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독(愼獨)
- 혼자 있을 때 자신의 마음을 잘 다스리는 것
- 홀로 있을 때에도 도리에 어그러짐이 없도록 몸가짐을 바로 하고 언행을 삼감 (네이버사전참고)
신독(愼獨)은 중용(中庸)과 대학(大學) 에 나오는 말입니다.
愼獨(신독)은 조선시대 퇴계선생과 율곡선생이 강조했는데, 조선의 성리학은 원래 중국의 성리학을 받아들여 발전시킨 것이다. 송대에 주자는 북송의 여러 사상가의 이론을 집대성해서 주자학을 세우게 된다. 그래서 퇴계선생과 율곡선생도 주자를 큰 선생으로 떠받들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송대 성리학이 이론적 체계를 세우는데 가장 중요한 경전이 바로 <논어><맹자><대학><중용>등의 <사서>이다. <대학>과 <중용>은 원래 오경중 하나인 <예기>의 한 편이었는데, 송대 성리학자들은 이 두편을 <예기>에서 끌어내 단독편으로 연구해서 성리학의 사상적 기반을 세우는데 이용하게 된다.
<대학>은 일반적으로 정치에 관한 유학이상(외왕지학)을 설명한 것이라면
<중용>은 마음의 본체가 무엇이며 어떻게 수양할 것인가를 논하는 심성지학(내성지학)이다.
송대성리학에서 <사서>의 영향력은 다른 경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 막대하다고 할 수 있다.
1. <大學(대학)>
所謂誠其意者, 勿自欺也, 如惡惡臭, 如好好色, 此之謂自謙, 故君子必愼其獨也! 小人閒居爲不善, 無所不至, 見君子以後厭然, 揜其不善, 而著其善. 人之視己, 如見其肺肝然, 然則何益矣. 此謂誠於中, 形於外, 故君子必愼其獨也.
(해석)
이른바 그 마음의 뜻을 진실하게 한다는 것(“성의”)은 스스로를 속이지 말아야 한다.
나쁜 냄새를 싫어하는 것와 같이, 아름다운 여인을 좋아하는 같이 해야 하니, 이것을 스스로 만족하는 것이라 이른다. 그러므로 군자는 반드시 그 홀로 있을 때 삼가고 경계한다. 소인은 한가이(홀로) 있을 때 나쁜 짓을 함이 이르지 않는 바가 없다. 군자를 보고 난 후 부끄러워 하면서 자신의 나쁜점을 숨기고 자신의 좋은 것을 드러내려 한다. 남이 자신을 보기를 자신의 폐간 보는 것 같이 하는데, 그러한 것은 무슨 도움이 되겠는가? 이것은 마음 안에서 진실하게 한 것이 밖으로 드러난다고 이르는 것이다. 그러므로 군자는 반드시 그 혼자 있을 때 더욱 삼가고 경계한다.
2. <中庸(중용)>
道也者, 不可須臾離也, 可離非道也. 是故君子, 戒愼乎其所不睹, 恐懼乎其所不聞. 莫見乎隱, 莫顯乎微, 故君子愼其獨也.
(해석)
“도”란 잠시도 떠나지 않는다.
떠나 있다고 한다면 도가 아니다. 그러므로 군자는 누구도 보지 않는 곳에서 경계하고 삼가며, 그 누구도 듣지 않는 곳에서 두려워하고 염려한다. 숨은 곳(아무도 안보는 데)에서 보다 자신의 모습이 더 잘 드러나는 것이 없고, 은미(역시 아무도 안보는 데)한 데에서 보다 자신이 더 잘 드러나는 것이 없다. 그러므로 군자는 그 혼자 있을 때 더욱 삼가해서 자신의 마음을 다스린다.
신독은 “誠意(성의)”(자신의 뜻을 진실되게 함)를 해석하면서 거론된 말로,
혼자 있을 때 자신의 마음을 잘 다스리는 것입니다.
아무도 안볼 때 제대로 자신의 일을 하거나 자신의 마음을 바로 다스릴 것을 강조합니다.
