 해양 첩보 부대(통칭 「잠수함대」)'의 '유콘'급 잠수함의 함장이고, 그 '1 함대(통칭 「분 함대」)'의 사령관이기도 하다.
'샤아 아즈나블' 대령이 인솔하는 '매드 앵글러'대가 '화이트 베이스'대를 발견, 그 추격을 실시할 때에, '벨 퍼스트' 해역에서 통상 파괴 임무를 하고 있던 '분' 함대도 그 지휘하에 들어가 '분' 대위도 '샤아' 대령의 부관적인 입장에서 WB대의 추격에 참가했다. 지금까지의 구체적인 전력은 불명확하지만, MS 파일럿으로부터 잠수함대 지휘관까지 오른 인물로 판명되고 있다. 헬멧의 개조를 허가받고 있었던 것으로도 파일럿 시절에는 '수륙양용 MS'에 탑승하여 상당한 전과를 올렸을 것이라고 추측된다.
'벨 퍼스트' 기지의 전투에서 'WB'대에 의해 '코커 라사' 상사, '마시'(계급 불명), '칼라하' 소위 등 3명의 부하를 잃은 '분' 대위는 그 복수를 위해 스스로 수중용 시작 MA(모빌 아머), MAM-07 '글라브로'로의 출격을 자원. '아무로 레이'의 'RX-78-2' [건담]과 교전하여, [건담]의 각부를 파괴하는 등 수중전의 프로로서 '아무로 레이'를 괴롭혔다. 하지만 마지막엔 MAM-07이 격파되어 전사하였다.
'분' 대위는 함장이면서도 잠입한 스파이 107호(미하루 라트키에)와의 접촉을 위해 WB함내에 스스로 잠입하는 등 첩보원으로서도 우수한 인물이었다. 이것은 '전략 해양 첩보 부대'라고 하는 부대의 특수한 역활도 크다고 생각되지만, 파일럿, 함장, 함대 사령관, 첩보원등을 모두 소화해 낼 수 있는 다재다능한 인물이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주) 1. 대위의 정확한 계급은 불명. 따라서 여기에 올린 것은 「기렌의 야망. 지온의 계보」에 있어서의 초기 계급임을 밝히는 바이다.
주) 2. 또한, 극장판에서 '분' 대위는 '가이 시덴'과 '미하루 라트키에'의 [건 페리]에 의한 공격에 의해 전사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U.C. 0044년 '사이드 3' 출생. 0064년에는 '지온 공화국 국방군'에 입대. 두각을 나타내었다. '지온 즘 다이쿤'의 측근 '진바 랄'의 아들이지만, U.C. 0068년 '지온' 암살에 즈음해 아버지 '진바'가 지구로 떠난 후에도 '사이드 3'에 남아 '국방군'이 '공국군'으로 바뀐 후에도 군에 남아 있었다. 타고난 직업군인이며, 그가 바로 진정한 '무인(武人)'이었기 때문일 것이다. '게릴라 전'의 '프로패셔널'인 '랄' 대위는 개전 전부터 수많은 작전을 성공 시켰다. 또 공국군 MS 부대(아마도 '교도 기동대대') 창설 유공자중 1명이기도 했다고 전한다. 개전 초기, 1주일 전쟁과 루움 전투에서 '퍼스널 컬러'인 푸른색으로 칠해진 'MS-05B' [자크 I]를 몰고, 6척의 전함, 순양함을 격침하였다. 그 후는 우주 공격군에 소속되어 '도즐 자비' 중장의 직속 부대 '란바 랄'대의 대장으로서 활약하며, 우주의 무수한 전장에서 공국군의 원호를 은밀하게 하는 등의 특수 임무를 많이 처리했다.
U.C. 0079년 10월 '가르마 자비' 대령의 전사 통보를 받고, '도즐' 중장은 '란바 랄'대를 「구토 부대(복수 부대)」로 하여 '화이트 베이스'대 추격 임무에 파견, '랄' 대위에게는 'YMS-07B' [프로토타입 그프]가 탑승기로서 수여 되어었다. '란바 랄'대는 몇차례의 전투로 'WB'대를 추적했지만 'WB'대의 전력은 예상 이상의 것이었고, '랄' 대위도 '아무로 레이'의 'RX-78-2' [건담]과의 전투로 'YMS-07B'가 격파 되었다. 그 후 '랄'대는 보급을 요청 하여, 'MS-09' [돔]을 보충하게 되지만, '도즐'파와 '키시리아'파의 파벌 싸움으로 '마 크베' 대령이 'MS-09'를 가로채어 보급이 뜻대로 안되는 상태가 되었다. 여기서 '랄' 대위는 「게릴라 당」이라고 하는 그 본래의 전술로 돌아가, 'WB'함내에 침입. 백병전을 시도하여 'WB'를 점거하는 일보직전까지 갔지만, 함내에서 'WB'승무원이 되어 있던 옛 주인 '지온 다이쿤'의 딸 '아르티시아(세일러 마스)'를 발견, 그녀에게 정신을 빼앗긴 틈에 총격을 받고 부상 당했다. 각오를 결정한 그는 스스로 수류탄으로 자결해, 폭사했다.
