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어공부를 즐길줄 아는 신입 광주영어회화클럽 공동 운영자가 된 Jacky Bae(배코치) 입니다.
많은 분들이 영어에 대한 갈증을 해소코자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을 믿고 이곳에 모였습니다
어떻습니까?
여러분의 영어실력은 안녕하십니까?
저의 영어실력 또한 지난 시간보다는 분명히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왜 그럴까요?
언어라는것은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분명 언어를 공부하고 24시간후부터 점점 하향곡선을 타고
내려가서 하루가 지나면 50%도 남지 않는답니다. 아마도 오성식팝스잉글리쉬나 이보영의 ebs 방송을 통해
영어공부를 하신 4~50대 분도 계실거고,최근에 TED 나 미국/캐나다/ 영국드라마등을 즐겨보면서
공부를 하시는 2~30대분들도 많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떻게 공부를 하신듯 좋습니다. 꾸준히 공부를 쉬지않고 잊어 버리기 전에 반드시 반복 학습을 하고
혼자보다는 함께 대화를 하면서 실전에 가까운 Survial English의 힘을 키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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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경우를 간단히 말씀드리면
96년 워홀메이커 5번째로 1년간 호주 뉴질랜드에서 여행과 일을 9개월간 갈고닦은 서바이벌 잉글리쉬를 익힌후 남은 3개월을 시드니 본다이비치의 어학원을 등록해서 실력을 확인했습니다. 어학원에서의 시간은 매우 흥미진진한 시간이었습니다. 여행이라는 무기를 통해 갈고 닦은 생존영어가 학습에 정말 도움의 많이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생존 영어라 하면 정글에서 살아 남기위해 평소에 알고있던 불피우기, 자연의 물건으로 집짓기등 "정글의 법칙"이라는 프로의 김병만과 같이 당장 내일의 끼니를 걱정되는 유학생활에서 피자한조각을 사먹을 돈이 없을때도 있었습니다.
96년 10월 단돈 15만원을 들고 호주시드니 시티홀앞에 백팩을 메고 섰을때의 심정은 세상의 모든것을 가진듯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냉혹했죠 1주일동안 외국친구들과 쇼핑도 다니고 비치에 가서 즐거운 시간도 보내며 마치 호주시티즌이 된듯한 착각을 즐기는 동안 저의 호주머니 사정은 금방 바닥이 낫고, 일주일이 지난 날부터 일자리를 찾기위해 초등학교부터 배운 영어실력을 발휘해서 시드니 모닝헤럴드를 뒤지기 시작했습니다. 되지도 않는 영어로 과감하게 식당, 여행사, 음식점, 맥도날드등 닥치는 대로 전화를 했으나 돌아오는 한마디..."캔 유 스피크 잉글리쉬 플루어리?"
그들이 원하는것은 원어민과 대화를 할수 있겠냐는 질문이었습니다. 당근 한방에 낙방이라는 결과를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다고 쉽게 물러날 제가 아니었죠..왜 당장 내일 끼니가 걱정이어서 어떻게하든 일자리를 찾아야 했습니다. 우연의 일치였을까요 시드니항의 하버브릿지가 보이는 곳에 30센트짜리 킹스크로스표 피자를 한조각 들고 처량하게 피자를 먹는 저의 모습이 안쓰러웠던지 동양인 한분이 저에게 다가왔습니다.
저는 그를 보는 순간 반가워서 Hi~~하고 인사를 먼저 했습니다.얼굴이 검게 그을린대다 여드름이 많아서 마치 홍콩이나 싱가폴친구같이 보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하느님은 스스로 길을 찾는 자에게 기회라는 동와줄을 내려주시나 봅니다. 다름아닌 2년여의 호주에서 어학연수를 마치고 몇일후 귀국을 준비중인 한국인 유학생이 "안녕하세요?"하면서 저에게 다가오는데 그의 등뒤에서 후광이 번쩍.....저는 순간 세상에나 동양인이라고는 저말고는 볼수 없던 그시절
한국인 유학생을 만나다니....그는 저에게 일자리를 일단 한인타운에 가면 쉽게 구할거라고 한인잡지를 다운타운의 중국인이 운영하는 글로서리 샵에서 잡지를 구해주었고, 저는 바로 저의 전직 호텔리어의 직업을 살려서 삼원가든이라는 대형 관광객을 하루 500명이상 받고 월매출이 억소리나는 곳에 쉽게 출근하게 되었습니다. 만약 제가 그 한국유학생을 만나지 않았다면 저는 아마도 ....어떻게 되었을까 상상하기도 싫었습니다.