출처: 네이버지식인 + 블로거 http://blog.naver.com/hongjigRedirect=Log&logNo=15000241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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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께서 수업시간에 설명하셨던 신독에 대해서 궁금하여 찾아보았습니다.
홀로 있을 때에도 도리에 어그러짐이 없도록 몸가짐을 바로 하고 언행을 삼가하라는 뜻을,
특히 사이버 공간에서 우리가 인터넷을 사용할 때 기본 마음가짐으로 삼았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저는 사실 혼자 있을때 제 마음을 잘 다스리지 못한다고 생각하는데.... 앞으로는 이 말을 마음속에 새겨서 꼭 적용해보고 싶군요..ㅎㅎㅎ
혼자 있을 때 진실된 행동이 나오는 거죠.. 타인의 시선이 없어도 몸가짐을 바로하고 마음을 바르게 하다보면 나쁜점을 숨기지 않아도 그것이 저절로 진심이 되어서 다른사람과 함께할 때도 자연스레 행동하게 될 것 같아요
신독이라는 말은 수업시간에 교수님께서 말씀해주실때.. 처음 듣는 말인줄 알았는데... 생각해 보니까... 책에서 읽은 기억이 나네요.... 신독이라... 정말 좋은 말 같습니다. 다른사람이 볼때... 겉치레로서 잘하는 척하는 것이 아닌... 남에게 보이지 않을때도... 자신을 올바르게.... 다스린다는 것........ 참으로 어려운 일인것 같습니다..... 어려운 일이긴 하지만... 저도 항상 기억하면서.... 제 자신을 한번 올바르게 다스려 보고 싶네요...
앗 수업시간에 교수님이 말씀 해주신 신독이군요.. ^^ 아무도 보지 않을 떄 자신을 다스리는것! 맘에 와닿는 글귀입니다. 솔직히 우리 주변에 많은 악성 리플들은 익명성과 비대면성을 바탕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익명성으로 혼자만 있는 공간에서 아무도 보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많은 악성리플들이 발생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신독을 통해서 익명성이라는 가면 안에서도 자신을 다스릴 줄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교수님의 중용이란 까페명이 무슨 의미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 가장 필요한 것이면서도 어려운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혼자있을 때라도 혼자 있지 않은 것처럼, 제가 존경하는 누군가가 지켜보고 응원해주고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오- 신독이란 말이 이런뜻이였군요. 그때 교수님이 말씀하셨을때는, 굉장히 낯선; 단어라 잘못 알아 들은줄도 알았었는데;; 혼자있을때 자신의 마음을 잘 다스리라, 하긴 다른사람들과 같이있을때는 그들의 눈을 의식하기때문에 차렸던 예의,정의 같은 것들이 혼자있을때는 사라지는 경우가 있죠. 아마 그것에 지금 인터넷 예절이나 악플이 생기는 이유중에 하나일테구요. 자신을 자기자신이 다스릴수 있는 짧으면서도 중요한 의미를 담고있네요.
수업시간에 그냥 흘려 들었던 이야기라 무엇이지 몰랐었는데 이렇게 정리된 글이 올라와서 많은 도움이 되었네여. 모두가 읽어보고 생각해 바야할 문제가 많을것 같습니다.
인터넷을 이용하는 이용자들의 행태가 문란해짐에 따라 이러한 문구의 고전들이 가슴에 와닿습니다. 사이버 공간을 이용하는데 있어서 대화에는 진실되어야하고 마음은 차분하고 가라않어야 한다는 것은 어쩌면 우리들에게 하는 말같습니다. 사이버상에서의 글의 기재와 행동은 자칫 감정적이게 될수있는데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면서 올바른 행동을 해야겠습니다
혼자 있을때 자신의 마음을 잘다스리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누구나 다알거라 생각됩니다. 인간이 얼마나 나약하고 어리석은 동물인지를 혼자 있을때 많이 깨닫게 되죠. 교수님의 수업시간에 하신 말씀 잘 들었습니다. 제 자신을 다스리는 것이 세상 만사에 가장 기본 인거 같습니다. 더나아가 참 된 명상을 하여 자신을 돌아보는시간은 사람에게 있어 반드시 필요 하다고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