전 '다이쿤'파인 그는 당연히 '자비가'파로부터 경계의 대상이 되었다(령관급에 필적하는 공적을 올렸으면서도 「상급 대위」라고 하는 말도 안돼는 계급을 보더라도 말이다). 그러나, 동시에 그 전술가로서의 우수함으로 인하여 공국군에서도 상당한 대우를 받고 있었다고도 전한다(내연의 아내 '크라우레 하몬'이 '민간인'임에도 불구하도 동행을 허가받고 있었던 것도 이 일환일 것이다). 특히 직속 상관인 '도즐 자비' 중장으로부터는 전폭적인 신뢰를 받고 있었다. 또 「내가 싸우는 것은 부하들의 출세를 위해서이다」라고 단언하는, 상관으로서도 매력적인 인물로 부하로부터의 신뢰도 매우 두터웠다. '랄' 대위의 사후, '란바 랄'대의 생존자 전원이, '크라우레 하몬'에 따라 그의 복수를 꾀했던 것도 그 증거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란바 랄'대는 이 복수전에서 'WB'대에게 패하여 전원 이 전사하였다.
니어 라이트 (소령)
<탑승 기체>MS-09
지온 공국 돌격 기동군 소속의 MS 파일럿. 동시에 '키시리아 자비' 소장 직속의 [국지전 전투 기술 연구소 특별 소대], 통칭 '마치모니드'의 지휘관. 남성이면서도 여성적인 표현과 언행으로 언뜻 보기에 사람이 좋을 것 같이 보이지만, 그 실은 냉혹 비정한 성격으로 방해자는 적 아군의 구별 없이, 자신의 부하 조차도 주저 없이 죽일 수 있는 인물. '사이드 3'의 하층 계급 출신으로 '자비'가의 사병으로부터 단계를 밟아 '소령'의 지위까지 얻었다. 그의 충성심은 무시당하고 힘없던 자신에게 사회의 상류층으로 올라갈 수 있는 기회를 안겨 준 '자비'가에 대한 것이었다.
대전 말기, '니어 라이트' 소령이 인솔하는 '마치모니드'는 함락 직전의 북미 '캘리포니아 베이스'로부터 생물학 병기 [아스타로스]를 훔쳐내어, 우군의 '유콘'급 잠수함을 해상 납치. 오스트레일리아 대륙으로 도주하여, [아스타로스]를 가지고 우주에 귀환 하려고 하였다. 그러나, 스스로 '엘리트 부대'라고 생각하여, 다른 부대를 모두 무시하는 태도를 취한 '마치모니드'는, 지구 공격군 오스트레일리아 주둔군으로부터 「달의 계단」에 이용되었다. 결국, 핵병기 탈취를 꾀한 '트린톤' 기지 공방전에서 패배 하였다. 그런데도 소령은 단념하지 않고, '휴엔젠 HLV 기지'의 관제실과 HLV를 우군병을 살상하며 점거. HLV로 탈출하여 [아스타로스]를 키시리아 소장에게 보내려고 하였다. 그러나 그것은 연방군 '화이트 딩고'대와 또 우군인 '비슈 도나휴' 중위의 'MS-14G'의 공격으로 관제실을 파괴당하여 사망했다.
주) 1. 마치모니드: '키시리아 자비' 소장 직속의 특수부대. 그 명칭과는 정반대로 첩보나 모략 활동을 주 임무로 하고 있었다. 그 목적은 자비가(좀 더 정확하게 말하면 키시리아 개인)에 반항하는 자를 제거 하는 것. 대전 말기에는 '캘리포니아 베이스'를 근거지로 북미에서의 키시리아의 [눈]으로서 일하고 있었다고 한다. 부대 내에서 멤버는 계급보다 그 역량에 의해 발언권을 가지지만, 이것은 '마치모니드'의 평등성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 아니라, 멤버들이 하층 계급 출신으로, 집단적 규율이나 동료들을 하나도 신용하고 있지 않았고, 유능하지만 야심적인 독불 장군과 같은 인간들만으로 구성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그들에 있어 다른 인간은(같은 부대의 동료라도) 도구에 지나지 않았다. 결국 '마치모니드'대는 '휴엔젠 HLV 기지' 공방전에서 전멸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