다음날부터 식당에서 서빙부터 주방접시닦이 홀셋팅 심지어는 온갖잡일을 해야했습니다. 하루 500명이면 제가 근무한 서울 장충동의 S호텔에서는 직원이 많아서 홀셋팅이나 연회셋팅을 손쉽게 할수 있었지만 한인식당엔 여자1,남자3명이 전부인 상황에 하루 2~3회의 100여명의 단체팀을 받다보니 마치 매일 매일이 전쟁터와 같았습니다. 내가 왜 이러고 있지라고 생각은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이미 한국에서 4번의 다양한 직업을 바꿔가며 저의 꿈을 찾아서 이곳 시드니에 까지 와있었고 영어라는 무기를 장착하기위해 이한몸 던지겠다고 결심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저녁 단체손님이 지나가고 난곳에 영어권손님과 중화권 사람까지 냉면과 불고기를 먹으러 매장에 왔었고 저의 생존영어를 실험하는 좋은 공부방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주문받고 자주오는 호주어른들과는 격이 없이 그들의 가든파티에 갈정도로 2달여만에 친숙해지게 되었죠. 그렇게 밤낮없이 일을 해서 번 6000호주달러(300백만원)정도의 돈이 모이자 바로 여행을 준비했습니다. 시드니 킹스크로스의 게스트하우스에서 운영하는 저가버스여행을 예약, 호주를 1달반동안 여행을 하게 되었고 저의 영어실력은 정글과 같은 곳에서 생존하기위한 영어로 몸에 무장하게 되었습니다,모든 여행스케줄과 안내설명서는 오직 영어로 쓰여졌으면 심지어 그레이하운드버스예약 또한 하루전 미리 컴펌을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최대한 직접하면서 부딪혀 나갔습니다. 관광대국이라서인지 전국토가 버스하나로 모두 연결이 잘 되어있어서 시드니를 출발 브리즈베인-골드코스트-프레져아일랜드-롹햄턴- 케언즈-다윈-에어즈락-쿠퍼피디-에들레이드-맬버른-호주수도 -그리고 마지막 시드니까지 어마어마한 대장정 한국의 20배가 넘는 거리를 쉼없이 여행했습니다.
이러는 동안 저의 여행실력은 일신우일신하였고, 다시 여행을 더하고 싶어서 찾은곳은 시드니동부 그리피스라는 오렌지와 포도를 주로수확하는 농장에서 1달정도 여행경비를 빡세게 벌어서 5000호주달러(250여만원)를 세이브한후
다시 뉴질랜드 일주를 가게됩니다. 호주영어는 오지영어 '굿다이메이트(GOOD MORNING)' '탁(THANK YOU)'과 뉴질랜드의 키위영어는 또 억양과 톤이 조금씩다르다는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OZ는 에버리진, KIWI는 마오리족이라는 원주민들과 혼혈친구들이 많아서 또 조금은 다른 억양의 영어를 쉽게 말해 4가지 영어를 접하면서 저의 생존지수는 점점더 커져만 가게 되었죠.여러분 저의 생존을 위한 영어학습법은 어떤가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현실에서 영어를 쓸일이 없다고 혹시 쉽게 좌절하거나 포기하지는 않으신가요?
지금 주위를 돌아보셔요 우리나라는 90년 여행자유화이후 급변하여2015년이후 저가항공으로 세계곳곳을 쉽게 오갈수 있을 뿐더러 문코치님의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처럼 영어광풍을 타고 원어민 강사들이 세계곳곳에서 한국을 무대로 길거리를 활게하고 있습니다. 영어를 공부한다는것은 나의 또다른 생존무기를 장착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당장 시작하십시요. 영어라는 것은 단순한 공부를 넘어 여러분의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될 수도 있다는 믿음으로
영어공부에 임하신다면 반드시 지금보다 행복한 미래를 맞이하게 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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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글 끝까지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혹시 저에 대해 아니 영어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저의
10년전 저도 부족한 영어에 대한 갈증을 해갈코자 신입회원가입
저의 가입인사 글입니다.
아무조록 광주영어회화클럽 가족 여러분의 영어실력이 향상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해 돕겠습니다.
이상은
여러분의 영어메이트 배코치 였습니다.
첫댓글 인상 깊었습니다^^ 욕구가 치솟는 글이었습니다~
포증위님의 응원이 정말 큰 힘이 되는군요 저또한....영어는 무한반복으로 외치는 스포큰 잉글리쉬가 되어야합니다.아시죠?
저는 영어가 나눔의 도구가 될수 있고 영어하는 안경사라는게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나눌수 있는 기회를 준 4-1반 아이들에게 감사하고 영어로 안경으로 나눌기회를 주신 하느님께 영광을.....
좋은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좋은글이라는 이야기만으로도 힘이 됩니다.
광주 조선대후문 100일의 기적아카데미에서 원어민과 영어특강있습니다.
문의는 이메일로 주세요
좋은글이네요
노력하는 배코치가 되겠습니다
좋은 글이네요
정말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깨달음 얻고 가요!
너무 감사합니다.
열심히 저도해볼게요
감사합니다 해볼게요 ~
혹시 당신에게도 이런 기회가 주어진다면 한번 도전해보시겠습니까?
통역자원봉사
지금 도전하십시요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수영대회 인력관리부 비공식후원사/ 시민원정대 단장 배훈 010-6886-2718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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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글과 경험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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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ㅋㅋ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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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
예. 잘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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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내용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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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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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02.08 12:37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06.28 20:21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
혹시 당신에게도 이런 기회가 주어진다면 한번 도전해보시겠습니까?
통역자원봉사
지금 도전하십시요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수영대회 인력관리부 비공식후원사/ 시민원정대 단장 배훈 010-6886-2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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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네요!!